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경기아트센터, 도내 예술대학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며 10일까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3에서 중3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6개 부문이다. 학생 교육은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교와 경기아트센터에서 총 42시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과 이론 수업 ▲향상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성장기록 공유 ▲예술 분야 진로상담 및 멘토링 ▲경기아트센터 무대 공연 등이다. 특히 예술대학 교수와 경기필하모닉 단원이 강사로 참여해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외 저명 예술가의 마스터클래스와 실제 공연 기회 등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학생의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1년차에는 10만 원, 2년차에는 20만 원, 3년차에는 30만 원까지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가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신청일 기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지원금 만기 지급 조건으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통장 적립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각 차수별 모집 일정은 추후 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모집 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복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 총 사업비는 6억1800만 원으로 4개의 방제단(남해농협, 동남해농협, 새남해농협, 창선위탁영농)이 참여하며 3회에 걸쳐 4,480ha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1차 방제는 6월 30일 상주를 시작으로 8월 17일 삼동면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 등의 각종 병해충을 예방·방제하게 된다. 방제일정은 기상환경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도 전년과 같이 읍·면별 방제반을 구성하여 방제시기, 방제업체 및 방제약제를 선정했고, 읍면에서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항공방제 기간동안 양봉농가, 버섯재배사, 주택가, 양어장, 친환경 농업지역, 축사 인접지역 및 타작물 재배 지역은 방제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지난 27일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려해상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청년 세대가 남해 지역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오전 이순신 바다공원에서의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빗물 배수구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어서 이순신캠퍼스에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오후에는 고현면 이어리 해변에서 해양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환경보호 활동을 몸소 실천하면서도 남해의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 됐다.”며 “쓰레기 스티커 부착 부터 바닷가 플로깅까지 모든 활동이 여행보다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은 관광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볼런투어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 환경을 지키는 뜻깊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2026년 김해시 빈집정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수요·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도시지역, 2023년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수립한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4까지 2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30동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2025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세 차례의 추가 모집이 필요했던 점을 고려해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소유자 수요와 사업에 대한 인식도를 함께 파악하는 것으로, 설문은 참여 거부감이 없도록 항목을 최소화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부담을 줄였다. 회수율 제고를 위해 마을 사정을 잘 아는 19개 전 읍․면․동 이․통장을 조사에 참여하게 했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 중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크고 경관을 저해하는 빈집(김해시 빈집정비계획 수립에 포함된 빈집)의 철거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2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람과 자원을 잇는'복지자원BOOK'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복지자원북은 김해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 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매년 업데이트하여 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편찬한 안내서이며 2019년 처음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복지자원북에는 ▲ 위기상황별 지원목록 (10개 59사업) ▲ 외부연계 자원 (4개 31사업) ▲ 읍면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민간기관 연락처 등을 수록했으며 담당자들이 복지자원북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관련 민간기관 등에 복지자원북을 배포하고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이트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범수 희망복지팀장은 “이번 자원북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한 사례관리 담당자의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사람과 지역 자원을 잇는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프리:패스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인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의 활성화 방법을 찾는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발전방안’ 연구 중간 보고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는 2019년 사회복지종사자 위기대응 역량강화 사업으로 시작한 ‘프리:패스 인권센터’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권익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의뢰했으며 9월까지 진행한다. 센터는 현재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맡고 있다. 사업으로는 법률·노무 프리:패스, 프리:패스 회복지원, 안전 체계 구축 지원, 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 프리:패스 컨설팅, 인권기반 리더십 교육 등이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 6월 이후 인천시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센터 운영 성과를 보면, 법률상담을 시작한 2020년 23건에서 지난해 91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고 노무 상담 역시 같은 기간 17건에서 77건으로 늘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사회복지종사자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프리:패스 회복지원 사업’으로 2019~202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이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구입비 지원사업과 4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난임 시술 증가 등으로 다태아 출생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다태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12개월 이하 영아 1인당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 한도 내에서 실구매액을 정산·지급하며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첫 지원금을 지급했다. 신청은 ‘충북가치자람’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또한, 옥천군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초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5자녀 이상)’에서 소외됐던 4자녀 가정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4자녀 가정에 연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고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는 7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산시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는 지역 환경 활동가를 중심으로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6월 양성교육과정(보수, 기본, 심화, 실습)을 이수한 후 시험검정을 통과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는다. 주요 역할은 온실가스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를 직접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3개월 후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들이 지역 곳곳에서 기후 행동의 촉진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코리아(회장 김미숙),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태백 시니어 문화예술단(단장 전혜영) 등이 함께 참여해 비빔밥 100인분 제공, 커트·염색 봉사, 단체 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K-water 태백권지사에서는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 자동 센서 전등을 설치해 생활 편의를 도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