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동시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 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창구 청렴감사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창구에서는 ▲주민 건의사항 청취 ▲부당한 지시 및 갑질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 ▲자체감사 우수사례 전파 ▲청렴정책 홍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시책 발굴 등을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안동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안내했다. 이 제도는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감사 요구, 안전사고 우려 지역 제보, 생활현장의 불편․불만사항 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소통창구 청렴감사실’은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 대표와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렴감사실장은 “청렴은 공직사회만의 과제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일 발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77개 센터가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50개 센터가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지원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선정된 센터에는 연간 최대 2억 8천만 원의 운영비가 3년간 지원된다. 센터에는 개별 열람실과 모둠 학습공간, 휴게실 등이 조성되며, 전문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생별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를 통해 교재․강의․AI 진단평가를 활용한 수준 진단, 학습 진도 관리,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이 이뤄지고, 대학생과 연계한 화상 지도(튜터링)로 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 질의응답과 학습 상담도 지원한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학습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반곡관설동과 함께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푸른숨LH10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중장년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살롱’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원주에 거주하는 40∼59세 중장년 9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마음살롱 과정은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 예방 교육, 자존감 향상 교육과 함께 한국판 우울증 평가도구(PHQ-9), 일반화된 불안장애 척도(GAD-7)를 활용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우울 및 불안 수준을 점검하고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만의 향수만들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중장년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장년들이 스스로 정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하도급 임금과 지역 상인들의 자재비용 체불을 방지하고 도급 및 하도급 업체의 자금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석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위해 9월 25일까지 계약업체에 조기 청구를 독려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기성·준공 검사를 마친 계약 대금 지급과 선금 지급 요청도 명절 전에 반드시 처리할 방침이다. 김연희 회계과장은 “각종 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인사 불법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현직 정치인 및 읍면동 주민단체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명절인사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관내 상업용 지정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게시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최대 2주간 게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매까지 게시가 가능하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이번 지정게시대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명절인사 불법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고, 지정게시대 외에 게시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는 태장동 주한미군 반환기지인 옛 캠프롱 부지에 조성 중인 ‘원주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 캠프롱 기지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던 곳으로, 2010년 6월 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와 사업비 등으로 총 1,290억 원(국비 532억 원 포함)을 투입해 옛 캠프롱 부지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70여 년간 원주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됐던 공간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기념하고, 공원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이름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직접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응모작을 제출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7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2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랜 기다림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는 9월 8일부터 단계택지 내 장미공원길 택시승강장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24시간 CCTV를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택시승강장 일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사각지대로, 기존에 운영 중인 이동형 단속 차량으로는 야간이나 심야 시간대, 주말 및 공휴일에는 단속이 어려웠다. 불법주정차로 인해 택시들이 승강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1차로에서 대기하며 정체 및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졌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순찰차, 응급차량,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지연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도 꾸준히 발생해 왔다.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해당 구간에 24시간 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를 설치해 택시승강장 내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속 유예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은 기존과 같이 유지되며, 택시업계와 협의해 기존 택시승강장 19면 중 9면이 노상주차장으로 전환된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단속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송림사거리-늘품사거리-의료원사거리 구간에서 송배수관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해당 구간은 상행선과 하행선 각 1차로씩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로 인해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회로를 이용해 주시고, 안전운전에도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4년 2월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과 대지권 등기 마무리를 위해 사업 재추진됐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관련 국유지(농림축산식품부) 무상귀속협의 및 준공지연 사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업의 시행자인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으며, 2007년 6월 5일 고양시 고시 제2007-269호(‘고양 일산 덕이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변경)·실시계획인가’) 관보 게재를 통해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가 완료됐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2007년 실시계획인가 협의 시, 시설물 관리청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부 소관 국유지는 관련법에 따라 적정처리 하여야 함”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조합은 “무상귀속 협의에 따라 적정 처리하겠음”으로 조치계획을 제출했으나 당시 농지전용 협의만 완료됐고 농림부 토지 무상귀속 후속 조치계획이 제출되지 않아 협의․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시는 밝혔다. 이에 고양시는 조합이 주장하는 2007년 실시계획인가 시 무상귀속 협의가 완료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가 경기도와 함께 예산을 지원하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현재 관내 7개 수행기관을 통해 81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비 30%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지속된다. 각 기관에서는 장애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내가 만드는 초콜릿 세상 ▲와글와글 공방 ▲나눔 하나 ▲슬기로운 정리 생활 ▲유튜브 활용 교육 ▲꽃길만 걷자 ▲태권도 교실 더 킥(THE KICK) 등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향상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각 기관의 성과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