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5년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과정 발명초급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디자인으로 발명 영감 얻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면밀히 관찰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했다. 이후 스케치를 바탕으로 3D 모델링 도구를 활용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입체적으로 구현했으며, 사용자 중심 3D 설계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로봇으로 발명 알아보기’ 활동에서 선정한 아이디어를 로봇 키트로 간이 시제품 형태로 구현했다. 센서와 구동 장치를 활용해 기본 동작을 설계·제어하고, 작동 테스트와 피드백을 거쳐 실용성을 강화했다. 수업에 참여한 문○○ 선생님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디자인과 로봇 기술을 통해 직접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었던 점에서 이번 수업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정규과정이 학생들의 발명적 사고력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들의 글로컬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4일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 등 현지 교육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국외 교육기관과의 공동수업을 확대하고, 전남-호주 교사 간 공동연구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위해 현장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정책단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파견했다. 정책단은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국제 공동수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교사 간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의의 주요 내용은 ▲ 전남-호주 학생 간 교육 교류 확대 ▲ 2030교실을 활용한 공동수업 활성화 ▲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며, 전남교육의 국제적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단은 현지 유치원을 찾아 직접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학생들이 즐겨하는 놀이를 호주 학생 20명에게 소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18일부터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 확대 운영을 위해 신규 등록 시설을 모집한다.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배울 수 있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시는 2020년부터 민간이 운영하는 카페, 작은 도서관, 다목적시설 등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조성해 탄소중립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카페별 특성화 교육을 도입해 ▲지구를 구하는 채식 ▲폐플라스틱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 ▲줍킹과 함께하는 넷제로 요리교실 ▲넷제로 에너지카페의 지속가능한 커피 이야기 ▲업사이클링 선물 대작전 등 기후위기 대응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으로 새롭게 지정된 시설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거점으로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모집은 연중 상시로 진행하며, 관내 카페·작은 도서관·커뮤니티 공간 등 다목적시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연말 검토를 거쳐 202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2026학년도 특수학급 설치 사전예고제 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고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2026학년도 특수학급 설치 사전예고제 대상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특수학급 설치의 필요성 △특수학급 설치 업무의 흐름 △지원 예산 △환경 구성 사례를 비롯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히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특수학급 설치에 필요한 절차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9월까지 사전예고제 시행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특수학급 신·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 선택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설명회를 통해 특수학급 설치 필요성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돕고, 특수학급 신·증설에 적극
제이앤엠뉴스 | 가평교육지원청의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지난 14일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싹오싹 ‘청렴의 방’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은 평균나이 만27.5세, 평균경력 2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갑질의 문제성을 인지하여 갑질 근절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무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교육 현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는 진주시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보육기관, 학계, 자원봉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실제 장난감은행 이용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장난감은행의 운영 자문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명의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장난감은행의 이용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난감은행의 발전 방향과 소외 지역 및 계층 등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난감은행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사회적 자원이다”면서 “앞으로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내 신규 장난감은행 설치로 권역별로 장난감은행을 보다 활성화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 육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8월 18일 -- CGTN '차이나 업클로즈 시리즈: 저장 투어(China Up Close Series: Zhejiang Tour)'의 세 번째 여정인 핑후시에 도착했다. 이번 투어는 핑후시가 어떻게 경제 성장과 현대적인 창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지 보여준다. CGTN(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China Global Television Network)이 2024년에 시작한 '차이나 업클로즈' 시리즈는 중국의 혁신 중심 변화를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2024년 첫 방송 이후 푸젠성, 산시성 등 여러 성의 발전 스토리를 다뤘다. 이번 미디어 대표단에는 카자흐스탄, 스페인,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등 11개 국가 및 지역 출신의 기자 및 편집자 약 70명이 포함됐다. CGTN과 함께한 이들은 현지의 다양한 면모를 포착하기 위해 카메라와 취재 수첩을 들고 기술 기반 농업, 농촌 활성화, 국제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산업 발전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핑후시의 독특한 매력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핑후시 탐방 일정에는 신강향의 '와일드우즈 앤 크릭(Wildwoods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오후, 대만 신주시에 위치한 국립양명교통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립양명교통대학교의 천여 명 규모 반도체·자연과학 교수진을 기반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양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과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직접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양명교통대학교가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배움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는 대학과 초·중등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과학교육과 문화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5일 대만 신주시정부 청사에서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 시장)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기관이 ▲학생 상호교류 확대 ▲교사 전문성 교류 ▲공동 주제 기반의 프로젝트 학습 ▲문화 이해와 국제적 소양 함양 등을 추진해,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신주시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감각과 학문적 성장을, 교사들에게는 전문성 확장과 교육 혁신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육장은 “이천과 신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상호방문, 원격 공동수업, 과학·환경 등 국제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수해복구 사업비를 확정하고 양천 등 지방하천에 대한 수해복구사업 실시설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6년 상반기까지 하천 내 토공작업을 모두 마무리해 내년도 재피해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복구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할 중장기적 수방 대책으로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취약 취락지 등 주요 구간에 대해 국가하천에 준하는 ‘200년 빈도 기준’의 '선택적 홍수방어'계획도 수립해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80년 빈도 하천시설물의 설계기준이 한계를 드러냈고, 그 결과 주거지 침수 및 인명 피해로 이어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경남도가 내린 특단의 조치이다. 현재 도내 지방하천 피해 현황은 14개 시군 295개소로 피해액 1,013억 원이며, 복구액은 5,886억 원이다. 그 간 경남도는 중앙부처와의 선제적 업무 대응으로 산청, 합천, 진주, 밀양(무안), 의령, 하동, 함양, 거창(남상·신원) 등 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했고, 대규모 국비 확보(복구비의 약 87% 정도)가 확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