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연)는 6월 23일~8월 25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1대2로 짝을 이뤄서 원예교실, 미술치료, 베이킹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리동네 사랑방’은 지역복지 체계구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가족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송현1·2동만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홍연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들으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고독사 없는 송현1·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가치 재발견 및 홍보를 위해‘2025 직업계고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3 부장, 담임교사, 중학교 진로 교사 대상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교사의 진로ㆍ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1회차로 2일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2회차로 3일(목) 세경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파주의 직업계 고등학교(6교) 이해 ▴학교별 특징 및 학과별 교육과정 안내 ▴실습실 탐방 순으로 진행하고, 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 강점과 진로ㆍ진학 연계 교육 등 학교별 직업교육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학과) 진학 설명회’를 7월 9일 19시부터 두원공과대학교, 7월 10일 19시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학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진로ㆍ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파주의 직업계고 6교의 학교별 교육활동, 취업과 진학 정보가 구체적으로 안내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의 직업계고는 다양한 계열의 특성화 학과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 시흥 여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문화예술'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약 2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 교원의 예술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된 ‘밤(BAM)’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THE STAGE: 나를 위한 무대’라는 주제로 팝페라 공연을 펼쳤다. '팬텀싱어', '히든싱어', '미스트롯' 등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무대에서 활약해 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팬텀팝페라’팀이 무대에 올랐다. ‘팬텀팝페라’는 팝페라, 뮤지컬, 가요, 팝송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총 16곡의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통해 무대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화려한 음색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네 명의 보컬리스트들은 공연을 넘어서는 깊은 공감과 감정의 울림으로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듣는 공연’을 넘어, 교사들이 감정과 감각으로 직접 공감하고 회복을 경험하는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도록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일상 속 스며드는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생활 반경 내에서 언제 어디서나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청년·중장년까지 돌봄 확대… 현장 기반 ‘모바일 상담’ 병행 그간 노인 중심이었던 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과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까지 확대되며 ‘일상돌봄서비스’로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가돌봄, 가사지원, 심리지원, 식사·영양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목표로 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101명이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긴급돌봄사업’을 통해 한시적인 돌봄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 도내 군부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사각지대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부터는 현장 중심 복지 강화를 위해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도 본격 시행된다. 읍·면 복지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 중점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교육 중점사업 설명회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광주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0월까지 시민 관심도가 높은 진로진학, 미래융합교육, 생활교육, 국제교육 등 4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교육청 담당자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광주교육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제안을 받는 등 교육주체 간 직접 소통에 방점을 뒀다. 특히 사업설명이 주를 이루던 기존 설명회와 달리 각 사업 담당자가 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1시간~1시간 30분 상당을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으로 배정했다. 첫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광주교육 고입, 대입에 대해 답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 정훈탁 장학관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지원 등 진학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이 관광객을 유치하고 하동만의 매력적인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지역 내 카페, 식당, 체험시설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핫플레이스’는 사람들이 자주 찾고 주목받는 장소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하동군은 이 개념을 활용해 202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사업체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총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장소는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인기 있는 곳, 고유한 매력을 지닌 곳 등을 중심으로 선별한 것이다. 2025 핫플레이스 17개소 중 민간사업체는 11개소로 △녹차밭 프라이빗 테라스를 가진 ‘달래맨션’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펜션 ‘설렁설렁스테이’ △레트로 귀촌 감성의 ‘하동샬레’ △지리산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소소화개’ △동화 속 지리산 산장 컨셉의 베이커리 카페 ‘메종드하동’ 등이 있다. 또한, △로맨틱한 엔틱 인테리어와 하동 밀을 이용한 와플 카페인 ‘밀밭’ △하동 십리벚꽃길 포토존으로 유명한 ‘꽃피는산골cafe’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는 7월 1일,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내에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돌봄센터 운영위원, 지역 주민, 학부모와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시설로, 이번에 개소한 1호점은 아파트 단지에서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중구청이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을 지원해 조성됐다. 센터는 총 198㎡ 규모로 활동실, 학습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35명이다. 운영은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가 맡는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이 아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이번 돌봄센터 개소가 학부모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6~7세) 및 초등학교(1~2학년)를 대상으로 하며, 고래와 지구환경의 관계를 주제로 한 이론수업과 고래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병행해 환경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환경보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특히 고래가 해양 생태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생태적 역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은 어린이들이 바다 생물 보호와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구는 총 51회에 걸쳐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12개소를 방문해 환경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작은 변화가, 미래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으로 환경 의식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성폭력 피해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보호시설에서 4개월 이상 생활한 뒤 퇴소한 피해자에게 1인당 500만원의 ‘새출발 응원금’을 지급한다. ‘새출발 응원금’은 여성가족부의 자립정착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광주시의 독자적인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4개월 이상 입소한 뒤 퇴소한 사람이며, 여성가족부의 자립정착금과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2024년 기준 광주지역 보호시설에는 약 20여명의 피해자가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이 가운데 90%가 경계성 지능 또는 정신적 장애를 동반한 피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 자립지원금은 ▲19세 미만 입소 ▲6개월 이상 입소 ▲19세 이상 퇴소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수령할 수 있어, 광주시의 연간 수혜자는 1~2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전액 시비로 ‘새출발 응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 이번 제도는 경제적 지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삶에 필요한 소양과 지혜를 키우는 독서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지난달 28일 초등학교 5, 6학년 53명을 대상으로 해강초 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원북원부산 어린이부문 선정도서인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책놀이를 통해 학생 간 마음을 열고, 해당도서와 관련한 3단계 비경쟁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경청했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해당도서 관련 독후활동을 전시하고,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북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하며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교육 종합행사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정예란 작가는 “각자의 생각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토의・토론 태도가 인상적이었고,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