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도군은 11월 3일 오후 5시, ‘보배섬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도개테마파크에서 11월 ‘달빛 정례회’를 개최했다. 11월 정례회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국화 향기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드는 진도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공직자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의 행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례회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보배섬 국화축제’, ‘굿나잇 야행’, ‘국제무형문화축전’, ‘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등 최근 잇따라 열린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부서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의 업무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강조했으며, 불필요한 사업은 정리하되 효과가 검증된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관 평가와 재정집행 관리 ▲공공비축미 수매 ▲겨울 채소 재배지도 ▲산불 예방 ▲취약계층 보호 등 주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11월 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및 2차 지급률이 97.8%에 달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시작하여 지난달 말일에 마감됐으며, 1차 대상은 3만 5,398명, 2차 대상은 3만 4,268명으로 총 111억 3,100만 원이 지급됐다. 군내 읍면별 지급률을 보면 서하면이 98.8%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병곡면과 유림면이 순위를 차지했다. 소비쿠폰 재원은 중앙정부가 90%를 부담하고, 도비와 군비가 각각 5%씩 지원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경제복지국장을 총괄로 하는 전담 추진단을 구성해 세부 계획 수립, 예산 편성, 전담 창구 운영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군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콜센터와 누리집을 통해 민원 응대를 지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반적인 군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
제이앤엠뉴스 | 재경함양군향우회 하종언 (주)하도웨버스 대표가 3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한 후, 받은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쌀 30포대/10kg)을 병곡면에 기탁했다. 하종언 대표는 병곡면 도천마을 출신으로, 그동안 고향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향우 기업인이다. 하종언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기탁해주신 쌀은 병곡면 내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식사에 잘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답례품 기부를 결정해 주신 하종언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발대식과 채용 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산불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불감시원 137명 등 192명을 비롯해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함양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군은 가을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산 연접지 산불 취약 시설 수시 점검과 순찰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근절을 목표로, 소각 행위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간의 상호 협력을 높이고,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진화 경연을 작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군은 전체 면적의 77% 이상이 산지로서, 산림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재난을 예
제이앤엠뉴스 | 보은군은 4일 보은읍 학림리에 위치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기념탑에서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산외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충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대표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최재형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숭고한 희생을 군민 모두가 깊이 기억하겠다”며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건립된 이 기념탑에는 6·25전쟁 당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참전한 보은군 출신 청년 1,06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매년 11월 초 이곳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이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일반부, 청소년부, 아동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독후감 대상 도서인 2025년 ‘음성의 책’은 일반부문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 청소년부문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아동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이다.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일반 부문’에서 △최우수상 오경화 △우수상 김영옥, 최예지 △장려상 임효진, 정현수, 백종현, ‘청소년 부문’에서 △최우수상 전성민 △우수상 남궁율, 송보예 △장려상 김채정, 김가현, 안예은, ‘아동부문’에서 △최우수상 박주원 △우수상 채율, 이경아 △장려상 구나현, 이승아, 오예봄 등으로, 세 부문 총 18명이 수상했다.
제이앤엠뉴스 |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지난 10월 30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년의 비전을 밝혔다. ‘함께 나눈 10년, 희망찬 군민 행복’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후원자,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 운영 현황 보고 ▲‘재단이 걸어온 길’ 영상 상영 ▲6대 이사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장기·고액 후원자 감사패 전달 ▲행복복지기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에는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다. 2015년 10월 2일 출범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현재 이사 15명, 감사 2명, 사무국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자산 60억 원(출연금 50억 원, 잉여금 10억 원)을 바탕으로 복지 기금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모금액은 61억 6천만 원(현금 47억 2천만 원, 현물 14억 4천만 원)에 이르며, 지금까지 11만 2천여 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았다.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천종호 판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모두의 서재' 네 번째 시간을 연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재'는 광양중앙도서관을 대표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지난 9월 열린 세 번째 강연에서는 강용수 작가가 ‘마음을 다스리는 철학 수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과 일상 속 고민을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네 번째 강연의 주인공 천종호 판사는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청소년 범죄 문제와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법정에서 만난 위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책임과 회복의 방향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4일부터 광양시립도서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광양중앙도서관 1층 문화공간 ‘하루’에서 열린 청년 멘토 특강 ‘AI 시대를 위한 인재와 스마트 워킹: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양중앙도서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을 맡은 김태원 작가는 AI 변곡점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 미래 인재의 핵심 자질 등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마트 워킹’의 의미를 되짚으며, 시대의 전환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일의 방식과 태도, 그리고 청년 세대가 갖추어야 할 경쟁력에 대해 진솔한 통찰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들과의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AI 시대의 방향성과 향후 진로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에게 AI 활용 역량과 자기주도적
제이앤엠뉴스 | 광양청년꿈터의 가을맞이 원데이클래스 ‘가을을 빚다 – 오란다 도넛 강정 만들기’가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수업이다. 가을 제철 곡물과 지역 농산물인 매실 조청을 재료로 활용했으며, 전통 간식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반죽부터 튀김,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 간식 ‘오란다 도넛 강정’을 완성했다. 또, 함께 만든 간식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들과 나누며 교류의 폭을 넓히고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참여 청년들은 “직접 만든 간식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도 개설되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오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년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