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도시 위상 강화와 드론 레포츠 활성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60여 명의 국가대표급 선수가 참가해 예선·본선·결승 토너먼트를 거쳐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치열한 레이스 끝에 △1위 김민재(국가: 대한민국) △2위 김민찬(국가: 대한민국) △3위 최원균(국가: 대한민국) △4위 이민서(국가: 대한민국)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 선수는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뜨거운 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이 세계 드론 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하는 모습을 체감해 뜻깊다”라고 말했다. 대회는 교육과 체험을 아우르는 융합형 축제로 기획돼 드론 레이싱을 넘어 도심 속 항공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모든 검사항목에 대해 최고등급(A·적합)을 최초로 획득했다. 공사의 방사능 검사능력이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공식 검증을 받은 것으로, 서울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방사능분석능력평가는 1997년부터 KINS가 매년 시행하는 국가 평가로 방사능 분석기관의 정확도·정밀도를 확인해 신뢰도와 품질관리를 점검한다. 2025년 평가에는 정부기관, 지방방사능측정소, 방사능분석기관, 원자력이용시설사업자 등 57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사는 5월 배부된 감마선 동위원소가 포함된 미지 시료를 분석해 4개 핵종 전부 A등급을 받았다. 평가등급은 A(적합)·Q(검토)·NA(부적합)로 부여되며, 공사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공사는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이후 2020년 무기성분·유해물질 검정기관으로 지정됐고, 2023년에는 감마핵종분석기 2대를 도입해 국내산·수입산 농수산물의 세슘·요오드 등 방사능 검사를 상시 수행해왔다. 이번 최초 A등급 달성은 그간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 한 달 동안 KTX울산역에서 금연클리닉과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대표 관문인 KTX울산역은 하루 수천 명의 이용객이 오가는 지역의 주요 교통 요충지로, 흡연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장소다. 울주군보건소는 민원을 해소하고 이용객의 간접흡연을 막기 위해 금연지도원 2인 1조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해 역내 금연구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총 3회에 걸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오는 28일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흡연행위 신고가 잦은 울산역 택시 승강장 내에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금연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는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흡연자의 흡연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금연상담 및 보조제(니코틴 패치·껌 등)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지원한다. 흡연 실패 경험이 있는 주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재등록 기회를 확대하고, 비대면 상담 등 사후 관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8일에는 금연뿐만 아니라 절주, 신체활동,
제이앤엠뉴스 | 영월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월의료원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연휴 기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영월의료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며,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고위험 산모 발생에 대비한 핫라인도 구축했다. 또한 군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 역시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 2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밀양병원을 새로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난 8월 밀양윤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이후 발생한 응급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밀양병원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했음을 확인하고 지정을 통보했다. 밀양병원은 지난 8월 22일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한 뒤, 응급실 시설 개선과 제세동기·인공호흡기 등 필수 장비 확보를 완료하고,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충원해 운영 준비를 마쳤다. 밀양병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에서 교통사고와 작업장 사고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가 다시 구축됐다”라고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 “응급실 공백으로 시민들께서 겪으셨을 불안과 불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새로 지정된 밀양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조속히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날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성 캠페인을 넘어 ▲치매극복 기념 국악 공연 ▲남산4동 소소한 음악회 ‘칠교놀이’ 인지예방 활동 ▲‘중구 한마음순회봉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등 공연과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더 쉽게 이해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주간 행사가 주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야간 및 심야 시간에도 도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공공심야약국을 정상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평일과 휴일 모두 심야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사이 3시간 운영되며, 약사가 직접 복약지도와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밤늦게 갑자기 열이 나거나, 아이가 아프거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신속히 대응하여 도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내 공공심야약국은 17개 시군에 43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5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운영되어, 응급실을 찾을 정도는 아니지만 급히 약이 필요할 때 의약품 구매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웹사이트,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추석 연휴에도 약이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2024년부터 왜관읍·북삼읍·석적읍 3개읍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되어 현재 29개 기관 및 단체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취지와 현재 현황,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 기관 간 위기대응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주민 참여형 생명존중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주요 안건으로 논의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및 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임신부와 출산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8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운영되는 '몸맘 모아[母兒] 잇기'건강교실의 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몸맘 모아[母兒] 잇기'건강교실은 ▴신체활동(필라테스) ▴육아교육(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심리지원(모루인형, 딸랑이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엄마와 아이가 몸과 마음을 연결하여 긍정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모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 북삼읍 건강마을이 협력해 제작했으며, 지역 어르신이 직접 출연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결핵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된다는 점과 ▲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두가지 핵심메세지를 담고 있다. 또한 함께 참여한 건강마을은 주민이 주도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이번 영상 제작은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홍보영상이 군민들께 결핵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된 홍보영상은 칠곡군보건소 공식 SNS 채널 및 보건소 앞 전광판등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