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일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원특례시 시정현황, 교육훈련과정 안내 및 후생복지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창원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필수직무 및 청렴·보안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안정 기법을 소개하며, MZ세대 공무원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점에서 앞으로 내가 창원특례시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고, 또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새내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는 2일, 관저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열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 의정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소개했다. 관저초 학생들은 시의원 역할을 맡아 건의안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하면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안건을 처리하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직접 토론하고 안건을 처리하면서 정말 시의원이 된 것 같았다”며, “우리가 사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한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은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오늘 이 경험이 소중한 추억이자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저해를 막기 위해 북구8경을 활용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지시트 설치는 주민참여예산 5천만원을 투입해 함지근린 공원과 강북경찰서 일원의 신호등, 전봇대 등 443개소에 시공 됐고,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이 부착되던 주요 지역을 보호 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방지시트 설치 사업은 단순한 불법광고물 방지 기능을 넘어, 시트 디자인에 북구의 대표 명소인 ‘북구8경’을 반영해 지역 정체성을 홍보하고,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 또한 함지노인복지관과 강북초등학교 주변에 보행약자 보호구역 식별용 노란색 시트지를 설치하여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의 매력을 담은 방지시트 설치는 단속 위주의 불법광고물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개선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희망나눔협회(회장 권오경)에서는 7월 2일 북구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권오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오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구희망나눔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구청도 따뜻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희망나눔협회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청은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가치에 따라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날 직접 함지산 일원 산사태 취약지, 팔거천 하천시설,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및 어울림러닝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중점점검 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관계부서와 현장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고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 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속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제이앤엠뉴스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센터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과 센터장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평소 센터를 이용하며 느낀 점과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했으며, “상품을 걸고 보드게임 대회를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는 제안도 내놓았다. 이에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 B는 “센터장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새로웠고, 우리 의견을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좋았다”며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의회는 적서동 농공단지 일대에서 ㈜바이원이 추진 중인 납폐기물 재생공장 설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6월 20일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대응에 착수했다. 최근 『영주납공장반대시민연대』는 의회에 공식 요청서를 제출하며, 반경 5km 이내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등이 밀집한 시민 생활권에 재생공장이 들어설 경우, 전 연령대 시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시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촉구하며, 2,000명 이상의 시민참여와 7만 명의 시민 서명 목표를 바탕으로 간담회·공청회 개최, 전문가 참여 요청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특위는 6월 20일 시민연대 대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6월 23일과 26일에는 영주시 관계자와 두 차례 특위활동을 통하여, 납폐기물 재생공장 인허가 및 소송과 관련한 행정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향후 활동 계획안도 상정·의결했다. 특위는 앞으로 △시민대책위, 시 관계자, 환경·법률 전문가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는“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012가구를 대상으로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적발과 환수, 급여 적절성 확보를 목표로 시행됐으며, 급여 증감 400건 및 급여 중지 135건이 처리됐다. 조사대상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가구로 복지대상자 본인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자료를 최신 정보로 갱신해 급여 변동이나 수급 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거친 후 결과에 반영했다. 해당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다른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수급 중지 가구 중 해당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대상으로 연계하여 급여 중지로 인한 소득 공백을 최소화 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된 확인 조사로 복지수급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향후에도 월별 및 정기확인 조사가 꾸준하게 실시된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모든 수급자가 공정하게 복지 혜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국도 36호선 쌍전1리에 조성된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이하‘금강송 쉼터’)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금강송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원(국비 20, 군비 13)을 투입해 2024년 9월 준공, 이후 임시운영을 했으며, 식당과 카페, 화장실, 전기차충전소, 휴게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울진군은 쌍전1리 마을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쳐 금강송 쉼터 내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5년 6월 영업허가를 받아, 조합원들이 한식자격증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메뉴를 개발하는 등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금강송 쉼터는 벌써부터 음식과 커피가 맛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운전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역할까지 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주민이 주인이 되어 만든 공간인
제이앤엠뉴스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로봇, 우리 곁으로 다가오다: 공상과학에서 현실로 뛰쳐나온 로봇’을 주제로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첨단 기술과 로봇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이수웅 수석연구원이 첨단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연이 될 것이라 밝혔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청중과의 깊이 있는 소통도 이뤄진다.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은 “이번 과학특강은 로봇을 주제로 첨단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전 연령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대중의 과학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