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0일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 저소득 지역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50대(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정원식 감전금융센터장은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품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장성 전역에서 ‘해충없이 깨끗한가(家)’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해충없이 깨끗한가(家)’는 저소득 독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청소와 해충 방역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기동대는 읍면 34가구를 일제 방문해 봉사에 나섰다. 청소와 폐기물 수거는 복지기동대원들이 맡았고, 해충 방역은 앞선 6월 5일 업무협약을 맺은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에서 힘을 보탰다. ‘세스코’는 지네, 개미 등 시골지역에 자주 출몰하는 다양한 해충이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약제를 살포했다. 바이러스․곰팡이를 없애주는 살균소독 작업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홀몸 어르신 김모 씨는 “쓰레기를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살았는데 청소에 방역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주거환경을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복지기동대와 ‘세스코’의 협업에 감사드리며, 군도 지역민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2025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각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은 공교육 밖에서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급되며, 등록금 이외의 생활비, 재능개발비 등 다양한 교육 관련 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19, 여)은 “지난 4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을 준비했으나 교통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장학금을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취업의 길을 넓히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 및 자립 지원, 개인 상담, 진로 탐색, 급식 지원, 건강검진, 교육참여수당 지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수혜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드림스타트는 7월 1일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야구장데이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야외 활동이 쉽지 않았던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기아 타이거즈와 SSG의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으며, 경기장 체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활동도 함께 즐겼다. 참가 보호자 중 한명은 “아이가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직접 야구장을 방문한 건 처음이다”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고 응원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정서·교육·문화·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대산분회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대산분회 다문화가족 회원들은 지난 28일 가족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총 650kg)를 서산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감자는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감자 나눔은 대산분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자체 사업으로 감자 재배부터 수확,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대산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감자 수확 현장에는 서산시가족센터 종사자와 디딤돌 가족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장동복 대산분회 회장은 “올해도 정성껏 키운 감자를 지역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경험이 지역분회에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서·다·인(in)’은 서산시 관내 15개 지역 분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조모임의 활성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8일 드림스타트 가족 31명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현장 체험을 매화면 바람길꽃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 발달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라벤더 향주머니 만들기, 과일 수제청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일상의 바쁜 삶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앞으로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경북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수온 등 이상 해황으로부터 양식 분야 피해 제로화를 위해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책자를 제작해 양식어가 등에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해 배부하는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에는 실제 양식 현장에서 재해 상황별 누구나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식 품종별 맞춤형 사육관리 방법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양식어가의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에서 강도다리를 양식 중인 어업인 A씨는 “여름철 불청객인 고수온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관리요령이 정리된 책자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북은 도내 86개소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방어, 넙치 등 총 2천 여만 마리 양식생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가 84% 이상 차지하고 있어 철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지역에 49일간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며 3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 역대 최장기간 및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 어업기술원에서는 고수온 피해 저감 양식
말레, 몰디브, 2025년 7월 2일 -- 몰디브 정부가 세계 최대 국제투자이민 자문사인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와 몰디브 최초의 투자거주권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기 위한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몰디브를 탄력적이고 다각화된 선진 경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하메드 무이주(Dr. Mohamed Muizzu) 대통령의 '비전 2040'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경제개발무역부(Economic Development and Trade) 의 모하메드 사이드(Mohamed Saeed) 장관은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2025 몰디브-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Maldives–Singapore Business Forum)' 행사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서 "몰디브는 오랫동안 세계적인 여행지로 명성을 떨쳐 왔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몰디브의 국민, 잠재력, 미래의 가치를 알아보는 글로벌 투자자들과 이러한 유산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앤파트너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모하메드 무이주 대통령의 리더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는 물론 레포츠 시설, 목공예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10선’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강화자연휴양림(사립)은 짚라인, 포레스트 어드벤처, 고카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림레포츠시설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강화도에 위치하고 있어 동막해수욕장, 석모도 해상관광지 등 해양 관광과도 연계해 즐길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의 유명산자연휴양림(국립)은 맑고 차가운 계곡물이 1년 내내 유지되며 자생식물원, 산책로, 산림복합체험관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공립)은 화악산에서 발원한 지암계곡을 품고 있어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로 사계절 내내 맑고 시원한 계곡물로 유명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피노키오자연휴양림(사립)은 숲놀이터, 물놀이장은 물론 한방치유프로그램, 파충류 카페 등 이색적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충청북도 옥천군의 장령산자연휴양림(공립)은 금천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물놀이 명소로 계곡을 따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일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선착장 일원에서 ‘2025년 문치가자미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곽영효)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경남도와 거제시, 거제수협 등 관계 기관과 창외어촌계 등 지역 어업인,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류된 문치가자미는 총 65만 마리(전장 4cm 이상)로, 거제 앞바다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 종자는 지역 업체인 영준수산과 아침수산의 후원을 받았으며, 방류 전 질병 검사를 철저히 거쳐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해 방류했다. 도는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곽영효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 가능한 수산업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는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