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분과장 정태호)는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AI 3대 강국’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6월 25일 AI 혁신기업 ‘리벨리온’과 ‘마음AI’를 방문했다.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AI 혁신기업들의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문 현장에서 이루어진 즉석 간담회에서 리벨리온(대표 박성현)은 “글로벌 AI 생태계 밸류체인에서 핵심은 AI 반도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국산 AI반도체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규모 자금 투자 환경 조성과 정책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으며, 마음AI(대표 유태준)는 “AI반도체, AI 경량화 기술, 로봇·기계 제조가 융합된 피지컬AI가 앞으로 대한민국 차세대 산업 성장의 큰 축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피지컬 AI라는 ‘현장 중심 AI’에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힘을 합쳐 AI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적 인프라로서 로봇 시뮬레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국내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25 초격차 프로젝트 국제(글로벌) 투자유치설명회(IR) in 도쿄」 행사를 25일 일본 Tokyo Innovation Base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창진원이 추진 중인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본 현지의 벤처 캐피털(CVC·VC) 및 대기업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국내 유망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전세계(글로벌) 가치사슬체계(밸류체인) 진입과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단일 투자유치(IR) 시연회(데모데이) 형식을 넘어, 일본 대기업과의 기술 연계(매칭) 기반 개념검증(PoC) 프로그램, 현지 투자자 역투자발표(리버스 피칭), 법률·지식재산권(IP) 전문상담(멘토링)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복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일본에서 투자 수요가 높고 기술적 주목을 크게 받고있는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이동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와 주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한민국 대사관(대사대리 문병준)은 사우디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중동 진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7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최근 적극적인 개혁·개방 정책을 통해 높은 성장률과 큰 잠재력을 갖춘 시장으로 부각됐으나, 까다로운 정부 규제와 이질적인 문화 및 종교로 인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진입하기 쉽지 않은 시장이었다. 중기부와 주사우디대사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함께 시장 수요를 반영한 사우디 진출 기업선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사우디 정부가 직접 진출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의 지원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게 됐다. 그간 주사우디대사관은 지난 4월부터 사우디 정부 기관 9곳을 20회 이상 방문·면담하여 한국 중소벤처기업과 창업벤처 생태계의 우수성과 지원사업의 내용 및 추진 필요성을 설명한 후 참여를 설득했다. 중기부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서부청사에서 농업인 주도형 특화작목으로의 전환 확산과 경쟁력 있는 특화작물의 규모화를 위한'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김해(토마토), 의령(초당옥수수), 함안(애플망고), 거창(포도) 총 4개소에 32억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도내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7일 스마트팜혁신밸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 이후 사업추진 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여 사업대상자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화품목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작물에 대한 참석 공무원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그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침개정된 사항으로는 ▲1시군 다품목 지원 ▲수직농장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물(품종)전환 항목 신설 ▲신소득 작물, 수직농장 유형 보조율 70% 상향 ▲공모유형(표준화모델, 농업인 주도 아이디어) 신설 ▲아열대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통영 도산관광단지(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통영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용역 추진상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통영 도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4년 12월 전국 최초 관광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며, 지난 2월 킥오프 회의 개최 및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대상지 여건 분석(현지측량, 가용지 분석, 용도지역, 관광환경 등) 결과 등을 통해 마련된 ▵토지이용계획 ▵기회발전특구 구상안에 따른 지구별 세부 도입시설 및 관광 콘텐츠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 ▵공공성 및 공익성 확보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제시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안)에 대한 보완 사항을 제언했다. 경남도는 본 프로젝트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자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의 동시 승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행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5일 성남시 판교 코사이어티 타운홀에서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하나로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IR Day)를 개최했다. 이번 IR 행사는 경기도 내 투자유치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프랑스와 대만 등 주요국의 글로벌 펀드 운용사, 국내 벤처투자 관계자 7명과 경기도 투자유치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유망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대만의 국가 대표 스타트업 브랜드인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유망기업 14개사와 대만증권거래소가 참여해 국제 협력의 장으로 확대했다. 작년에도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기업들과 도내기업들이 투자교류회에서 양국간 협력의 기회를 가진 바 있다. 그 결과 도내기업 ‘밍글콘’이 AI+타이베이 스타트업 피치 콘테스트에서 Top6에 선정돼 대만 현지에서 메치메이킹 세션, 협업 파트너 미팅, 투자자 상담, 데모데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경기도 내 투자유치 유망기업과 투자자 간 직접적인 연결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가 총 400만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내 단열 및 특수유리 가공설비 제조기업 ㈜아이지스, 오스트리아 유리 가공설비 전문기업 라이섹(LiSEC GmbH)과 ‘3자 간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미래형 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온 성과로, ㈜아이지스는 광주 첨단산업단지에 스마트팩토리 기반 차세대 유리 가공설비제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총 투자 규모는 400만달러(한화 약 40억원)이며, 신규 고용 인원은 10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김남진 아이지스 대표이사와 안나 탄옐리(Anna Tanyeli)·김새봄 라이섹코리아(LiSEC KOREA)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해당 제조시설은 오는 7월 착공해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들 회사는 광주시를 투자지로 선택한 이유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 생태계 ▲우수한 정주여건과 기반시설(인프라) ▲산업단지와 연계된 기술 지원체계 등을 꼽았다.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 2월 국민의 자동차보험료 부담 완화와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정 배상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발표했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6월20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자동차보험은 관절·근육의 삠·긴장 증상을 경상으로 구분하며, 자동차 사고로 인한 경상환자의 90%가 사고 발생일로부터 8주 이내 치료를 종결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경상환자의 치료기간을 최소 8주로 보장하고,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여 치료를 희망하는 경우 진단서, 치료경과기록지 등으로써 치료 경과 확인 및 필요성이 확인되면 충분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일부 보험금 상향을 목적으로 과도하게 장기 치료를 받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비에 대한 심사는 현재 보험사로부터 심사 업무를 위탁받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속 수행하며, 보험사가 진료비 지급을 자체적으로 심사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정안은 8주 초과 치료에 대한 분쟁을
제이앤엠뉴스 | 산재예방 전문기관과 노동자 권익 대표 단체가 손을 맞잡고, 산업현장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6월 25일오후 2시 한국노총 본부에서 「재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참여 확대를 구체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의 현장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동자의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현장위험요인 발굴 △노동자 안전보건 역량 향상과 안전보건교육 활성화 △양 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에 의한 안전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노총이 공단 사업에 참여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양 기관이 기술력과 네트워크 등을 공동 활용하며 안전보건 파트너로서 해야 할 역할을 구체화하는 데 그 핵심이 있다. 특히, 양기관은'위험성평가 사업'을 중심으로 노․사가 함께 산업현장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 31개 공단 일선기관과 한국노총 산하 27개 산별연맹 및 16개 시‧도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6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 가축 정밀영양‧사양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가축 정밀영양‧사양 기술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처음 ‘가축 정밀영양‧사양 포럼’으로 첫발을 뗀 후 국내외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과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정부·학계·산업계가 함께 축산 분야 탄소중립과 사료비 절감 등 환경·경제적 과제를 논의하고 최신 정책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주제 발표는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반추가축 정밀영양‧사양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사례(일본 도호쿠 대학교) ▲사료비 절감을 위한 돼지 정밀영양‧사양 연구 동향(강원대학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가금 정밀영양‧사양 연구 동향 및 사례(국립축산과학원)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축산분야 생산비 및 환경부하 저감 정책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