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태.종.대. 엄마 모임을 운영했다. 이 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지원사업 대상자 중 4~6개월 영아 엄마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태아때부터 건강관리하며 종횡무진하는 대표들의’엄마모임은 기본방문 대상자 5명과 지속방문 대상자 5명, 총 두 그룹으로 나뉘어 5회씩 운영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육아지식을 함양하고, 엄마들 간의 소통 시간을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로 알아가기를 통한 모임 및 참여자 소개(1주차), △산후 회복 운동 또는 오감놀이(2주차), △아기 발달에 따른 이유식 교육 및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3주차) , △오감놀이 또는 응급 처치 교육(4주차), △키 크는 베이비 마사지 시간(5주차)으로 구성됐다. 엄마모임에 참여한 엄마들은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이며 “육아 지식 습득과 육아의 어려움을 같은 지역의 엄마들과 공유하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되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전 시민의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9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도 전국 자살률이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에 비해 이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자살률 24위(24.4명), 지역 간 비교를 위해 산출하는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29위(18.8명)로 도내 하위권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이천시 자살 사망자 수는 54명으로 전년도(60명) 대비 6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가능했다. 이천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민관이 함께하는 자살 예방 네트워크 활성화 ▲정신건강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남부분소 운영 및 추경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천시장이 직접 생명지킴이 교육에 참여하며 공직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이끌었고, 이를 계기로 14개 읍면동 지도자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명절 대비 방문 재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평소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유지를 위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방문재활은 △관절, 근력운동 △인지 훈련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실내 낙상 예방 방법 △명절 연휴 응급 시 대처 요령 안내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대상자와 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정보도 제공해 명절 기간에도 건강과 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명절은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돌봄의 공백이 생기기 쉽다”며 “재활 서비스와 건강관리,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1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 포,레스트(Healing Po,rest)’ 하반기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 포,레스트’는 산림 치유로 트라우마 증상을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각종 재난을 겪은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예방해 삶의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상·하반기를 합쳐 총 8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해설, 실내 소도구 운동, 족욕, 싱잉볼 명상 등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와 스트레스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산림 치유를 비롯해 미술·음악·원예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재난 회복력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194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7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북구보건소(5~6일)와 남구보건소(7~8일)는 4일간 자체 진료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비상진료대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남·북구보건소에 종합상황반을 설치해 의료기관 비상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대책반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을 집중 관리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구급상황관리센터, 포항시청, 남·북구보건소 , 응급의료포털 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계획을 종합 평가해, 총 32개의 시‧도 및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목표와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김해시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건강‧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 및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속가능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체계구축 ▲구석구석 안전한 건강안전망 확보 등의 추진전략을 세워 4개년 계획을 이행 중이다. 특히 2차년도 시행결과에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객관적 자체평가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3차년도 계획에 명확히 반영, 전년도 개선점과의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소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가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3차년도 시행계획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의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에 대한 성과와 추진체계, 주민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32개의 시‧도, 시‧군‧구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다 함께 누리는 건강 100년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보건 서비스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생애주기별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 체계구축 ▲분야간 연계, 협력을 통한 건강환경 조성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해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통영시는 시민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역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확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통합의료벨트)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시민중심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통영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9월 3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생물테러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5870부대 4대대, 안전총괄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유발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조성하려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인 테러 수단이다.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법과 검체 이송 훈련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 경험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군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임무를 다시금 숙지하고, 유사 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지난 9월에 개최된 2025년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별 특색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장흥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관절 근육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부터 걷기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체계적인 지도와 세심한 프로그램 설계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큰 효과를 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걷기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든 세대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아이디어상 수상은 장흥군의 건강복지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이앤엠뉴스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 및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와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유통 중인 조리식품(떡류, 전류, 잡채류 등) 20건 및 수산물(민어, 건미역, 김 등) 10건 총 3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사에서는 조리식품의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장출혈성 대장균 등)과 수산물의 중금속(납, 카드뮴 등) 및 인공감미료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식중독균은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급성위장관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수산물에 포함될 수 있는 중금속은 체내에 축적될 경우 빈혈, 신경계 손상, 신장 기능 저하, 골격 발달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성장기 아동과 임산부에게는 장기적인 건강 위해 요인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가 요구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