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수원시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6일부터 4개 구 주요 거점에서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임산부의 권익 보호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임산부 배려 및 모유 수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영통구보건소는 10월 1일 영통역 일원에서 기념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 문화를 알리고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장안구보건소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자보건실과 온라인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시민 중 일부를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권선구보건소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자보건실에서 임산부의 날 슬로건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기념사진 촬영, 태아에게 보내는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은척면복지회관에서‘2025년 치매 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은척면 봉중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치매 홍보대사인 기웅 아재(한기웅)의 사회로 실종예방 교육과 배회 상황극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배회자를 직접 발견-신고-보호-인계까지 실현해 보는‘배회대처 모의훈련’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척면행정복지센터, 은척면파출소, 은척봉사회, 상주시립요양병원,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탰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정기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소득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향후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소득 초과로 확인되면 11월 말일 자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락 두절이나 서류 미제출 사유로 조사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 중인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지원금은 월 최대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되며, 자격 유지를 위해 2년 주기로 정기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득 조회를 위해 대상자 및 건강보험 납부자가 보건소를 방문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대상자 편의를 위해 문자, 전자우편,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소득조사는 수혜 자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절차”라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보건소와 협력해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농촌 자원에 인문·예술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손세정제 만들기, 감성 꽃바구니 제작, 수납정리 실습, 치유쉼터에서의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이 공공 보건 분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임산부뿐 아니라 난임부부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향후 대상자 확대와 전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성치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10월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가임기 여성과 남성을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난임 부부에게는 체외수정·인공수정 등 시술비를 출생아 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임신 초기 엽산제와 임신 16주 이후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다. 임산부 교실을 통해 출산·태교 교육과 산모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 지역 임산부에게는 관외 산부인과 진료 시 교통비도 지원한다. 단태아는 최대 50만 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가정에는 ‘첫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과 함께 ‘출산육아수당’(6
댈러스, 2025년 10월 9일 -- 킴벌리클라크 코퍼레이션(Kimberly-Clark Corporation)(나스닥: KMB)이 여성과 소녀를 위한 필수 돌봄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네 가지 강화된 전략적 자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킴벌리클라크는 베이비투베이비(Baby2Baby),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 프로젝트 HOPE(Project HOPE), 유니세프(UNICEF)와의 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페루,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에서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돌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향후 3년간 약 2400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인터랙티브 멀티채널 뉴스 보도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kimberly-clark/9238951-en-kimberly-clark-global-partnerships-women-and-girls 이번 발표는 킴벌리클라크 재단(Kimberly-Clark Foundation)이 최근 전략적 초점을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 해외 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향후 성과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2024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제기구와의 공동 프로젝트 발굴‧추진 ▲글로벌 IR 행사 및 전시회 참여 ▲해외 기관 간의 네트워킹 및 협력 채널 구축 등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 7월에는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 정례회의와 연계해 韓-마다가스카르 정부 간 간담회와 국내 우수 블록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투자 유치 IR 데모데이를 개최했으며, 이후, 한국 블록체인 기업 12개사가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후속 미팅을 진행하는 등 한국의 우수 블록체인 서비스와 실증 사례를 널리 알렸다. 올해 7월,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신한 퓨처스랩 재팬과 함께 현지 IR 행사를 개최하고,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 기업 7개사와 라인 야후, KDDI(일본 통신사), 무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LP.8.1. 변이 백신(화이자.모더나)이 활용되며, 이전 절기 접종력과 상관없이 한 번 접종으로 끝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연령층 중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접종을 한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예정)할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에 무료 접종이 가능하고 연령별 접종 시작일이 다른 만큼, 어르신들이 접종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보호자가 접종 일정을 챙길 것을
제이앤엠뉴스 |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알레르기비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비염환자가 봄철(4~5월)보다 가을철(9~10월)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시기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조기진단과 예방적 생활관리가 중요하다. 이처럼 환절기에 알레르기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비염은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꽃가루 등 특정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 점막이 예민해져 항원이 쉽게 침투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이며, 코·목·눈·귀의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발열은 거의 없으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알레르기비염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학습장애, 활동제약,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알레르기 원인과 악화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10.3.~10.12.) 기간에 가족 모임, 여행 등 사람 간 교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 가을철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현재까지 전북에서는 3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증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이 지나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18.5%에 달해 예방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 전북지역 확진자는 15명으로 작년보다 약 1.8배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