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들의 평가문항 제작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4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수학교사 문항 제작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연수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평가 문항 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맞춤형 문항 제작을 통한 수학 학력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1학기에 제작된 평가 문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학생들의 실제 학습 수준과 변화된 교육 환경에 더욱 적합한 문항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로운 문항을 만드는 것을 넘어 기존 문항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문항 리빌딩’의 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문항을 재구성하고 동료들과 활발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연계된 문항 개발 역량을 키우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2차 연수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평가의 본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 활용대회’에 전북에서 7개 팀이 참가해 최우수상(상산고) 1팀, 우수상(상산고, 인공지능고) 2팀, 총 3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310편이 응모했으며, 이 중 61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어머나’팀은 지역별 폐교 현황을 조사하고, 폐교의 주요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폐교의 우수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을 받은 ‘NONE’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와 사고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완 방안(CCTV 설치, 옐로카펫 및 도로표지 정비, 스쿨존 내 노후시설 정비 등)을 제시했다.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팀은 청소년의 독서실태와 전국 초·중·고 학교 도서관 사서교사(사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형대)은 지난 2일 하버드유치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안전체험관 운영 대상을 상반기 초등 3학년~중학생에서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유(4세~5세)·초·중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 개인의 안전 역량 강화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연령별 안전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반기 전주 관내 초등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화재진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안전체험관 전반적인 만족도 99.4%를 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사고 대피 방법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실제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하고 뿌듯했다”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은 6월 중 2차에 걸쳐 정기 신청을 받았으며, 추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에서는 유선으로 수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nb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제이앤엠뉴스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영유아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한 눈에 보는 탈북민 자녀 양육지원 안내』 자료를 발간했다. 본 안내서에는 신생아부터 5세까지의 탈북민 자녀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양육지원 정보를 담고 있고, 최근 개정된 통일부의 지원제도 변경 사항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 부처의 최신 양육지원 제도 및 복지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초·중등학교 자녀 돌봄·건강지원 내용까지 담아 탈북민 부모들이 분야별·연령별 정부지원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안내서는 △양육·돌봄지원 △생활·건강지원 △탈북민 자녀 가산금·교육지원 △유용한 정보 사이트 등 4개 분야로 구분되어, 연령별 지원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첫째, ‘양육·돌봄지원’ 분야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0~2세 보육료, 시간제 보육, 3~5세 누리과정, 가정양육수당, 아이돌봄서비스, 아동수당, 아동통합 서비스, 방과후 보육료,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을 모았다. 둘째, ‘생활·건강지원’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열고, 전남 수업 대전환을 주제로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에는 ▲ 수업나눔학교 ▲ 질문하는학교 ▲ 도 지정 연구학교 ▲ 2030원격화상수업 운영학교 참여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교사가 학생 입장이 되어 직접 모의 수업을 체험하는 ‘수업나눔학교’ 사례,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된 ‘질문하는학교’, 전남형 미래교육 모델을 적용 중인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연구학교’, 타시도 및 국제 교육기관과 공동수업을 운영 중인 ‘2030원격수업’ 사례가 소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례 발표 후에는 사업별 운영 교사들이 모여 실천 과정에서 느낀 고민을 나누고,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사업별로 만나오던 담당자들이 전남 수업 대전환이라는 목표 아래 한자리에 모여,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경험을 연결하고 현장의 변화를 함께 공유했다는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30일까지 ‘폐가전 제품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약 63톤의 폐가전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이번 집중 수거는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수거 매니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제품을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예약은 언제든지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전화을 통해 가능하다. 폐냉장고에 함유된 냉매는 평균 120g이며, 냉장고 냉매의 온난화 효과는 이산화탄소의 최대 11,700배 이상으로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되지 않으면 지구온난화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거제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952톤을 회수·재활용함으로써 약 2,651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수단” 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거제시 실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하여 ‘띵동, 따뜻한 마음 한끼 배달왔습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5일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을 위해 배추김치겉절이, 동그랑땡, 오이무침 등을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를 나눴다. 이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제철 식재료들을 이용하여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여 만들어 배달하는 활동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가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3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개막했다.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은 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유엔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후·산업·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도시의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한다. ‘함께하는 녹색산업 경제도시 포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포항이 직면한 산업·도시 과제를 진단하고, UN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 지방정부가 개최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녹색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는 지역 산업 혁신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의 실행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며, 포항시는 COP 유치를 포함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으로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은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한의의료와 정서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6일 증평스포츠센터 △9월 14일 죽리초등학교 △10월 19일 도안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문 한의사들로 구성된 굿닥터스나눔단이 약침과 침 시술 중심의 한의 진료는 물론, 일상생활에 유용한 한방과립제와 파스 등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봉사 네트워크를 연계한 ‘파우치 꾸미기’ ‘네일아트’ 등 생활 속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더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굿닥터스나눔단의 봉사활동은 매년 수준 높은 진료와 섬세한 배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군은 마을 이장을 통한 마을방송, 주민 대면 홍보 등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대기시간 단축과 휴식공간 확보 등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염미숙 농업유통과장은 “굿닥터스나눔단은 전국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