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신체건강 면역력을 증진하고자 7월 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계절면역치료 행사를 실시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 기운이 왕성한 삼복(초복, 중복, 말복) 기간 중 3회에 걸쳐 삼복첩(한약재)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자리에 부착하고 10일간 생맥산(한방차)을 복용하는 한방건강관리 요법이다. 함소아한의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중 땀이 많은 아동과 평소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아동을 대상자로 정했으며 함소아한의원 한의사가 건강 상태를 진맥으로 확인 후 삼복첩을 붙여주고 생맥산 복용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아동과 보호자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가족정서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디지털 플랫폼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김포그린학교 꿈뜨락다락방B에서 진행됐으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인 22개교의 영양(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각적 콘텐츠 제작 도구인 ‘캔바(Canva)’를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는 바피디자인컨설팅 박정 대표가 진행했으며 영양소 정보 제공, 선택형 식단 구성, 급식 홍보자료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급식 업무 속에서도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시각 자료 제작 기법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초등보육전담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실전형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의 목적과 필요성을 짚어보고, 응급상황 발생 시의 행동 요령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초등보육전담사가 즉각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실습형 연수로 마련됐다. 초등보육전담사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생명을 구하고, 응급처치 후의 회복까지 도울 수 있도록 반복적인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응급사례 안내, 상황별 팀 시나리오 실습 등으로 구성해 높은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을 진행한 최은혜 강사(한국이로운안전교육센터)는 “초등보육전담사는 학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켜주는 분들로, 이론보다 몸으로 직접 배우고 팀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라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는 학생 돌봄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 운영을 위해 초등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3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아동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우리아이 자립펀드’ 도입에 대비, 지방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차별화된 특례 적용을 적극 건의했다.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국가와 부모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18세 이하 아동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새 정부 정책공약이다. 장기적인 자산 형성뿐 아니라 교육·주거·결혼 등 사회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다. 전남도는 이날 펀드 도입과 관련▲지방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국가 납입금 확대▲지역 정착 조건 충족 시 납입기간 연장과 이자율 우대 등 특례 적용▲저소득층 아동과 다자녀 가구 대상 매칭 비율 확대와 추가 지원 방안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한 복지부 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과 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양육비 부담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주요 원인인 만큼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아동의 자산 형평성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전남에서 시행 중인 출생기본수당과 연계한다면 더욱 강력한 정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3~4일 1박 2일간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 문화 체험 연수’를 경주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증진하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학교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교사 중 장기근속자, 영어교육 사업 공적자, 우수 평가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영어 교과 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방학 중 영어 캠프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시민으로서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2025년 5월 1일 기준 215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해 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탐방하고 한복 체험 등으로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몸소 경험한다. 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장과 담당 부장교사, 교육지원청 담당과장, 팀장 등 1,468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권역별 관리자 역량 강화’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이날 1권역(공주)을 시작으로 총 3개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2022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사업부서의 분절적 지원 체계를 탈피하여, 부서 간 연계․협력을 통한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1.21.'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2026.3월 모든 교육기관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방안 안내 ▲권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 강사 특강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끎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 단위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반과 소통과 협업의
제이앤엠뉴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3일 구청에서 주민환경감시단 위촉식을 열고, 생활 속 환경 보호활동을 함께할 지역 주민 22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환경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감시단은 세차장, 의료기관, 세탁업소, 정비업소, 안경점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하천 등 생활 주변 공간에서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직무역량 교육에서는 감시단의 역할, 오염원 점검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으며, 성동구 서울하수도과학관을 방문해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도 병행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로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감시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균형점을 찾아 하수도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그동안 시행해온 하수도 규제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제주도는 하수도 정책 관련 불합리한 제도․규제를 발굴해 이달부터 과제별 로드맵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행정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하수도 정책 제도개선 전담 조직(TF)’을 운영했다. 전담 조직은 현재 제주도가 운영 중인 하수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해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처리장별 가동률에 따른 공공하수도 유입량을 제한하지 않는 방향을 검토한다. 그동안 하수처리구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내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지만 해당지역 하수처리장의 포화로 인해 하수처리장별 가동 상황(가동률)에 따라 공공하수도 유입하수량을 100㎥/일 이하로 제한해 각종 개발사업에 제약이 따랐다. 제주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증설 중인 하수처리장의 추진상황과 건축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부터 18일까지 올해 3차 외국인근로자(E-9)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부터는 음식점 홀서빙과 택배 분류업무까지 외국인 고용이 허용되는 등 서비스업 직무법위가 대폭 확대된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간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후 제주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고용24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결과는 8월 4일에 확정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사업주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된다. 고용24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농축산업‧어업‧건설업‧서비스업의 경우 8월 11~14일, 그 외 업종(제조업 등)의 경우 8월 5~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직무범위 확대는 지난 5월 15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확정한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에 따른 것이다. 음식점의 경우 기존 주방보조에만 허용된 직종을 홀서빙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의 구인 어려움을 지원한다 택배업은 상·하차와 분류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이 혼재되는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근로자가 상·하차
제이앤엠뉴스 | 경남연구원은 3일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초고령사회 정책 전환 : 활동적 노화와 고령친화도시”를 주제로 ‘고령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럼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경남이 고령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경남의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2025년 5월 기준) 경상남도의 고령인구 비율은 22.4%로 전국 평균(20.5%)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도민 5명 중 1명 이상이 고령자인 셈이다. 이에 따라 고령자 복지정책의 초점을 단순한 돌봄과 보호에서 벗어나, 건강 유지, 사회참여 확대, 자립적 생활 지원 등 ‘활동적 노화(Active Aging)’ 중심의 접근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방향’과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의 ‘활동적 노화와 고령친화도시’ 등 두 개 발제를 시작으로 ▲하석철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이재정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설미 창원복지재단 연구위원 ▲김순택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