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8일,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말 조병옥 음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채민자 교육장은“인구문제는 단지 출산율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음성교육지원청도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다음 참여자로 음성상공회의소 김형권 회장과 대소유치원 홍금자 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음성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교육청은 5월 8일 오전 10시에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658명이 응시하여 3,987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5.6%를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에 지원한 시각, 청각 등 장애를 가진 48명의 응시자에게 대독‧대필, 시험진행안내 등 다양한 편의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여 28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응시자 2명에게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지원하여 강○○(남, 10대)군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이뤄냈다.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49명의 응시자 중 43명이 합격하여 87.8%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여, 80대)·중졸 김○○(남, 80대)·고졸 이○○(남, 8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태오(남, 11세)·중졸 이○○(여, 10대)·고졸 김○○(여, 10대)이다. &n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5일에 시행한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를 8일(목)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399명의 지원자 중 1,246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5.4%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8명(합격률 95.08%), 중졸 164명(합격률 80.79%), 고졸 718명(합격률 73.12%)이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66세), ▲중졸 조○○(69세), ▲고졸 김○○(77세)로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만학의 결실을 거두었고, 초졸 2명, 고졸 5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5월 8일 10시부터 5월 23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 또는 원서접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5월 8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관장 윤병훈)은 5월 한 달 동안 도서관 1층 아트월에 5월 주제 도서를 전시한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태안도서관은 한 달간 ‘가족’을 주제로,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다양한 도서를 전시한다. 태안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대일항쟁기에 강제징용되어 우키시마호에서 희생된 뒤 일본 유텐지(祐天寺)에 안치된 유해의 국내봉환 여부를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2주간 희생자 유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키시마호 희생자 유해(275위) 중 연고가 파악된 유해(89위)의 유족에게 국내 봉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로, 현재까지 파악된 유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다. 과거 2009년 당시 확인된 유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봉환 의사를 조사한 선례가 있으나, 이후 유족들의 봉환 의사가 변경됐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약 15년 만에 의사를 다시 확인하게 됐다. 조사 결과 국내 봉환에 동의한 유족의 유해는 우선적인 봉환 협상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한·일 정부 간 유해봉환 협의 시 적극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에 조사할 유족 의사를 반영하면 한·일 정부 간 봉환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와 별개로 지난해에 외교부를 거쳐 일본 정부에서 받은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는 현재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 중이며, 연말까지 분석이 완료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구조된 산양 5마리가 1년 간의 치료 및 재활 과정을 거쳐 올해(2025년) 5월 8일 설악산에 방사된다고 밝혔다. 이들 산양은 이례적인 당시 폭설로 인해 이동이 어려워 탈진 상태로 구조된 3마리와 저지대 폐건물에 들어왔다가 고립되어 구조된 2마리로 구성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산양이 치료 및 회복 과정을 통해 다시 건강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은 겨울철에 숲 바닥에 떨어진 열매나 나무줄기를 갉아 먹으며 버티는데, 폭설로 눈이 많이 쌓이게 되면 이동이 어려워 먹이를 찾지 못해 탈진하거나 폐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국립공원공단은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산양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입원실 추가 조성, 진료장비 및 구조‧치료 시설 확충 등 산양 보호시설(강원도 인제군 소재)을 올해 안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겨울(2024년 11월~2025년 3월)에는 전년(2023년 11월 ~ 2024년 3월) 대비 적설량이
제이앤엠뉴스 | 울산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2층 문학자료실에서‘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책’ 도서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가족을 주제로 엄선된 도서 20권으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 대표 시인들이 전하는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금요일에 읽는 가족의 시’, 힘든 시기를 가족과 함께 극복하는 모습을 그린 소설 ‘울랄라 가족’,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를 20년간 돌본 기록을 담은 ‘어머니와의 20년 소풍’ 등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들이 포함됐다.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의미를 만날 수 있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 운영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동부도서관는 한 달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547개 어린이집 교사 대상으로 ‘온새미로 공동체’ 소모둠 활동을 운영한다. ‘온새미로 공동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유보통합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협력 공동체이다. 유보통합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돕고 변화하는 교육‧돌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공동체 간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온새미로 공동체는 지역 내 7개 유형별 어린이집을 기준으로 30개 내외 기관을 하나의 모둠으로 구성해 총 24개 소모둠을 운영하고 있다. 소모둠 활동은 5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소모둠 모임에서는 울산 유보통합 추진 현황, ‘두빛나래’ 계획 등을 공유하고, 교사 간 실천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영유아 발달을 주제로 한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이 연수는 유보통합 시대에 필요한 교육‧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보육과 교육활동에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57명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4월 5일에 치른 이번 시험에는 총 678명이 접수하고, 이 중 598명이 응시해 45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6.42%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29명(96.67%), 중졸 76명(83.52%), 고졸 352명(73.79%)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8.33점 2명, 중졸 검정고시 98.66점 1명, 고졸 검정고시 100점 1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모(75세, 여) 씨, 중졸 박모(66세, 여) 씨, 고졸 하모(78세, 여)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류모(11세) 양, 중졸 박모(12세) 군, 고졸 김모(12세) 군이다. 울산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방문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합격자 발표일인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울산교육청 각종 발표 누리집 또는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국어, 외래어, 신조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언어생활 인식을 높이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제시된 10개 단어를 우리말로 고쳐 쓴 표현과 그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단어는 ‘꿀팁(꿀+tip), 인싸(insider), 팩폭(fact+暴), 챌린지(challenge), 프사(profile+사진)’ 등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 선정됐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이 제출한 우리말 표현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교와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바르고 쉬운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문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며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