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및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골든벨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사례 중심의 퀴즈로 재미있게 익히고,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객관식 및 주관식 퀴즈를 풀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 3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선 라운드에는 10명이 진출해 화이트보드에 정답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청렴 골든벨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청렴의 가치를 몸소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도시공사]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지난 4일 용현면 소재 커피숍에서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비롯한 사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사천 미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동식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천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적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과 청년들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청년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특히, 박 시장은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과 동행하는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은 청년들과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곧 사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들의 제안과 바람을 시정에 최대한 녹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b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9월 4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임원 및 읍면 회장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 활동 방향 논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중요성과 확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업기술센터 양은주 팀장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인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영농현장 5대 실천 과제’는 ①플라스틱·비닐 수거 및 재활용 ②농기계 효율 높이기 ③시설하우스 적정 온도 유지 ④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최적화 ⑤영농 부산물 파쇄 후 퇴비 활용으로 이는 온실가스 저감과 자원 순환형 농업 실현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 방안이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영농과 생활 전반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보호구 착용법, 온열질환 예방, 농약 안전 사용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익히고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유성구 일원 아파트 신축 현장을 찾아 입주 예정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시점에 맞춰 단지 앞까지 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근 주면 편의를 위한 신규 노선 신설도 희망하고 있다. 현재 관련 부서에서는 해당 민원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 조 의장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요구 사항과 교통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초기에는 교통 불편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며,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버스 노선 조정과 신설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4일, 청주 OSCO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같은 날 개최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라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으며,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예천군은 지난 3년간 누적 모금액 약 27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경북 1위(전국 5위), 2024년에는 경북 2위(전국 9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모금 실적뿐만 아니라 ▲기부제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 ▲출향인과 군민이 함께한 참여형 홍보 ▲맞춤형 답례품 및 기부자 예우 강화 ▲기부금을 활용한 미래 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재정 확충 수단에 그치지 않고 ’고향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정의하며, 기부가 봉사·교류·정착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고 관계인구가 확장되는 성과를 강조했다. 김학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예산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농가공상품 영양교사 반응조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농가공상품 영양교사 반응조사’에 앞서 마련된 사전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공동가공센터 현장 견학 △이희재 조리기능장(희재요리연구소)의 조리법 교육 △평가 방법 안내 및 제품 수령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사들은 토마토 라이스잼, 쪽파 후레이크, 비건 불고기 소스, 순두부찌개 소스 등 학교급식과 연계할 수 있는 6종의 농가공상품을 직접 조리·시식하며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들은 향후 개별 조리와 시식 과정을 거쳐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도내 농가공상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우수 제품은 학교급식과 연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11월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및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농업 혁신을 이끌어 갈 협의체가 탄생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열린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예비 청년농 연암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출범식, 업무협약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주도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했다. 조직은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를 비롯한 임원진 15명과 회원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은 도내 600평 이상 시설원예에 종사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앞으로 협회는 청년농업인 의사결정 기구로서 △생산자 간 연계 강화 △연중 생산 정보의 빅데이터화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도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위해 연간 수만 톤 규모를 취급하는 대형 농산물 유통 도매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4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와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대전중앙청과,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육성과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전중앙청과는 △전담 경매사 지정 △정가·수의매매 거래 확대 △상생 협력 기금 지원 등 청년 스마트팜의 우수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우수 농특산물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 도내 스마트팜 기반 시설 확대 등 생산 기반 구축에 힘써 온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유통 단계까지 확장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이 안정된 소득을 확보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특색있는 답례품,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금사업 발굴·운영 등 제도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발하기 위해 추진중인 대회다. 광주 동구는 지역 소상공인 생산 제품 위주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답례품 제공업체 매출이 약 7억 5천만 원 증가한 성과를 거둔 점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청소년 E.T 야구단을 운영해 5월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 동구는 재정자립도 14.16%, 초고령화율 21.6%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4년도 모금액 23억 9천만 원, 2만 3,399건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위를 기록했다. 이 모금액으로 ▲문화유산 보존 ▲장애인 친화도시 ▲동물복지 강화 ▲미래세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기부금으로 주말 훈련을 이어간 발달장애인 청소년 E.T 야구단은 전국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는 지난 4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내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20톤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9개사의 25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과일잼, 쫄면, 산양삼, 벌꿀, 쌀 등 총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만 원) 규모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열리는한인축제 농특산물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며,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향후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및 수입‧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는 물론 영주 농특산물 위상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