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24년 4월부터 학계, 연구기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산림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의 분과위원회와 1개의 청년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조정 분과회의는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비롯하여 조석준 기획조정분과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분과회의에서 나온 자문의견에 대한 이행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기후변화로 잇달아 발생하는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등으로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산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및 조직 등을 논의했다. 또한 AI 대전환 등 시대 변화에 맞는 산림분야 AI기술 활용 방안들을 발굴하고 효율적 산림관리를 바탕으로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다양한 분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3건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2억 2천여 만원 규모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의‘발달장애아동의 놀 권리 변화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장애아동 발달지원사업'(7,170만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기반 마련을 위한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지원사업'(1억원), ▲부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컬렉티브 임팩트 프로젝트(CCI)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기업 펀딩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 통합환경 구축 사업'(5,000만원 예정)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은 발달장애아동의 1:1 놀이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며,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지원사업'은 러닝 크루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 통합환경 구축사업'은 베리어프리 놀이터 구축 및 안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별한 교육과정을 만나다’ 주제로 디지털 놀이 수업과 유·초 이음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을 접목한 유치원 수업 사례를 통해 유아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기 주도적 놀이 역량을 키운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놀이-수업 연계’, ‘유아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실제적인 유·초 이음교육 사례와 교수학습 전략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디지털을 활용하여 놀이 하는 모습을 보며 유아기에 적합한 디지털 놀이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며, 초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더 깨닫게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유아 디지털 교육 및 유·초이음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교사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2025년 2학기에도 지속적인 교사학습공동체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제이앤엠뉴스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교장 향토사 바로알기’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향토사 교육의 저변 확대와 교원의 지역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충북 북부권 교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문화유적으로 살펴본 제철기술의 중심지 충주’로, 우리 지역의 산업사와 문화사를 함께 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강연은 국립중원문화연구소 어창선 학예연구관이 맡아, 충주의 제철 유적과 산업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맥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강연은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 교사들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역문화 수업의 실마리를 얻었다", "충주의 정체성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교원 대상 지역사 및 향토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교육의 뿌리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교직원) 99명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발달 이해와 지원 방법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연수는 1회차, 2회차로 나뉘어 현장 밀착형 연수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의 정서발달 특성 이해, 아이의 마음을 읽고 지원하는 실제적인 관찰과 대응 전략, 그리고 교사와 영유아 간 민감한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한 실제적인 지원 방법 등 영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 및 생활지도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량을 높여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보육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호텔 및 삼천동 일원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사무관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간관리자로서의 창의적 리더십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더 나은 교육지구&교육발전 특구 사업 안내 △AI시대의 정책 파트너: 챗GPT를 만나다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의회와의 협력 강화 등의 강연이 구성됐으며, △‘강원교육의 길, 사람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교육감 특강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치유와 환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도내 평생교육사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평생교육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에는 이동섭 작가의 ‘뮤지컬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어서 각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의 ‘챗지피티(GPT) 좀 아는 주무관’ 강의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전략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평생교육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들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은 지난 2일 관내 소재한 비빌언덕 교육장에서 읍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평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단위에서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평가 역량을 높이고,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요 평가 기준과 절차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지표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의 협업 사항도 함께 안내되어 복지 전달체계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에서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적극적 발굴을 읍면에 요청했으며, 장수복지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관리 및 혹서기 경로당 이용 독려 등을 안내하며 읍면 실무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읍면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이 공유됐고, 평가지표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복지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시행)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제1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보건복지부 종합계획 수립 시기(2023~2027년)와 주기를 맞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으로 수립했으며, 이후 2차부터는 5년 단위로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수요자 중심 정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중점과제로는 ▲맞춤형 일자리 확충 및 자립 지원 강화 ▲지역사회 통합복지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찾아 분무소독과 방역키트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해 잡풀과 쓰레기 등이 방치된 주택에서 거주하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방역소독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에 기승을 부리는 해충들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금남동지사협이 매년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허현숙 민간위원장은 “매년 여름 방역소독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매년 방역소독 봉사에 함께해 주신 허현숙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