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남 고성군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서산버드랜드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Asia Bird Fair 2025)’에 참가해 고성군의 대표 겨울철 생태자원인 독수리 생태관광상품과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각국의 조류보호기관, 생태전문가, 조류사진가 및 탐조인 등 20여 개국 60여 단체가 참여한 국제 규모의 행사로, 고성군은 ‘천연기념물 독수리의 도시, 고성’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은 행사 기간동안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축제 참가를 독려하고, ‘독수리 체험프로그램 및 생태관광 연계상품’을 함께 홍보하여 고성군의 겨울 생태관광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만생태관광협회과 협의해 내년 2월 독수리 생태관광을 추진하기로 합의함으로써, 고성군 생태관광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영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성의 독수리 생태관광과 축제가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11월 3일 고성향교에서 2025년 경남향교전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남 도내 27개 향교의 전 · 현직 전교 등 80여 명의 유림 지도자가 참석하여 유교 정신의 계승과 향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종수 성균관 관장의'성균관ㆍ향교ㆍ서원 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해설과 고성출신 서예가 ‘묵희(墨熙, 1875~1942, 일명 묵근자(墨根子))선생의 학문과 근대 유림의 현황’을 주제로 최석기 경상대 명예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향교는 지역 사회의 정신적 구심점이자 인의예지(仁義 禮智)의 덕목을 후세에 전하는 소중한 문화의 산실”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향교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향교 간 교류를 확대하여 유림이 앞장서서 청소년 인성교육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고성군 먹거리생산자회가 10월 30일, 회원들의 영농기술 향상과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남해군 선도농가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먹거리생산자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견학은 회원들의 영농 역량 강화와 품질관리 능력 제고,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남해군의 선도농가를 찾아 친환경 농산물 재배기술, 작물 관리 노하우, 신 영농기술 적용 사례 등을 배우고, 남해군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과 출하 농산물의 유통·판매 구조를 견학했다. 이성열 먹거리생산자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농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고성군의 학교급식 먹거리 품질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학교급식으로 안전하게 공급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성 하일면에 위치한 맥전포항 남파랑쉼터 일원에서'경남 고성 남파랑길 쉼터 방문의 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구간을 활용하여 가을 정취 가득한 바닷가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도 참여하여 걷기와 체험, 전시를 즐겼다. 특히 고성해양치유길의 대표 프로그램인 ‘자연인로드’는 상족암 해변을 따라 걷는 명상 코스로 운영되어 선착순 30명의 참가자들이 가을 햇살 아래 바다와 자연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맥전포항에 위치한 남파랑 고성 쉼터에서는 고성해양치유길 기념 배지 만들기와 개인 맞춤형 해양치유차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됐고, 참가자들은 자연 재료를 활용한 테라피와 차 시음 등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쉼터 전시공간에서는 코리아둘레길과 고성해양치유길을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돼 고성의 매력적인 걷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11월 1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과 연계하여 고성군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밀양 지역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 청소년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특히 2025년 개원한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의 최신 인프라와 밀양시의 특화된 산업을 이해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밀양시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을 방문하여 최신 시설을 견학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인공지능(AI) 전문가, 디자이너, 공예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밀양 지역의 주요 산업과 연관된 진로체험처 견학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이 창출하는 다양한 직업의 기회를 확인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청소년들은 학교 수업에서 배우던 진로 지식이 실제 산업 현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차○서 청소년은 “고성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진로교육원의 첨단 시설에서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포항 다목적광장 잔디공원에서 열린'2025 고성군 청년페스티벌'이 많은 청년과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페스티벌은 “☆헤는 밤, ☆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연과 전시, 청년 생산품 홍보·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공연들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아는노래'팀(송필근, 나현영)의 유쾌한 무대를 비롯해 가수 배진아, 청년버스커 허밍프로젝트(김민지), 마술사 김영진(해산물 마술사), 퓨전국악밴드 아리안 등이 출연해 열정과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남포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한 공연은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가 고성의 밤을 물들이는 특별한 순간이 됐으며, 관객들의 함성과 응원이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21일 남울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자원봉사자의 품격과 예절’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태도와 예절을 익히고, 품격 있는 봉사문화 정착과 원활한 대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의 중심이 아닌 실질적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현장감과 공감대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는 보다 성숙한 자세로 봉사 현장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다”며“군에서도 봉사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재난 대비 자원봉사 훈련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최종 지급률이 98.9%를 달성하여 경남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마무리하고, 대상 군민 56,388명 중 55,815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경상남도 18개 시·군 가운데 최종 지급률 도내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은 앞선 1차 지급에서도 최종 지급률 99.5%로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이번 2차까지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민생회복 지원 우수 지자체로서 정부 정책에 맞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최일선 창구인 거창읍을 비롯한 11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불편자, 고령자 등의 편의 제공과 조기지급 목표 달성을 위해 △주말 및 야간 창구 운영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현장 특별창구 운영 등 찾아가는 신청 운영 △담당마을 이장의 적극 지원 △미신청자에 대한 신청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한 적극 행정을 구현한 결과이다. 거창군은 1, 2차 총 184억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 및 사용됨으로써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보호를 통한 지역경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양주도시공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위ᐧ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건축물 품질저하 및 하자발생 피해를 방지하고, 양주시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양주도시공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광석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따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2개동 5,558㎡ 규모로 총사업비 28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양주소방서는 10월 30일 급증하는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관계자를 초빙하여 현장대원 및 내근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친환경차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위험성을 이해하고, 배터리 열폭주와 감전 등 특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전기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 ▲고전압 안전장치와 비상조치 요령 ▲친환경차 식별 방법 등을 다뤘으며, 실습에서는 기아자동차 도봉서비스센터의 지원 차량을 활용해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화(라인 무력화) ▲사고 차량 지지 및 방전 후 문 개방 ▲전기차 구조작업 절차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보다 화재진압과 구조가 까다롭고, 배터리 특성상 열폭주에 의해 초기진화가 매우 어렵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맞춰 특화된 화재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