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현장체험학습 참여를 돕는 ‘다원버스(특수)’ 차량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조 인력 부족, 장소 섭외와 이동 제약, 안전 문제 등으로 체험학습 참여가 어려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교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한다. ‘다원버스(특수)’는 강북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47개 학교에서 총 31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신청을 받아 40회 내외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에는 반드시 보조인력이 함께 탑승해 학생들의 승하차를 돕고 체험활동 중 안전 관리를 책임진다. 보조인력은 사전에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이수해, 학생들의 이동과 체험활동 전반에서 안전 관리를 맡는다. 교육청은 차량 지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자 음주 측정도 함께 진행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다원버스(특수)’ 운영으로 학부모와 교사가 안전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더욱 편안한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재정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5년 연속으로 성과급(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 신속집행 분야에서는 목표액 3,850억 원보다 915억 원 많은 4,765억 원을 집행하며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소비·투자 분야는 목표액 6,968억 원에 579억 원 초과한 7,547억 원을 집행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울산교육청은 1분기 자금 부족에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운영하며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매주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신속 집행을 독려했다. 특히 분야별 재정집행 목표 초과를 달성하고자 시설사업 조기 발주, 선금 지급과 건설비 신속집행, 맞춤형 복지비 상반기 적극 집행 등을 추진하며 재정 집행률을 끌어올렸다. 울산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률 96% 이상 달성을 목표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한다.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해
제이앤엠뉴스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 국립장성숲체원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고 국립장성숲체원이 운영하는 ‘나눔의 숲 캠프’의 일환으로,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단체 참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총 35명(발달장애인 16명, 보호자 13명, 담당자 6명)이 참여한 이번 1박 2일 캠프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숲 오감체험, 너와 내가 함께하는 목재카프라(목재칩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숲에서 직접 식물과 교감하고, 자연재료로 공예품을 만드는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장성숲체원은 참가자들의 이동과 숙박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장애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 숲 속 체험장을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발달장애인들이 부모님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정신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과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복지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연계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 ▲정보 공유 및 전문 인력 상호 자문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 및 캠페인 ▲기타 정신건강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현수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정신장애인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모델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감소 등 지방이 당면한 위기 속에서 지자체가 주도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연구다.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및 제안,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에서 용역사 측은 ▲기후‧에너지 연계형 통합기후배당 ▲청년기본소득 ‘섬섬 청년소득(가칭)’ ▲도서지역 수요응답형(DRT) 교통 체계 구축 ▲모바일 기반 노인 통합 돌봄 시스템 마련 ▲여수국가산단 폐열 활용 지역난방 ▲시민 금융주치의 제도 도입 등 8개 기본사회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여수형 기본소득 및 기본사회 모델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실행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특히, 실현 가능성과 지속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등 현실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시는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경기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선스튜디오 덕천점(대표 이명화)과 다문화가족 힐링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증진과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스튜디오 덕천점은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스튜디오 덕천점 이명하 대표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때마다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느낄 수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사진 촬영을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다문화가족이 소중한 가족사진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순천시 어울림도서관에서 『순천만 어린이 탐조학교』의 첫 수업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탐조학교는 지난 6월 21일 개강한 성인 대상 탐조전문가 양성과정에 이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순천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태교육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이다. 교육은 순천시 관내 초등학교 4 ~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간 4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 수업은 어울림도서관과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이루어지며,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동천하구 등 다양한 생태현장에서의 현장 탐조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정원과 습지를 연계한 통합형 생태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장소인 어울림도서관은 홍수 피해 저감 목적의 동천변 저류지 위에 어울림체육센터와 함께 복합 개발된 순천시의 9번째 시립도서관으로, ‘애니메이션·정원·우주항공’을 주제로 순천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특화 도서관이다. 특히 순천시는 이 일대에 조성된 하천변 저류지와 도로를 활용한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이번 교육과정에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3일, 쓰레기 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가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 집행정지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해당 사건에 대해 "상고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며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앞서 소각장 반대 시민연대는 2024년 순천시의 입지결정 및 고시를 대상으로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나 공공복리 침해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이를 기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대법원의 의견을 존중해서, 앞으로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지난달 30일 관내 장애인을 위한 특화사업 ‘애인한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애인한상’은 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장애인분들을 초청하여 자립적인 외식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다양한 메뉴를 통해 미식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맛과 정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희)는 지난달 27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꿈꾸미 드림박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블릿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반의 에듀테크 교육 확산에 따라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교육 학습용 태블릿을 지원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태블릿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공평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