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 확대 시행일인 5월 3일을 맞아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지하철 내에서 직원들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단, 신분당선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5월 3일 첫차부터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와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기존에 사용이 가능했던 지하철 8호선 7개 역사(모란~남위례)를 포함해, 성남시 구간 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은 총 20곳으로 확대됐다. 또한 성남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452, 34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식물공장)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1억원(도비 4억 9500만원·시비 4억 9500만원·사업자 자부담 1억 1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가방공장의 폐기숙사 2층 건물(1186㎡ 규모)을 스마트팜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스마트팜은 실내에서 인공환경을 만들어 식물의 생육을 위한 빛과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제어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팜으로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 건물은 과거 가방 공장으로 활용했던 공간이다. 현재는 가방 제조가 중단되면서 공장은 철거됐지만, 직원 기숙사로 사용했던 건물은 방치된 상황이다. 시는 유휴지로 방치된 이곳에 새로운 농업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일
제이앤엠뉴스 |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 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 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 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르면,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확대하거나 가격을 인상하는 등 필수품목과 관련된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가맹점주와 협의해야 한다. 협의 없이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법상 거래상대방 구속행위로 제재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조정 과정에서 본사와 점주 간 상호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고, 필수품목의 가격 인상이 합리적인 범주 내에서 합의될 수 있도록 조율했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광주 송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5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주 송정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송정 문화센터 조성 ▲우전께 안전마을 조성사업 ▲행복한 둥지 정비사업 ▲우전께 공동체 돌봄사업 등 도시재생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정동 일대는 1960년대 우(牛)시장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식당, 도축장 등 상업 활동이 왕성했던 지역이었으나 우시장 폐장과 도시화로 마을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과 정주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돌봄사업, 우전께 소경제 활성화사업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101-2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천449.1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장, 노인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제공해 지역 공동체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의심 사례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민원 등을 기반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제10조의 위반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경기지역화폐의 공정한 사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경기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속 결과 총 20건이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5월 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한‘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연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기준으로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어 서류검토 후 계좌입금되며 1인이 2개이상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신청 가능하다. 단, 2025년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업체, 사업자 미등록업체, 본인 명의 계좌로 입출금이 불가능한 사업자, 유흥 및 도박 관련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또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구미시 이계북로 7, 105)과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이며, 방문 접수 시 접수처에 비치된 추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접수처 또는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세대 간의 경험이 만나, 더 큰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된다. 반도체,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8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중 60여개사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여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직접 참가하는 기업 중 허드슨첨단소재코리아 유한책임회사(오창)는 올해 엔지니어를 비롯한 제조직 등 채용인원 200여명 중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6월에 개장 예정인 커넥트현대 청주점도 약 50명 채용을 목표로 참가하며 자화전자(주), GC녹십자 오창공장, CJ제일제당(주) 등도 구인전에 뛰어든
포트루이스, 모리셔스 2025년 5월 5일 -- 선도적인 글로벌 프라임 브로커리지인 핀프라임(FinPrime)이 2025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드(International Business Magazine Awards 2025)에서 '2025 글로브 최우수 유동성 제공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핀프라임이 2024년에 수상한 최우수 유동성 제공업체, 최우수 리스크 관리(재무 부문), 최우수 유동성 솔루션 제공업체, 최우수 기술 파트너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다. 이번 수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핀프라임의 확고한 의지와 글로벌 금융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리더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신뢰와 탁월함 대한 증거 이번 수상은 핀프라임이 심층 유동성 풀에 대한 원활한 접근을 제공하고, 기관 고객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거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핀프라임의 혁신적인 유동성 관리 접근 방식은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고객과 업계 전문가들의 신뢰를 동시에 얻는 데 성공했다.
말레, 몰디브, 2025년 5월 4일 -- 몰디브 정부와 MBS 글로벌 인베스트먼츠(Global Investments)가 88억 달러를 투자해 몰디브 국제금융센터(Maldives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MIFC)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글로벌 금융 기관, 혁신적 핀테크 기업,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를 유치하기 위해 몰디브 수도 말레에 들어서는 완전 지속 가능한 금융자유구역(Financial Freezone)이다. 통합형 복합 도시 구역인 MIFC는 관광 산업 외 다른 분야로 산업을 다각화하려는 몰디브가 금융의 미래를 열면서 인도양 지역 내 최고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금융 허브로 말레를 포지셔닝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MIFC에서는 법인세와 상속세가 면제된다. 또한 몰디브 헌법에 따른 재산권이 보장되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 거주 요건이 없기 때문에 국경 없는 자유를 추구하는 디지털 노마드, 기업가, 부의 창출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거주자들은 다중 통화 은행과 해외 사설 은행 서비스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래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경북·경남·울산지역의 역대급 산불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복구비 1,06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농작물 1,952ha, 가축 22천마리, 과수재배시설 514ha, 비닐하우스 39ha, 축사 8ha, 농기계 17,158대, 관정 등 수리시설 103개소 등의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산불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5월 2일(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 농업 분야 전체 복구비 1,064억원 중 피해농가 대상 사유시설 지원은 1,001억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63억원이다. 정부는 피해농가에 대한 조속한 영농재개와 피해복구를 위해 대파대 단가 현실화, 보조율 상향, 농기계 지원 기종 확대, 생계비 추가지원 등 복구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첫째, 피해가 큰 6개 농작물(사과, 복숭아, 단감, 체리, 배, 마늘)에 대한 대파대 단가를 100% 현실화하고, 대파대와 가축입식비 보조율을 100%로 상향한다. 둘째, 비닐하우스, 과수재배시설, 축사, 시설 내 설비 등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