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성묘·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마친 시민들에게 ‘귀가 후 2주간 증상 관찰과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가을철(9~11월)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집중 발생하며, 특히 SFTS는 백신·특이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가을철에는 잔디와 덤불에서 작업하는 일(벌초, 성묘 등)이 많아지면서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을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며, 최근 보도에 따르면 SFTS의 치명률이 약 18.5%에 이를 정도로 중증 위험이 커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은 다음의 행동요령을 따르는 것이 핵심이다. 첫째, 야외활동 시에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자와 장갑을 함께 착용하며 발목과 손목을 빈틈없이 밀폐해 진드기 접근을 차단한다. 둘째,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을 세탁해 고온으로 건조한 뒤 두피, 귀 뒤, 무릎 뒤, 겨드랑이 등 몸 전체를 꼼꼼히 확인한다. 셋째, 발열이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협력해 보건소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나눔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과 전공의 2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재활 상담 및 자가운동 교육 ▲일상생활 동작 유지․향상을 위한 재활치료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 개별 건강상태를 고려한 생활습관 관리법과 운동․재활 방법을 안내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와 건강·복지 통합지원을 제공하는‘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진료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관계자는“이번 진료를 통해 의료적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대상자는 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제이앤엠뉴스 | 지난 29일 일산21세기병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시장 이동환)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22명에게 흑삼을 후원했다. 일산21세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흑삼진액을 준비해 보건소에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21세기병원의 후원 덕분에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5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전문 강사팀과 함께 일반 시민과 AED 관리책임자 등 법정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로 진행됐으며, 4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생명을 구하는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응급처치ㆍ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택라이온스클럽’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김, 라면, 휴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이 2인 1조를 이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oo 어르신(통복동, 8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한층 더 적적해지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으로 오셔서 말벗도 되어주고 생필품도 주시니 눈물이 난다, 살아 가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치매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대 박수현 작업치료과 교수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노화로 인한 인지이해 ▲인지단계별 프로그램 적용 ▲활동도구 만들기 ▲실전활용 가능한 인지⋅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종사자들이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시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의 만족도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치매
제이앤엠뉴스 | 대구의료원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패밀리 페스타’에 참가해 건강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 엑스코에서 저출생 극복 및 결혼·육아·교육을 주제로 9월 26일~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5 패밀리 페스타’는 15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사흘 동안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의료원은 전문 의료진이 임신·출산·난임 및 만성병 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 혈당,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임신·출산·소아 관련 필수의료 인프라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 공백 완화를 위해 주 2회(월·목 18시~21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10.3.~10.9.)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연휴 기간 동안 대구시는 문 여는 병·의원 5,008개소와 약국 2,776개소를 운영하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은 추석 당일과 전후 기간(10.5.~7.) 주간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9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추석명절 비상 의료·방역상황반’ 10개반을 편성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와 응급의료·감염병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23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체계를 확보하고, 응급실에는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또한 6개 센터급 응급의료기관에는 연휴 의료인력 충원 인건비로 2억 8,800만 원을 지원하고, 추석 당일 운영하는 동네 의원에도 비상진료 지원 인력(간호사 등) 수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10월 1일 대구공항 일원에서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 동구보건소 등과 함께 공항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공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경감심을 높이고 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 해외유입 감염병 ' (홍역 등 호흡기감염병) 주로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 해외유입 사례(72.1%) (모기매개감염병) 여행선호지 동남아, 인도네시아(뎅기열), 중국(치쿤구니야열) 방문 시 주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해외여행중 오염된 물, 식품섭취로 인한 콜레라 등 주의 (1급 감염병) 중동지역 메르스, 콩고 등 아프리카지역 에볼라바이러스 등 주의 이날 현장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 예방 소독티슈,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여행중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 준수 ▲해외여행 전·후 국가별 감염병정보 확인(필요시 예방접종, 예방약 복용) ▲ 모기 퇴치,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여행 시 안전한 물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 질병의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25/2026년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방역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대책은 철새 등 야생동물의 이동 증가와 기온 하강에 따른 바이러스 생존 기간 연장 등으로 방역이 취약해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외부 유입 차단 → 농장 발생 방지 → 농장 간 확산 차단’의 3단계 방역체계를 중심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군·관계기관에(26개소)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질병별 전담상황반을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군과의 비상연락망 통합관리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도는 축산농가별 전담관 지정, 거점 소독시설 25개소 24시간 운영, 현장 교육·홍보 강화 등을 통해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고, 거점 소독시설, 통제초소 등에 대한 환경 검사를 2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