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에서‘2025 강릉 MICE 실무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릉시민, 관내 대학생, 마이스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했고, 특히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며 강릉 시민들의 마이스 산업에 대한 관심과 저변이 한층 확대됐음을 실감케 했다. 교육 과정은 실무 연계를 강화한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증 과정과 MICE 디지털 마케팅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 전달을 넘어 자격취득 및 현장 활용이 가능한 실용 중심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강릉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지역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은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라며‘전 세대가 함께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강릉만의 마이스 인재풀을 한층 두텁게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릉 MICE 실무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강릉시의 시민 대상 마이스 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이스 산업의 전략적 도시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생태계 조성
제이앤엠뉴스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수)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22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사천해양경찰서 ’25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효과적 홍보방안에 대해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사천해경의 현안에 대해 국민의 시각에서 깊이 고민하고, 국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제언하는 등 자문위원회가 제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경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제언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정선군과 강원랜드는 7월 3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랜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K-HIT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현황 ▲리조트 시설 및 제2카지노 영업장 증설 계획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가동된 ‘인허가 통합지원 TF’와 연계해 행정 지원 절차를 사전에 조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만준 정선군 시설국장은 “강원랜드의 K-HIT 프로젝트가 정선의 미래형 복합관광도시 비전과 맞닿아 있는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스타옵틱오렌즈(대표 최상봉)가 3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돋보기는 시력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상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스타옵틱오렌즈 최상봉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스타옵틱오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가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단순 노무 등 비전문 인력의 장기체류 비자 전환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가 많은 외국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연간 배정 인원 550명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추천자를 모집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에 총 290명이 추천됐고, 시군별로는 함안군(100명), 밀양시(59명), 창녕군(35명) 순으로 많았다. 지원 자격은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를 소지하고 국내에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근로자 중 △현 사업장 1년 이상 근무 △2,600만원 이상의 연봉 △한국어능력시험 2급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이상 보유 △현 사업장의 추천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단, 인구감소지역은 구직 중인 외국인 또는 현 사업장 1년 이하의 외국인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비자 신청은 관할 시군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제조업 대표 A씨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일
제이앤엠뉴스 | 법제처는 7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과 에콰도르공화국 간에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는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은 종전에 자유무역협정에 담던 내용뿐만 아니라, AI를 포함한 디지털 분야나 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협력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이라는 용어 대신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이라는 포괄적인 용어를 사용했다. 협정의 핵심 내용은 대한민국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 철폐로, 특히 자동차에 대한 현재 40퍼센트 고율 관세가 1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또 한국 드라마, 영화, 게임 등 K-콘텐츠를 에콰도르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장 개방을 확대하며, 공급망, 청정경제 등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근거도 마련했다. 법제처는 법령안 외에도 조약안을 심사하여, 조약안에 담긴 내용이 입법 사항이거나 국가나 국민에 중대한 재정부담을 지우는 경우 등에는 '대한민국헌법' 제60조제1항에 따라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의 경우에도 '관세법'에서 정한 관세 양허 범위를 넘어 두 나라 간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는 6월 한 달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6월 11일, 6월 18일, 6월 25일) 개최하여 2,151건을 심의하고, 총 1,037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가결된 1,037건 중 922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건이고, 115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하여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1,114건 중 671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24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제외됐으며, 194건은 이의신청 제기 건 중 요건이 여전히 미충족되어 기각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총 31,437건(누계),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1,019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34,251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지 못하고 불인정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전세사기피해자법' 제2조제4호나목・다목)으로
제이앤엠뉴스 | 관세청은 6월 30일 2025년 6월의 관세인 및 업무 분야별 유공자와 2025년 2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의 관세인에 선정된 서울세관 편홍범 주무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환치기 송금자금을 모집하고, 이를 불법 외환거래 수단으로 악용되는 스테이블 코인 ‘테더’로 바꿔 한국과 러시아 간 582억 원을 불법 송금·수령 대행한 환전상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우범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엑스레이(X-ray) 정밀 판독 및 개장·파괴검사를 통해 특수제작된 캐리어 내벽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3.6kg을 적발한 제주세관 정영덕 주무관과 조해인 주무관을 ‘마약단속 분야’ 유공자로, 다국적기업의 특수관계를 악용하여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저가 수입 신고한 위스키 수입업체를 적발해 72억 원 세수 증대에 기여한 부산세관 구도현 주무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대리운반이 의심되는 수하물에 대해 개장검사를 실시하고, 라만분광기 등 마약탐지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행용 캐리어에 은닉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군축분야 외교 현장에서 활동 중인 22명으로 구성된 유엔 군축연수단을 방한 초청, 7월 3일~4일간 외교부 간담회, DMZ 안보견학 등의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엔 군축연수단은 1978년 유엔총회 결의(S-10/2)를 통해 개설됐으며, 유엔 회원국들의 군축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26~35세의 젊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은 군축 관련 주요 국제기구 소재지와 군축‧비확산 분야 선도국들을 방문하며 이루어진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유엔과 공동으로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군축연수단 방한은 2016년 이후 여덟 번째 방문이다. 7월 3일 개최되는 간담회에서 외교부는 최근 한반도 정세, 우리나라의 대북정책 및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4일 DMZ 등 안보 현장 방문은 유엔 회원국 군축 담당 외교관들에게 한반도 안보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는 물론, 군축·비확산 논의가 한반도 안보 상황
제이앤엠뉴스 | 소방청은 7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중앙단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하고, 범정부 차원의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 현장에서의 공동 대응을 수행하는 29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의 긴급대응협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유와 정책 설명, 실무 토의 등이 진행된다.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52조의2에 근거하여, 각 기관의 긴급구조 대응계획 수립과 재난관리자원의 운영 등을 맡는 핵심 인력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긴급구조통제단과의 협조를 통해 재난 대응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수행하는 지원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 역할을 주제로 한 소방 실무자의 특강을 통해 기관별 협업 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2025년부터 개편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의 주요 내용과 변화 사항에 대한 상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향후 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다. ‘긴급구조지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