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8일 지난 5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한 국립현대미술관 연계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협력해 기획된 지역특화 치매 예방사업으로, 치매예방군 및 고위험군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미술관 전시 관람, 창작활동, 공예체험 등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접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과 1대 1로 동행, 작품 감상 및 체험활동을 도우며 세대 간 교류하는 의미도 더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예방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기반 치매예방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및 청주시약사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야시간대 청주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약국의 효율적 운영 및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청주시에는 3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도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조제·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고령자·응급환자 등 의약품 접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에 있어 그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 방향, 기존 운영 약국의 애로사항 공유 등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보건 인프라”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 약사회, 보건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7월 8일,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협조하고, 폭염 대비 생수 2만 개를 기부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이사 김도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스호스텔 측은 지난 5월 훈련 당시 장소 제공, 사전 촬영, 직원 참여 등 전면적 협조로 현장감 있는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가능하게 했으며, 폭염 속 주민 보호를 위한 남구 생수 냉장고 운영에도 적극 동참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훈련부터 폭염 대응까지 지역사회 안전에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김도환 대표이사는 “지역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남구보건소 이용 치매 어르신 및 관내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시 주의 사항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상황 대응 방법 ▲에어컨 등 전자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등이 포함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요령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윤민우 보건소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남구보건소는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건강 수칙 등을 교육하고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하는 등 방문간호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11명의 방문간호사가 돌보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는 4,900여 명으로 가정(경로당) 직접 방문, 안부 전화, AI·Iot(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남구(우암동), 용호3동, 용당동] 3개소에 방문 건강관리 인력(간호사)을 배치하여 취약계층 밀착형 서비스도 추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감 토시, 햇빛 차단용 마스크, 부채 등을 배부했다. 온열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폭염 시간대 외출 자제하기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여름 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온열 예방 건강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위기 임산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생명지원센터, 충북형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방영란 상당보건소장, 강재남 새생명지원센터장, 박민규 충북형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임신 ‧ 출산 ‧ 양육의 전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위기 임산부 발굴 ‧ 개입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연계 △사례별 맞춤형 건강관리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출산 후 사후관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관리 △각 기관 간 실무협의체 운영 및 기타 위기 임산부 관련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사회적‧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해 원가정에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수행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무안군보건소는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특히 ▲장기 미치료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관리 강화 ▲1:1 심층상담 및 연계 서비스 제공 ▲건강위험군 집중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역 건강격차 해소와 자가관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방문간호사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포함하여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평가, 상담, 교육, 연계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신수도 어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수도 어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협력하여 어업 작업으로 인한 어깨, 허리 통증, 굽은 등·거북목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월 1일에는 경상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진이 직접 방문하여 어업인의 직업 특성에 따른 재해 예방 및 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작업할 때마다 허리가 아팠는데, 이번 교육에서 배운 스트레칭을 실천하면서 통증이 많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건강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해양수산부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따르면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중 34%가 근골격계질환이며, 주요 통증 부위는 어깨와 허리로 나타났다. 이처럼 어업 작업은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부담을 주는 특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8일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건강 100세를 위한 올바른 약 복용법’을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약물 복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이은경 약제부장이 맡아 30여 년 간의 현장 경험과 풍부한 약학 지식을 바탕으로 ▲약 복용 시간 ▲음식과의 상호작용 ▲주의해야 할 약물 복용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특히 강의 후에는 시민들이 평소 복용 중인 약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약물 복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고령화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건강 수칙”이라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매년 4회 시민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강좌와 연계한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다음 건강강좌는 오는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8일 고령층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사후 평가 측정 방법 ▲2분기 실적 검토 ▲사례연구 ▲디바이스 사용 중 발생한 A/S 사례 공유 ▲운영 시스템 매뉴얼 교육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사업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의 현장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을 모색했다. 해당 사업은 사전 건강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어르신 개개인에게 디지털 건강관리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으로 측정된 건강정보를 전문 인력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비대면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됐다”며 “고령층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측정 및 관리에 익숙해져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