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광양읍 보건소 다목적실(3층)에서 ‘광양읍 성황지구 뉴빌리지 사업 활성화계획(안)’과 ‘광양읍 칠성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른 법정 절차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청회는 1부에서 광양읍 성황지구 뉴빌리지 사업 활성화계획(안), 2부에서 칠성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이후 전문가 토론과 시민 의견 수렴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시민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유관 단체 등 광양읍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보다 집약적으로 정비하고, 사업 내용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로부터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 다압면은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큰 피해를 입어 지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협의회는 조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다압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원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고, 체계적인 복구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다압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국민연금공단과 빅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특화 산업·고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간이다. 국민연금공단은 보유한 사업장가입자 데이터 13종을 광양시에 제공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데이터에는 ▲사업장가입자 종합현황 ▲평균소득월액 현황 ▲지역이동 현황 ▲일자리 종합현황 ▲청년 및 1인가구 고용 현황 등이 포함된다. 광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고용 및 산업 구조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별 종사자 분포 ▲연령·성별 고용 특성 ▲직장-거주 일치 현황 ▲청년·중장년·1인가구 일자리 현황 등을 집중 분석해 정책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동 연구와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n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9월 3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전략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와 연구용역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아동 관련 시설·기관 대표, 전문가,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정책 제언을 하고, 향후 4개년 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4개년(2026~2029) 추진계획 수립과 내년 예정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정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정책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과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모두 전남 최초로 획득했으며, 현재 2026년 갱신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4일 관내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해식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기호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개 학교(▲두왕초▲수암초 ▲선암초 ▲월평초) 학생과 교사가 동참했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생과 주민, 인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학교 경계 200m 이내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불량식품 판매·구매 근절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실천 등이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의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유도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선암호수공원 피크닉광장에서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은 도서관을 실내 건물에서 공원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은은한 조명 아래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밤독서를 해보는 새로운 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감수성을 키우며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친구들과 둘러앉아 하늘과 공원 풍경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잔디밭에는 빈백과 피크닉 매트, 캠핑의자가 있는 독서공간을 운영하고 놀이공간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불록 쌓기 등 놀이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 구립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와 풍선매직쇼 공연으로 듣고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도서관계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휴식과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구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제이앤엠뉴스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을 위해 9월 4일 생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은 올해 4월부터 강수량이 부족해 지난 8월 29일 ‘심한 가뭄’ 단계에 진입했다.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송파구는 강릉시의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9명과 함께 생수 물류창고를 직접 방문해 2L 생수 20,000병을 4일 오후 1시 30분 강릉으로 출발시켰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민과 함께 강릉시의 빠른 가뭄 극복을 기원하고 있으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특히,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서도 강릉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고 하면서 “강릉 시민이 하루빨리 가뭄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제이앤엠뉴스 | 나주시의회의회사무국 소속 김도영 주무관(30세, 여)에게 국민신문고를 통해 칭찬 민원이 접수됐다. 최근 민원인 A 씨는 LH 국민임대주택의 자격 완화 공고문과 관련해 나주시의회에 전화로 질의 민원을 넣었는데, 민원을 접수한 김도영 주무관은 자신의 일처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민원인과 소통했다. 이에 감동한 민원인 A 씨는 1일 “상처받은 민원인의 마음을 감싸줄 수 있는 친절함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지만 김도영 님의 존재로 인해 나주시의회는 분명 나주시민을 위한 의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김도영 주무관은 이에 대해 “평소처럼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아 도리어 제가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의회 공무원으로서 제가 맡은 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남 의장은 “김도영 주무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으로 나주시의회에 임용된 직원인데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뿐 아니라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김 주무관처럼 우수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 잔디마당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거창군 편을 개최하며,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에는 문연주, 신유, 배아현, 오유진, 황민우 등 초대 가수들이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선에 앞서 지역 예심은 9월 25일 목요일 오후 1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거창군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거창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거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S '전국노래자랑'과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주민자치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함양군은 ‘기쁨 오르GO, 행복 누리G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함양읍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마을만들기’, 지곡면의 ‘출향인 한마당 행사’ 등 함양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