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지역 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총 65개소를 대상으로 치매극복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에서는 안심가맹점 지정현판 부착 여부, 치매 관련 홍보물(리플릿, 안내문 등)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임시 휴업 중인 사업장 2곳을 제외한 41곳은 지역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현판이 잘 유지되고 있었고 홍보 리플릿, 안내물 등도 적절히 비치되어 있었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의 실제 활동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단순 등록 기관이 아닌 실질적 협력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였으며, 각 사업장에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에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대상 사업장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망을 강화에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안심가맹점 등이 홍보물
제이앤엠뉴스 | 제주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제주시 동 지역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108건을 적발해 조치했다. 주요 적발 장소는 게임제공업소 56건, 연면적 1,000㎡ 이상 복합용도 건축물 35건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제주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면서 대안교육기관도 새롭게 금연구역에 포함됐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표시 스티커를 배부하고, 법 개정 내용과 준수 사항에 대한 안내와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금연구역 준수는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개선 활동과 점검을 지속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전국 7개소 중 경남 3개소가 최종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지에 교통, 안전·소방, 문화·관광 분야 등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2020년부터 2025년도 사업까지 총 12개소가 선정돼, 10개소는 완료했고, 2개소는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통영시 ‘음악이 흐르는 도천, 마을이야기에 윤이상을 입히다’ △밀양시 ‘아리랑의 숨결, 빛과 문화로 태어나다‘ △하동군 ‘부용·연화지구 사람·경험·의지 있다 하동·매력·성과 잇다!’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20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통영시는 도천동 일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을 설치하고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IoT 생활안전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주요 보행로에는 폭염,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스마트 안개 분사기(쿨링 포그)’를 설치할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익산시는 보건소에서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예방 건강교실 △몸과 마음 청춘교실 △관절 튼튼 교실 △몸 편한 한방 건강관리 교실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신체·정서·생활 전반의 회복을 위해 기공체조, 명상, 원예치료, 침 치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기혈 순환과 관절 움직임을 돕는 기공체조, 개인별 상담으로 신체 불편을 완화하는 침 치료가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한의약 기반의 예방·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의약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까지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최근 2025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농약안전보관함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최우수 5개 마을이 주목을 받았다. 구이면 신정마을을 비롯해, 고산면 원산마을, 고산면 오산마을, 소양면 용연마을, 고산면 자포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농약안전보관함은 현재까지 완주군 50개 마을 1,583가구에 보급됐으며, 보급 기간 동안 음독자살률 0%를 유지해 사업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보급마을 주민 83%가 “농약사고와 음독자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우수마을은 상관면 신흥마을, 봉동읍 고천마을, 삼례읍 신풍마을, 고산면 안남마을, 이서면 원금평마을이 선정됐으며, 장려마을은 용진읍 지동마을, 고산면 상삼마을, 봉동읍 은상마을, 용진읍 부평마을, 경천면 구재마을이다. 평가대회에서는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과 완주군 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56개 마을의 이장 및 생명지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12월 5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 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모두‘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3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ˑ당뇨 예방관리법, 뇌졸중ˑ심근경색 조기 증상에 대해 교육했으며, 레드서클존(혈압ˑ혈당ˑ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활성화하여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에 앞장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28개소)를 1,317명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 고령군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금연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우수금연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고령군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최근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45~48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48주 신고 환자는 1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0명) 대비 5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부터 다음 해 초봄(11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구토·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복통,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부분 수분 공급 등 대증 치료로 회복되지만 1~3일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또는 분비물에 의한 전파가 많다. 특히 개인위생 관리가 어려운 영유아,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감염 빈도가 높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다. 환자 발생 시, 락스 희석액(4% 락스 1: 물 39)으로 주변 환경을 소독하면 노로바이러스의 전파를 줄일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위해수단인 번개탄의 유통을 제한하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55개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생명사랑 실천업소 관계자 교육, 점검 및 상담체계 안내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 우수업소 선정에서 고현동 소재 숙박업소 ‘호텔 블루’가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예방 교육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시설 내 안전장비 설치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 8일 ‘호텔 블루‘에 상장과 부상(상품권)을 전달해 우수업소 선정을 축하했다. ‘호텔 블루’는 센터의 교육 및 지도를 바탕으로 숙박업소 특성상 외부와 분리된 개인 공간에서 위기 상황이 은밀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객실 내 일산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은하수로 183)’를 제2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는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12월 2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1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3월 2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국제도시보건과)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공동주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보건소는 출생 직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에 나섰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가 대상이며 출생 시 체중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같은 기간 내에 입원·수술한 아동이 대상이다. 약제비를 포함한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든 지원은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출산을 계획하고 계신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