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월 중 대형건물, 요양병원, 공원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14곳을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냉각탑과 냉·온수 급수시설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집중 관리 할 계획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발열, 오한, 기침이나 근육통 등이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시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3~4시간마다 환기를 통해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냉각탑, 급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으로 균의 증식을 억제하여야 한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주기적인 청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 및 자살 예방 강화를 위해 7월부터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과 “청년층 치료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금연구역 지정 최근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충전시설이 증설됨에 따라, 충전 대기 중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기·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지난 5월 7일'진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일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친환경자동차법 제11조의2 제11항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구축·운영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에 해당된다. 시는 6월 1일, 관내 345개소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우선 지정했고, 오는 8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를 부과한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해봉)과 경희종일한의원(원장 김종현)이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노인복지관은 경희종일한의원과 협력해 만 65세 이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 10명에게 맞춤형 한약을 생신에 맞춰 제공한다. 또 복지관 직원의 방문으로 안부 확인, 생신 축하, 말벗, 집안 정리 등 정서적 지원을 하며, 한약 복용 후 건강 상태와 모니터링 등 추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 심화에 따라 증가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지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획됐다. 경희종일한의원 김종현 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정성껏 한약을 처방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관장 해봉스님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 질환 예방에 기여하고, 정기적인 방문과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올바른 질환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심리적 지지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효율적관리 방법과 생활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모집은 아토피 질환자 및 가족 과 알레르기 민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에 참여할 희망자 15명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일정은 오는 8월 7일부터 28까지 매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 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목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다용도함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천연비누,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 및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며 만성적으로 재발할 경우 일상적 사회활동 제약 등으로 삶의 질을 초래할 수 있어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 은평병원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은평병원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2025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은평병원은 정신장애·발달장애 전문치료기관으로서 어린이발달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전문치료를 제공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은평병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이와 같은 취지의 일환으로 최근 아동청소년들 사이에서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는 미디어 노출과 중독에 대한 이해와 실천 가능한 지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공개강좌는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2강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서울시 은평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장 정재오 전문의가 강의를 진행한다. 제1강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미디어 과다 사용과 관련된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7월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 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뉴얼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응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불볕더위에 특히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키트 및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내부 공간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현장 분석과 민원 응대의 정밀도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최신 정사영상(항공영상)과 수치표고모델(DEM)을 무상으로 인수해 내부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춘천시 국·공유재산 관리, 도시계획, 지방세 부과 등 각종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최신화된 수치표고모델은 해상도가 기존 5m에서 25배 이상 정밀한 1m로 반영돼 개발 인허가 등 지형분석이 필요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앞서 시는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난 2017년 첫 구축해 세 차례에 걸쳐 고도화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공간정보는 행정의 효율성과 민원 응대 속도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중복 투자 없이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예산은 절감하고 행정력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산청군은 신통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 사업 선정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신통의원은 오는 8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요양·돌봄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양·돌봄 서비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한 팀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이뤄진다. 허종근 산청군 행정복지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돌봄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보건소가 지난 7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성과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을 내실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다. 하동군보건소는 특히 전년도 대비 눈에 띄는 사업성과를 달성하며 성과개선 부문(군지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부문에는 전국 보건소 중 뛰어난 성과개선을 보인 9개 기관만 선정되는데, 하동군이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종합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하동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전략적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기여함은 물론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 만성질환 예방 등 주요 건강지표 개선에도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는 평이다. 앞서 군 보건소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AI·IOT 기반 건강관리 △낙상 위험도 평가 등 과학적이고 짜임새 있는 건강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풍수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에는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야외 활동 후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과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지역 작업 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안과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고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장마․홍수․태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