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행사 당일 현장채용관 15개사(간접참여 15개)와 함께 취업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취업·진로상담, 이력서 사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2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남인력개발원 또는 군청 미래성장과(일자리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가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유통비용 경감과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기간 중, 지역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작목반 및 법인)이 사용한 택배비를 1건 당 최대 2,500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신청 대상은 화천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직접 생산한 화천산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외지 소비자에게 택배를 이용해 판매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자들이다. 지원 단가는 택배비 1건, 5,000원 기준으로 최대 50%(2,500원)까지다. (택배비 4,000원의 경우 2,000원 지원) 지원 한도는 개인 농가는 최대 300건까지, 생산자 단체(법인 포함) 최대 600건까지다. 화천지역 내 택배비, 착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신판매업을 동반한 경우,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추가로 최대 200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비는 청구서류 검토 후 12월에 일괄 지급된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2일 익산시와 함께 ㈜제이앤엘테크, ㈜파마식스, ㈜메이크띵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익산 제3·4일반산업단지 2만 5,765㎡ 부지에 2027년까지 총 312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고용 창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앤엘테크는 축전지 제조와 연료전지 분리판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기존 투자 250억 원에 이번 증설까지 더하면 누적 투자액 370억 원, 고용인원 66명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 ㈜파마식스는 첨단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화장품과 부취제 생산시설에 115억 원을 들여 45명을 채용하며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메이크띵즈는 77억 원을 투입해 성능을 개선한 화생방 보호복을 생산해 국방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는 이번 투자로 첨단소재 산업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농협의 배합사료 가격 인하와 정부의 사료구매 정책자금 대출기한 연장 조치에 대해 도내 축산농가에 적극 안내하고,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세에 따라 가축 배합사료(농협) 가격이 지난해 연말 대비 포대당 837원 인하했다. 가축 배합사료 포대당(25kg 기준)당 평균 16,476원에서 지난달 15,639원으로 837원(5%) 내린 것이다. 이번 사룟값 인하로 인해 농가 사료비 부담이 줄어들어 축산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대출 신청기한을 당초 9월 18일까지였으나 연말까지 연장함에 따라 농가는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시군 및 축산단체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축산농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홍보를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이번 사료가격 인하와 정책자금 연장 조치가 농가들의 경영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도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가운데 공모를 통해 6개 군을 선정, 1인당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년 동안 지급하는 사업으로, 재원 부담은 국비 40% 지방비 60%이다. 이번 결정으로 경남도는 지방비 부담분 가운데 30%를 분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13일까지 접수를 받고 평가를 거쳐 17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의령 등 10개 군이 신청대상이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국비 지원율이 40%로 낮아 지방 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실제로 경남도는 예년과 달리 재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농어업인 수당을 내년도에 전국 평균수준으로 인상하기 위해 도비 추가소요 142억 원을 포함한 440억 원이 소요되고,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비로 도비 982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또한, 올해 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도비가 474억 원(국비 90%, 도비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 시설 2,39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4,285건, 총 51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납부되는 제도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집합건물은 지분 160㎡ 이상)이며, 부과 기준일인 2025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부과액은 51억 6,800만 원으로 지난해 55억 200만 원보다 3억 3,400만원(6.1%) 감소했다. 또한, 부과 개소는 신‧증축 등으로 전년 2,373개소 대비 17개소(0.7%)가 증가한 2,390개소이며, 부과 건수는 전년 4,308건 대비 23건(0.5%) 감소한 4,285건이다.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수령 후 소유권 변동, 해당 시설물 미사용, 시설물의 주거 사용 등 감면 사유가 있는 경우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 발행한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가운데 모바일 상품권이 발행 닷새 만에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지류 상품권은 소량 잔여분이 남아 판매 중이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30만 원으로 확대해 대규모 공급에 나섰다. 2019년 첫 발행 이후 누비전은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매년 조기 완판을 이어왔으며, 올해 누적 발행액은 9,300억 원을 돌파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와 할인율, 구매 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류 누비전 구매 가능 은행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 ' 분석결과 ' 누비전 ' 누비전 재고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조사 답례
제이앤엠뉴스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9월 26일,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 수혜기업인 산해푸드(대표 오시윤)가 일본 바이어와 체결한 2만3천 달러(한화 약 3천2백만 원) 규모의 곱창김 제품 수출 계약에 따라 센터에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은 산해푸드가 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 기반을 다져온 가운데, 사업 지원을 통해 수출 물량을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곱창김 제품은 전남 특산 해조류를 활용해 현지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은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경영 안정과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해푸드의 일본 수출 확대는 지역 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오시윤 대표는 “이번 일본 수출을 계기로 유통망을 더욱 넓히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세계 시장에서 전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승 센터장은 “수혜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전남 수산식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올해 5월 완료된'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을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매각한다. 금회 매각할 체비지는 단독주택용지 116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를 매각할 예정이며, 체비지 평균단가는 단독주택용지 846천원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402천원/㎡ 정도다. 체비지 정보는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부동산'도시계획'도시개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물건정보는 온비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각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낙찰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며, 매월 셋째 주에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지 주변 옥계초·중 및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고, 인근 옥계시가지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4단지, 확장단지와 하이테크밸리가 가까워 직주접근성이 뛰어나 공장근로자 주거지로 적합하고, 대구경북 신공항 조성에 따른 추가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산호대로가 거의1지구에 접하여 있고, 25번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추석연휴 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호우는 진주시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피해 규모가 매우 컸다. 실제 공공·사유시설 합산 피해액이 154억 원에 달하며, 복구비는 3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예비비를 확보해 우선적으로 지난 8월에 주택침수와 소상공인 피해 재난지원금 5억 7000만원을 지급했으며, 최근에 국도비 지원금이 교부됨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큰 농림축산 피해 재난지원금 및 추가 위로금으로 약 43억 원을 지난 9월 30일까지 지급을 완료했다.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전기·통신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간접지원 제도 안내서를 발행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피해 주민들이 간접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해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와 진주시는 재난지원금의 경우 자연재난 발생 시 정부에서 사유재산 복구 및 구호를 위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