제이앤엠뉴스 | 논산시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에 전격 착수하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1,607억원을 투입해 연무읍 죽본리·동산리 일원 87만여㎡(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산·군수·국방 관련 첨단 산업의 유치 및 집적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당초 2025년 연말로 예상됐던 보상절차는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그리고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 노력으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7일부터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보상사업소를 운영한다. 보상사업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
제이앤엠뉴스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수혜기업을 지난 28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는 약물이나 시술 없이 질환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기술로, 최근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약은 전기나 자극 신호를 통해 생체 반응을 유도해 특정 질환을 조절하며, 디지털 치료기기는 모바일 앱이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도내 관련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실용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과 ▲협약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기술교육원(대표 강리원)은 창업 공간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공간은 해운대기술교육원 2층 비즈니스센터에 마련되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파티션으로 구분된 약 4평 규모의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컨설팅,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면 및 대면 평가 후, 6월 9일(월)에는 최종 선정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리원 해운대기술교육원 대표는“초기 창업자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 창업자들을 위한 세금, 노무 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는 춘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7일부터 28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와 시스템 분석을 통해 추출한 이상거래 가맹점 가운데 의심 사례에 대해 현장 방문 방식으로 이뤄진다. 춘천시에는 현재 약 1만6천 개의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없이 상품권 수취 및 환전 ▲등록 제한 업종에서의 상품권 사용 ▲결제 거부 ▲현금 대비 차별 대우 등이다. 예컨대 전체 매출에서 상품권 결제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맹점이나 유흥업소, 대형 직영점 등의 운영 사례가 포함된다. 적발된 가맹점에는 등록 취소, 부당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처분이 이뤄지며, 필요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는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누리집을 통한 시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소비자 대상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건전한 사용 문화 정착과 부정 유통
제이앤엠뉴스 | 정선군은 ‘정선군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답례품 20건을 새롭게 선정했다. 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위원회를 거쳐 품질과 지역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별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농축산물 15건, 가공식품 5건 등 총 20건의 품목을 신청했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나물 세트, 청결 고춧가루, 곤드레 가공식품, 전통 참기름·들기름 세트, 발효 약콩, 홍삼정 등 정선의 자연과 전통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정선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지역 업체의 가공 기술이 더해진 것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한 고추만을 선별해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한 고춧가루와 청정 정선의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곤드레를 정성껏 손질한 건나물 곤드레, 옥수수, 수수쌀, 서리태 등으로 구성된 잡곡 세트,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가공품인 곤드레 파이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5일 궁항마을의 하남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초·중·고·대학생 1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법연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기 위해 신도들의 정성을 모았다.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해 온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뜻을 전했다. 하승호 하동읍장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사는 2017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함은 물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기부활동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온정을 몸소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활발한 해외 교류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도시 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5일 튀르키예 카이세리주 탈라스구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에 나섰으며 이달 미국 멤피스시 국제축제 참가, 독일 에센 오리지널 축제 인삼홍보관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달 뉴욕 인삼판매장 오픈식에 참석하는 등 문화·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탈라스구와 자매도시 체결을 통해 농업, 환경보호, 문화·예술, 관광, 교육, 재난 대응 등 분야에서 공공·민간 부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두 도시는 농업 중심이라는 공통된 특성을 바탕으로 여러 방면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 위치에 있는 튀르키예를 인삼 수출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탈라스구와의 우애를 돈독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대표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축제에 참가한다.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이 찾는 이 축제는 미국 남부 최대의 국제문화 행사 중 하나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체리 재배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고품질 체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체리 현장전문가 과정’을 5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체리발전연구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 강의와 과원 실습을 병행하는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리 재배 분야에서 수년간의 현장 경험을 쌓은 강동국 강사가 전 과정을 맡아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순집기 △하계 전정 △수확 후 관리 △계절별 과원 관리 등 체리 재배의 핵심 단계별 기술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체리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현장에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지식과 실천력을 함께 갖춰 영주 체리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애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 인천시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6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스마트화 수준 진단 △생산 공정별 최적화 수준 진단 △개선안 도출 등 총 10회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 비용(3백만 원)은 전액 인천시가 부담한다. 참여 자격은 인천에 공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거나 구축이 완료된 기업에 한한다. 현재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인 기업은 참여가 불가하다. 인천TP는 6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21개 안팎으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1: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생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제조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보다 확대함으로써 인천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하는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계산리 583-9 일원에 총 945㎡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11억원이 투입된다. 다목적광장은 향후 △문화행사 △프리마켓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기존 2,627㎡(일반 74면)에서 4,344㎡(일반 97면·버스 3면)로 확장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영동군은 △전통시장 내 노후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테마형 시장 조성 △전통시장 이용쿠폰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