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이 8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한다. 공급업체가 공모를 통해 답례품목을 제안하면 답례품과 공급자를 동시 선정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이며 업체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는 옥천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옥천군은 이후, 부서 자체 평가와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하고 옥천군과 업체 간 협약 체결을 거쳐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와인, 목공펜, 우족탕 등 4개 신규 답례품을 선정, 총 45개의 품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천 3백만 원 상당의 1,617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을 통해 옥천의 좋은 것들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재난 대응 전문 능력 강화와 직무별 역량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각 직무별 특성에 맞춘 2~3개 종목과,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활용, 소방이론평가 등 공통 종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화재진압대원은 화재진압 4인조법, 지하화재 인명구조, 위험물질 유해성 인지법 ▲구조대원은 교통사고 인명구조, 지하화재 인명구조, 로프 매듭법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다수사상자 대응 전술훈련 등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대원들이 기본 전술을 더욱 숙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지역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진단을 실시한 결과 한우 2마리에서 토양 유래 세균성 전염병인 기종저와 가스괴저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종저와 가스괴저병은 지난 3월과 8월 각각 발생했으며 모두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um)’ 세균에 의해 발병한다. 이 세균에 감염되면 소의 근육에 출혈과 가스가 생겨 부종이 발생하고, 식욕 부진, 심장·장 염증을 유발해 결국 패혈증으로 급사할 수 있다. 특히 이 세균은 토양 깊은 곳에 존재하다가 장마나 공사 등으로 노출될 경우, 상처 난 피부를 통해 직접 전파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에서는 지난 2002년 기종저 1건 이후 사례가 없다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질병들은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질병 전파 및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사양을 통해 가축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축사 내부 및 토양을 포함한 주변 환경을 청소·소독해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백신접종이나 치료 등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는 8일과 9일 이틀간 울산시 일원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연수(워크숍) 및 소통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오름동맹 소통과정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상생 협약을 맺은 이후 담당 실무자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매년 진행돼 왔다. 올해는 ‘해오름 소통과정’과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연수(워크숍)’를 통합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지방시대 속 해오름동맹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8일 오전 10시 울산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연수(워크숍)에서는 △진종헌 공주대 교수의 ‘5극3특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의 ‘지방정부 공동협력 정책 흐름(트렌드)과 향후 과제’ 강연이 이어진다. 또 ‘이상(비전)으로 소통하고 실행으로 협업하라’를 주제로 한 교양 강의도 마련된다. 둘째 날인 9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소통과정은 울산의 산업·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가 조성한 지능형(스마트)버스승강장 ‘기다림의 미학, 울산 스마트승강장 31109’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공진원장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대상은 생활 속 공공디자인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능형(스마트)승강장은 울산시청 앞에 설치돼 울산의 상징성을 구현하고 시민 안전·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버스 혼잡 완화 및 안전한 차량 진입 구조 ▲교통정보 안내, 무선충전, 에어컨, 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십리대숲·귀신고래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울산의 정체성을 살린 점 등이 주효했다. 또한 은은한 간접조명을 적용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 환경을 조성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 지능형(스마트)승강장은 지난해 ‘제40회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도 동상을 수상한 바 있어, 디자인의 공공성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능형(스마트) 승
제이앤엠뉴스 |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27년 만에 완료돼 울주군 남부권 주거지 확충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울주군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지난 9월 5일 자로 환지처분 공고됨에 따라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및 상남리 일원에 면적 32만 701.8㎡, 2,640세대 규모의 공동·일반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1998년 5월 11일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도시계획 결정 이후 2005년 9월 8일 토지구획정리사업 사업시행인가를 득했으나 시공사의 사업 포기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6년 7월 21일 아이에스(IS)동서(주)로 시공사를 변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6월 12일 공사 완료 공고 후 기반시설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마침내 이달 5일 환지처분 공고를 시행하게 됐다. 덕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일반택지 237필지 640가구, 공공택지 2필지 2,00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 내·외에 중로 7개 노선, 소로 21개 노선 등 28개 노선의 도로와 소공원 2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는 9월 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주요 노동 현안 논의를 위한 ‘2025년 제1회 울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위원 위촉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협의체 구성·운영 계획 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제안 심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클린) 산업단지 만들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발표 ▲현안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 안건은 ‘석유화학 위기 대응협의체 구성·운영 계획’으로 비상설 조직인 석유화학 위기 대응협의체를 구성해 노·사·민·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제안은 지난 7월 31일 시행된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대응해 마련됐다. 이 제안은 석유화학업종의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에서 대구한의대 영덕 로컬캠퍼스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전공 특화 교육과 실제 산업현장을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정주형 청년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이달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학과별 재학생 20명 내외와 상주 내외국인 학생 11명 등 총 260명이 참여한다. 개설 학과는 미술 심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한방 재활스포츠의학과, 영덕 지역 돌봄 학과 등 13개 학과이다. 학생들은 2박3일 또는 3박4일 동안 영덕에 체류하며 교육 과정을 수행한 뒤 활동 보고서를 제출해 학점을 인정받는다. 또한, 다양한 성과 공유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겨울방학 정주형 학기제, 취․창업, 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턴십과 취업 등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체류 기간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국내외 바이오·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해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망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포럼은 전염병 대응 혁신 연합(CEPI) 소속의 뉴턴 와호메(Newton Wahome)박사의 ‘팬데믹 대비 엔진: 질병 X 대응을 위한 통합 AI/ML 플랫폼’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국내외 혁신 기술, 인공지능(AI) 구조 기반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제어를 위한 R·D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이틀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안동 바이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백신 상용화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전주기 백신 생태계 구축과 연구·개발부터 임상,
제이앤엠뉴스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마지막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익사이팅’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과 당일 방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 참가자들은 횡성호수길에서의 트레킹과 장송모 도자연구원에서의 도예체험 ,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의 시음 체험 및 오감자 축제(페스타) 홍보부스 체험을 했다. 또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 만들기와 친환경 공예 체험을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발굴했다. 이번 다섯발자국과 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시군별 총합 10개 이상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했으며,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주중 체류형 앵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오감자 페스타 앵콜 투어를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