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동래영재교육원은 7월에 제3기 영재교육 거점학교 12교를 지정하여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점학교 지정은 지역 내 영재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제2기 거점학교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재지정 11교(내성초, 연산중 등)와, 공모로 선정된 신규 지정 1교(동해중)에서 5개 영역(수학, 과학, 정보, 창작, 발명), 총 15개 학급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학교는 학년별·과목별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심화 과정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재교육 거점학교는 동래영재교육원과 협력하여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학생 대상 수업 외에도 강사‧학부모 연수, 협의회 등 다양한 연수와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교육에 필요한 교구와 기자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담당 교원의 수업 공개 및 컨설팅 활동을 통해 교수 방법 개선과 전문성 공유에도 기여하고 있다. &nb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 관내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32명을 대상으로‘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소통 솔루션’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유치원 현장에서 경험이 부족한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경원 전 장유유치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전할 계획이다. 강의에서는 △신뢰를 형성하는 학부모 응대법 △학부모 유형에 따른 소통 방법 △갈등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학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실 내 교육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갖고 유아 중심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북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 보살핌 늘봄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지난 1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지역 보살핌늘봄운영협의회’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인근 지역 보살핌 늘봄 기관의 연계 강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살핌 늘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4일부터 북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권역별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이 함께 연계 협약 추진, 정보 공유, 상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양질의 보살핌 늘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구, 체험키트, 도서 등 다양한 물적 자원을 연계 기관에 지원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보살핌늘봄운영협의회와 권역별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촘촘한 보살핌 늘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보살핌으로 학생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탈북·인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공감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운영대상은 서부 관내 중학교 10교(2,200명 이상)로, 다문화 멘토링 운영학교, 북한배경 학생이 있는 학교,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기준으로 단위학교 희망을 받아 공모 선정했다. 단위학교의 운영에 따라 한 학년 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및 오후에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강연은 우리지역 인문학 전문가인 박재현 강사가 진행한다. 상호존중과 배려의 주제 관련 인문학 강연을 테마로, 도서 ‘일어나요 로자’, ‘완득이’를 통해 배우는 존중의 세상, 영화 ‘컬러풀 웨딩즈’를 통해 배우는 다문화 이해의 세상, 그리고 방송과 신문기사를 통해 바라보는 탈북민 이해 및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다문화·탈북 이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강연 참여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서부 중등 신규·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생활지도에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고, 정서적 회복을 통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추진 체계 및 학생생활지도 실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전략’, ‘생명 존중 및 교사·학생 간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천 중심의 지도 역량을 가지고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며, 교실에서의 효과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권익을 보호받고,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며, 학교 현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신용채)은 지난달 신라대학교 김대래 명예교수로부터 부산학 관련 자료 300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19년에도 730여 점의 자료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 기증은 그에 이은 두 번째 기증이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해방 전 부산부의 역사 편찬을 위한 「부산부사원고」 6권을 비롯해, 향토사학자 박원표 선생, 부산민학회를 이끌었던 주경업 선생의 저작물, 부마민주항쟁 10주년 기념 자료집, 「안창마을의 생성과 주민생활변천」 등 부산학 연구에 소중한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다. 또한, 부산 독립운동가 관련 자료와 함께 최형우 전 장관 등 부산 출신 정치계·학계·언론계 인사들의 자서전과 평전도 포함돼 있어 지역 인물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래 교수는 앞으로 부산경제사 관련 자료를 한 차례 더 기증할 계획도 밝히며, 지식 나눔과 향토자료 보존에 대한 깊은 뜻을 전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부산향토자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중앙도서관이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5 부산 학생만화그리기 우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된 작품 전시를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지난 6월에 열린 ‘2025 부산학생만화그리기축제’ 참가 작품 중 만화적 상상력과 주제 표현력이 우수한 11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일 오후 2시 전시회 오픈식을 열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26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창작물을 공유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관람객에겐 예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교육청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식실 유해・위험 요인 제거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급식실 그리스트랩(Grease Trap)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자체 개선 여부를 판단하기 힘든 15교에 대한 정밀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그리스트랩은 조리실에서 배출되는 물속에 섞여 있는 기름(유지방)과 음식물 찌꺼기를 분리하고 걸러주는 장치다. 기름이 하수도로 직접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그동안 그리스트랩 유해・위험 요인 제거는 학교의 요청이 있는 경우, 해당 학교만을 점검・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통해 그리스트랩 관련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자, 현장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전수조사는 지난달 11일까지 직영 급식을 운영하는 공립학교(기관) 49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그리스트랩의 깊이, 설치 위치 등 규격과 현장 사진을 제출받아 검토했고 ▲1m 이상 과도한 깊이 ▲추락 위험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평창읍 상리에 위치한 ‘평창치유의숲 평창치유센터’ 앞 군유지에 실외 정원 공사에 착공하여 1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권역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평창치유의숲과 치유센터가 올 상반기 준공됨에 따라 산림과 정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활용될 수 있는 ‘대지의 숨결,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총 4,900㎡가 치유 실외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평창치유센터 실외 정원은 남산과 평창강을 모티브로 대상지 환경을 고려한 수종과 자생수종인 수크령, 톱풀, 배초향, 산국, 둥굴레, 노루오줌, 산국, 솔체 등을 심을 예정이며, 반송, 소나무(조형), 황금편백, 회양목, 말채나무, 산수국 등 다양한 수종으로 꾸며진다. 이번 평창치유센터 실외 정원은 ‘치유 속 맨발 걷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 맨발 산책로 170m, 세족장 1개소, 휴식 파고라 2개소, 신발장 1개소 등을 설치하여 맨발 걷기 및 치유 정원 식물을 통해서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국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영유아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높은 관심 속에 신청 시작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됐으며, 불참자 발생 시에는 대기자 충원을 통해 참가자를 원활히 구성했다. 캠프는 가족별 등록과 안전 서약서 작성으로 시작됐고,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달빛 캠프 선서문’을 낭독하며, 안전하고 배려하는 캠프 운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