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2013년부터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매년 개최 해온 세종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변경된 축제 이름은 시민주권회의, 설문조사, 축제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세종시티앱과 읍면동 현장에서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는 명칭변경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자문위원회도 한글을 중심으로 한 간결하고 상징적인 이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종한글축제’는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도시의 대표 자원을 더욱 부각하고 전국적인 대표 한글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앞으로 세종한글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한글축제의 새 이름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연동면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연속 전시를 개최한다. 장욱진 생가 인근에 위치한 연동문화발전소는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활용해 조성된 문화예술교육 및 창작공간으로, 최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장욱진 문화마을’조성사업의 주요 거점 중 하나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입주예술인 5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창작활동을 지원 중이다. 특히, 입주예술인들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신작을 작업 중이며, 올 연말에는 결과보고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속 전시는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작가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각자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3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열리는 첫 번째 전시는 김윤섭 작가의 개인전 ‘신선이 그린 그림, 신선을 그린 그림’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윤섭 작가는 연동이라는 지역성과 작가 고유의 상상력이 결합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제이앤엠뉴스 |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사랑하는 광명시 초등학생(3~6학년)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놀탄크루는 시민행동 놀탄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 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놀탄크루 환경교육은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오전 10시~1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놀탄크루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 의식주, 일상의 모든 게 탄소중립’으로 일상에서 매일매일 생각나는 탄소중립을 모토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를 잡아라! 지구온도 대작전 ▲취약계층(장애인, 동물)에게 더 가혹한 기후위기, 해법은? / 놀탄크루, SNS 환경셀럽 되기 ▲패션 폭로쇼 : 내 옷장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 ▲먹방 대역전 : 지구를 살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가 전기요금도 절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해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까지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태양광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유지관리도 필요 없어 아파트나 빌라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으로 설치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며, 설치 자부담 비용은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가 하반기 782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는 7일부터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광명행복일자리(129명) ▲신중년일자리(189명) ▲함께일자리(106명) ▲지역공동체일자리(16명) ▲새내기청년일자리(90명) ▲청년아르바이트(208명) ▲청년인턴(44명) 등 총 7개 사업, 782개 일자리 규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8.9%를 달성하고, 올해 117억 원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총 1천227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공일자리 확대로 시민의 ‘일할 권리’를 지키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광명행복일자리는 129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중년·함께일자리 사업은 총 295명 모집에 701명이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사업인 ‘같이돌봄 매니저’는 아동 돌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 7월,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8일(금)에는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을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실내식물의 생육환경, 물주기 등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했다. 7월 25일(금)에는 표고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한 ‘임산물재배교육(표고버섯)’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표고버섯 재배기술과 청정 임산물 표고버섯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등나무줄기를 활용한 친환경 등나무 공예 교육도 실시된다. 참가자들에게 자연 소재를 활용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별로 채반, 행잉플랜트(공중화분 걸이), 타원형쟁반, 단스탠드조명 만들기가 각각 진행된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15개 팀 리더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 ‘학습동아리 실천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학습동아리 실천역량 강화 연수는 동아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시민의 공동체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구성원들의 기량 증진과 동아리의 질 향상을 위해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에서 미니 특강과 러닝라운드, 실천실험실 등 다채로운 연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강릉시 우수동아리들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기를 바라며, 시민 모두가 1인 1학습 동아리 가입을 할 때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성과가 본격화함에 따라, 시민과 함께 더 가까이에서 15분도시를 완성해 나가고자 오늘(3일)부터 7월 16일까지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십오야(野) 부산’은 15분도시 부산의 들판(현장)에서 체험·확산하는 시민참여단을 의미하며, 부산시민 240명(구·군별 15명 내외)을 모집한다. '십오야(野) 부산'은 오는 7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5분도시 부산을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15분도시 현장 체험 ▲15분도시 영상 챌린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15분도시 정책·프로그램 제안 등이다. 시는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정책·프로그램 중 우수한 건에 대해 향후 실제 사업으로 반영하고 부산 전역에서 ‘15분도시 핵심 프로그램’으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하반기에 열릴 15분도시 정책의 성과를 집대성한 권역별 '15분도시 페스티벌(가칭)'에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부산에 애정을 가지고 15분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를 대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어제(2일) 오후 2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일원 정비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공원 지정 이후의 실질적인 공원 관리와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한 종합 정비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를 비롯해 금정구 등 자치구 관계자, 국립공원공단, 지역주민 대표, 범어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시가 추진 중인 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 지정에 발맞춰, 시민들이 역사·문화·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지정 이후의 지속 가능한 관리·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에는 ▲금정산국립공원 계획(안)에 대한 세부적·종합적 검토 ▲공원 시설 개선방안 마련 ▲산성마을 등 국립공원 주변 지역에 대한 정비 및 발전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그 파급효과가 공원 일원을 넘어 인근 지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품격있는 부산거리(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사업'의 대상지로,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구간은 도시철도 다대포해수욕장역~몰운대1길~동측해변구간으로, 약 1.2킬로미터(km) 길이다. '품격있는 부산거리(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우수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시의 상징적인 거리 조성이 가능한 특정거리에, 디자인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2024년) 부산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공모전에 당선된 디자이너와 협업해 디자인 특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 공간을 만들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개 자치구의 5개 후보지가 접수됐으며,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곳은 ▲천혜의 자연경관 ▲10년 만에 복원된 동측 해변코스 ▲관광 및 해양레저 개발 연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