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구성원의 전문성과 성취감을 높여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와 민관협력으로 지역공동체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존엄하게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의 힘’이라는 주제로, ㈔힘없는 사람들의 힘 엄미현 원장이 강의를 진행하여 현장 실천 중심의 통찰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인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는 4일 드마리스 부평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백미 1천kg을 기탁 받았다. 드마리스 부평점은 부평동에 위치한 해산물 뷔페 전문점으로, 지난달 28일 개점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 및 이민호 드마리스 부평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민호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드마리스 부평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성품을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등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제이앤엠뉴스 | 충남소방본부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한국주유소협회 충남도회와 ‘차량용 소화기 보급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협약식에는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주관선 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김종만 한국주유소협회 충남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내 주유소 및 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를 통한 차량용 소화기 판매 촉진 △소속 매장 이용자 대상 차량용 소화기 필요성 홍보 및 사용법 안내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충남소방본부는 차량용 소화기 보급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차량 화재 예방 홍보를 주도하고, 한국주유소협회 충남도회와 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소속 업체를 통해 차량용 소화기 판매와 비치 안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차량용 소화기 보급률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차량 화재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가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기환경 보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시상했다. 행사에선 주제 퍼포먼스와 기상기후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돼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시민 실천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우리나라 제안으로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푸른 하늘을 위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올해의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기환경 보전 유공자에게 직접 표창패를 수여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대전도시공사 김소이 과장을 포함한 8명이, 기업 부문에서는 ㈜제일사료와 아모레퍼시픽(주)이, 공무원 부문에서는 유성구 안태진 주무관과 대덕구 김미경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무대에선 “언제나 늘 푸른 하늘, 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또, 시청 3층 로비에서는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기후·환경의 소중함을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장우 시장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친수구간 조류경보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삼락,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에 4일 오후 3시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과 9월 1일 실시한 유해남조류 세포수 측정 결과, [삼락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20만6천660개 ▲22만5천636개,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17만6천936개 ▲12만1천836개로, 조류경보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0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다. 이는 폭염으로 높아진 수온, 강한 햇빛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즉시 삼락과 화명생태공원에서의 ▲수상레저활동 ▲어패류 어획·식용 등의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홍보와 현장 순찰을 통한 계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 늦더위로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줄지 않아 금지 조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포수 감소가 확인되어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 1)이 강원도의 숲길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 강원도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보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숲길 조성 및 운영ㆍ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도 내 다양한 명품 숲길의 체계적인 조성과 운영 관리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숲길을 관리ㆍ운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숲길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등이다. 김정수 도의원은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명품숲길 50선 중 15곳이 우리 지역에 포함되어 있지만, 명품숲길 조성과 홍보를 위한 강원도 조례가 없어 관련 조례를 추진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철원의 명성산 숲길을 비롯해 강원도가 선정한 도내 명품 숲길 50곳이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강원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것”이라며, “강원도 숲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숲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대한민국 9개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4일 목요일, 고성군 거진읍 거진농협 감자생산장에서 감자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진 지역 감자 생산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진농협 측에 따르면, 관내 수매 감자의 선별-포장-상품화를 위한 기계 선별기(감자 선별기)는 최초 설치 후 교체 없이 12년이 경과해 노후화가 심각하며, 수리비 지속 지출, 선별 불량 및 지연, 소포장 수작업 증가로 인한 인건비 과다 발생 등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지영 의원은 "감자 생산 장려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두루 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육동한 춘천시장이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AI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비전을 논의하는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 세미나에 참석, AI 기반 지방정부 전환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사단법인 지방시대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세미나에는 정부기관, 자치단체, 학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지방정부 전환 전략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AI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전환’을 주제로 박기관 상지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용운 건국대 교수,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 국장, 정민기 세종특별시 AI특보와 함께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2세션에서는 ‘사람 중심의 AI, 지방을 바꾼다’를 주제로 산업계와 학계, 지방자치단체 전문가들이 논의를 이어간다. 육 시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춘천시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 △AI·IoT 기반 시민 체감형 서비스 △AI 정책추진단 출범 등을 소개하면서 산업과 행정,
제이앤엠뉴스 |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이 4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제2차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포럼은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지정을 앞두고 전문가 2인의 주제발표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가 RE100 산단으로써 최적의 입지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산·학·연·관 관계자 및 재생에너지 전문가, 관련 기업,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한국에너지융합협회 김봉영 박사는 강연을 통해 RE100 산단은 기업의 생존전략이며, 새만금은 이러한 변화에 적합한 최적의 산업단지임을 강조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소속 이진영 박사는 ‘군산 새만금국가산단의 RE100 지정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7GW급 풍력자원과 산업·항만시설 등 지역이 가진 장점을 소개하며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된다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만금 국가산단이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특별법의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게 된다면 세계적인 기업의 RE100 수요를 충족시킬 수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 익산시 사회복지대회'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시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시립예술단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종사자 자녀 장학금 수여,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25주년 기념 영상 상영, 사회복지인 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5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총 32명이 표창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2명과 익산시장상 13명, 익산시의회의장상 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5명, 국회의원표창 2명, 감사패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주 회장은 "복지의 기능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이를 실천에 옮기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