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성묘와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올해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농작업 이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가을철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뒤 4~15일 내 발열, 근육통, 어지럼증,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 현재 백신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발열·두통·피부 발진·림프절 종대 증상이 나타나며, 조기 항생제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의 배설물·소변·타액을 통해 감염되며, 발열과 근육통, 심할 경우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군인, 농부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n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광역치매안심센터와 제천시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빈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천시의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제천시보건소 안지희 주무관, 세명대학교 김환희 교수,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지사상은 제천병원 정화용 과장이 수상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활동 및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제이앤엠뉴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기관과 긴밀히 연계한다. 연휴 기간 의료 수요에 대한 진료 공백의 최소화를 위하여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0월 4일(토요일)과 6일(월요일 추석 당일) 9시∼18시에 운영한다.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하며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나머지 기간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에 출근한다. 또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에서,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응한다. 상황실은 관내 문 여는 병·의원 252개소와 약국 241개소 등 총 493개소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문 여는 병·
-- 브렌탁과의 오랜 파트너십 보완하는 아젤리스와의 새로운 협력 관계로 SI 그룹의 고객 접근성 확대 기대 더 우드랜즈, 텍사스, 2025년 10월 4일 -- 세계적인 고성능 첨가제, 생산 공정 솔루션, 의약품, 유기화학물 중간체 개발사이자 제조사인 SI 그룹(SI Group)이 2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플라스틱 첨가제 유통망을 확장하기 위해 아젤리스(Azelis)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I 그룹은 영향력을 확대하고 맞춤형 솔루션 및 현지 지원을 통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SI 그룹은 또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파트너인 브렌탁(Brenntag)과 2005년부터 이어온 협력을 EMEA 지역 일부 국가에서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SI 그룹은 아젤리스와 브렌탁이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양사와의 파트너십을 결정했다. SI 그룹은 양사의 영업 인력 역량, 기술 전문성, 창고 관리 능력을 활용해 고객의 제품 접근성과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도했다. &n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
제이앤엠뉴스 | 지식재산처는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탕 사무총장은 “한국의 ‘특허청’이 ‘지식재산처(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MOIP)’로 승격된 것은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지식재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계획된 이번 방한이 지식재산처 출범일에 이루어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탕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선진화,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및 한국인의 WIPO 고위급 진출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청년·여성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우리나라가 출연하고 있는 WIPO 한국신탁기금(Korea Funds-in-Trust)의 향후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1월부터 시행하는 무료접종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통영에 둔 1961년생부터 1965년생까지 5,700명을 대상으로 한다. 3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접종할 예정이며, 접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만 가능하다. 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종 초기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 11월 3일 월요일부터 11월 7일 금요일까지는 읍면동별 지정일에 맞춰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며, 11월 10일 월요일부터는 지역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올해 첫 시행되는 60~64세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며 “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1일 참여 어르신 13명과 함께‘2025년 하반기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1기)’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9월 2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10회기 동안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관내 치유협약 기관과 연계한 ▲맛기찬딸기농장 딸기 피자 만들기 ▲듬뿍농원 꽃바구니 만들기, 블루베리 잼 만들기 ▲통영RCE세자트라숲 무해한 컵 만들기 및 숲길 걷기 ▲동백식물원 삽목 체험 및 식물원 관람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생태탐방로 산책 및 비누 만들기 ▲춘화의정원 원예 프로그램 및 정원 관람 ▲치매쉼터 텃밭을 이용한 농업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악화를 늦추고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진행된 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기억이음 쉼터에 참여한 어르신은“예전엔 하루 종일 말 한마디 안 하고 지낼 때도 있었다”며 “여기 와서는 매일 같이 웃고 이야기할 사람이 있어서 좋았는데
제이앤엠뉴스 | 함평군은 추석 연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함평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비상 응급진료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1개소(함평성심병원), 의원 10개소, 약국 11개소, 보건기관 16개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함평군보건소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진료체계 유지 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2일에는 함평성심병원 응급실을 찾아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며,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휴 중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께서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만일의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