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27일오후 5시, ‘감천면 청소년 둥지 배움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학교장, 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학습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면 지역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중학교가 있는 면 지역 중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맞춤형 학습공간이다. EBS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AI 기반 학습진단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전문 학습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성향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는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감천면 청소년 둥지 배움터 개소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용궁면, 29일 풍양면에서도 개소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생활권 내 학습환경을 고르게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 활성화 및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싱가포르는 Singapore Green Plan 2030 등 국가 차원의 발전 전략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방향은 ‘제주와의 약속(Jeju Promise)’ 캠페인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의 가치와 유사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어,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해당 캠페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빠르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도와 공사는 최근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을 취항한 티웨이항공과 함께 제주의 자연과 문화, 원도심 로컬 라이프를 직접 체험하며 제주의 매력을 콘텐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제주 최초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마음에온 법환’ 입주식을 개최했다. 창업인을 위한 업무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결합된 복합형 공공주택으로, 청년과 창업인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마음에온 법환’은 총 70세대(통합공공임대주택 32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8호) 규모다. 지상 1층부터 4층은 업무시설, 지상 5층부터 8층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됐다. 업무시설에는 공유오피스·회의실·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창업지원시설 ‘스타트업타운’이 들어섰으며, 현재 37개 창업 기업이 입주했다. 전문 수탁기관이 운영하는 스타트업타운은 임대주택 거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폭넓은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으로, 홈네트워크시스템, 에너지효율 1+등급을 갖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산에서 연 관광 홍보 행사에 이틀간 4만 명이 다녀갔다. 현장에서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도 2,000명 넘게 늘어나며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제주도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주의 선물 인(in) 부산’ 행사를 열었다. 부산·울산·경남권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가을 관광 시즌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세 번째 ‘제주의 선물’ 행사다. 2월 서울 더현대와 6월 여주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거점으로 영남권 잠재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행사장은 제주 억새와 감귤나무, 돌담길 등 제주의 가을 풍경을 재현한 전시 공간과 대형 선물 상자 조형물,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감귤과 제주 흑돼지, 말고기 등 특산품 시식 행사와 나우다 발급 이벤트, 탐나오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m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농협, 제주양돈농협, 서귀포시축협, J-스타트업 등 5개 업체가 참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과 (사)한국양봉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학회가 후원한 ‘제5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이 10월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양봉요리 경연대회 누리집에 참가 신청한 총 36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이들 10팀이 참가해 ‘양봉산물을 활용한 한 입 거리 요리’라는 주제로 솜씨를 겨뤘다. 강레오 요리사(셰프), 농심 스낵개발팀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을 직접 시식하며 맛과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특별상 3팀을 가렸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는 양봉산물 밤꿀을 이용해 ‘가을 한입 밤꿀 몽블랑 수플레’를 만든 ‘김결이’ 참가자가 선정됐다. 묵직한 풍미와 단맛을 내는 밤꿀과 잼을 이용해 만든 크림을 수플레 위에 올린 후식(디저트)이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에 맞게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이 조화를 이룬다며 높이 평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농심 스낵개발팀과 양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목)까지 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그간 교육부는 ▴대학 교원 제도의 유연성 확대(전임교원 교수시간 자율 운영 등), ▴학사 운영의 자율성 향상(소단위 전공과정 및 전공자율선택 운영 등), ▴운영 중인 대학에 대한 설립·운영 기준 완화를 통한 학과 개편 지원,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정원 확대 등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규제혁신으로 개선된 제도를 대학에 적용한 혁신적인 사례를 찾고, 이러한 사례들을 타 대학에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 공모전은 ’2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작년에는 울산대학교의 ‘지역 내 멀티캠퍼스 구축 및 운영’,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전공자율선택제 전면 시행’, 경상국립대학교의 ‘소단위 전공 과정 근거 마련’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현장에서 규제 개선의 효과를 체감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재 추진 중인 혁신 사례도 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단계 전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1월말 입주를 앞둔 관내 신축 대단지 아파트(4,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신축 공동주택의 입주 전 실내공기질이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권고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시공자는 입주 전 전문기관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입주 7일 전까지 단지 출입구 등에 게시하게 되어 있으나 동대문구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40세대를 대상으로 오염도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등 실내의 쾌적한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오염물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는 각 단지 및 관계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기준 초과 항목이 확인될 경우 오염도 재검사를 통해 원인 파악과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동구청년센터는 울산광역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협력해 10월 27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2025년 고빛나 아카데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도모하고, 청년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빛나’는 ‘모두의 고유한 삶이 빛나도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차이’의 공연에 이어, 장애인 학생 지원 네트워크 김형수 총장의 강연, 참여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이러한 경험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MBC충북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 청주오스코에서 ‘제27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는 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올해는 요리경연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추진한다. 경연대회는 △충북 막걸리와 어울리는 ‘짝꿍요리’ 라이브경연 △제과제빵 전시경연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홍석천, 이원일 등 스타셰프가 심사에 참여하고,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요리경연대회 외에도 △시군 대표 먹거리 전시·홍보 및 판매 △도내 유명 베이커리 제품 전시 △급식관리지원센터 교구 전시 및 체험 △제주 향토음식 전시 △푸드트럭존 등도 운영한다.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행사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요리대회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충북 대표 신메뉴 레시피를 발굴하고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부터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가 합동으로 K-EDU EXPO에서 체험부스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APEC 2025 정상회의와 연계, 경북(한국)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K-EDU(경북교육)을 통한 국제 협력 강화와 동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기술의 공방 부문에서 [목공, 코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기존의 전통적인 목공교육을 CNC라는 현대화된 기자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3D모델링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실제 수업의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담당교사 등 7명의 교·강사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허영선 경산발명교육센터장 및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K-EDU EXPO의 취지에 맞게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의 한 장면을 실제 보여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 참여였다고 생각한다.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