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용인시 상현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 대상 공개강좌 ‘역사 속 인물로 보는 정신건강 이야기’를 개최한다.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강의에선 아주편한병원 진료원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조명진 원장이 역사 속 인물을 현대 정신의학의 시각에서 조명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CES-D)‘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21일까지 상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50명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마음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며 “심리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다양한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역 센트럴 대원칸타빌’(태평로 224)과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서성로 60)을 각각 제24호, 제2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제출서류 검토 후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공고한다. ‘대구역센트럴대원칸타빌’은 총 367세대 중 224세대(61%),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총 297세대 중 223세대(75%)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찬성해 요건을 충족했다. 중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 단지에 홍보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 및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통해 금연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후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정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체험학습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집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점검으로, 대구시와 구·군,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 189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과 조리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병행해 급식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안전성까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노로바이러스 등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처럼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시설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개막하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앞두고, FIX가 표방하는 미래 혁신기술의 대표 모델이 될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혁신상에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I·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5개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는 상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산업 연구기관, CES 혁신상 심사위원, 글로벌 투자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와 ‘혁신상’ 21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부터 중견·대기업까지 참여 폭이 확대됐으며, 수상기업 중 약 22%가 ‘CES 혁신상’ 등 해외 수상 경력을 보유해 참여 기업들의 기술력 수준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수상기업 열전 ▲ ‘HL로보틱스(주)’는 최근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던 자율주행 주차로봇 솔루션 ‘파키’를 출품해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파키’는 세계 최초의 실내 자율주행 주차로봇으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 인공지능(AI) 학술대회인 ‘글로벌 AI 컨퍼런스(AICON) 광주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AICON 광주 2025’는 산업·도시·시민 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전환(AX)의 물결이 광주에서 시작된다는 의미의 ‘The AX 웨이브(Wave), 광주(Gwangju)’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두의 AI’ 실현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광주의 인공지능 미래 비전을 담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강기정 광주시장 환영사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개회사 ▲AI 작곡과 피아노 협연 공연 등이 이어진다. 광주시와 인공지능기업 10개사는 15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퍼런스의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은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구강보건사업 추진 성과와 정량 지표 달성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5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함평군은 함평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 보건 정책과 취약계층 대상 실천형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춘 구강 보건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시군구 부문 25개 우수기관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에서는 함평군과 완도군이 선정됐다. 특히, 군은 학교와 복지시설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부터 교육까지 유기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밖에도 시설 내 불소디스펜서 설치, 구강건강 수첩 배부,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등 군민 참여형 예방 사업을 운영해 자발적 실천 기반을 구축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집 아동 529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잇솔질 교육을 제공하며 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했으며, 영화학교 등 15개 학교를 방문해 학교 구강보건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가을철 지역축제와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도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코자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모이는 가을철 축제와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지만,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년 전남 가을 지역축제‧행사 횟수 : 62개(9월 17개, 10월 33개, 11월 12개)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9~11월 사이에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평균 24건으로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의 약 40.7%를 차지했다. 축제나 행사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축제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대부분 실외에서 조리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식음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10월1~26일)와 해남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10월16~19일)에서 식음료안
제이앤엠뉴스 | 구로구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이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이 물어 생기는 질병으로, 감염 시 발열, 두통,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사람을 비롯한 온혈 동물(따뜻한 피를 가진 동물)에게 전파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가능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구는 1,720마리분의 예방접종 백신 약품을 지원하며, 소유자는 마리당 1만원의 접종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로구 내 총 29곳이며, 동물병원 목록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약품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구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자가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은 15일(수)부터 △70~74세(1951년~1955년)는 20일(월)부터 △65~69세(1956~1960년)는 22일(수)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2025-2026절기 사용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이며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중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 생후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또는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청주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코로나 백신(LP.8.1)을 활용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생까지)과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1951~1955년생)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1956~1960년생)은 10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