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다목적실에서 8개 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운영위원들의 소통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퍼실리테이션 교육은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해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법으로, 비영리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가 마을 회의 운영 방법과 치매안심마을 적용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은 통장, 지역리더,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 고위험군 발굴, 인식개선 캠페인, 이웃 돌봄 활동 등 마을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구는 운영위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2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2회 전국 대학생 우주항공 메이커톤(Makerthon)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주항공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우주항공 시스템 설계·모델링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 우주항공 분야 창의 경진대회로 2024년에 시작하여 올해 2회째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행사와 연계, 운영되어 경진대회 규모와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달 탐사’와 ‘친환경항공기’ 두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고,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무박 2일 일정으로 대회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카티아(CATIA) 및 솔리드웍스(SOLIDWORKS) 프로그램을 활용해 항공기 또는 탐사 시스템을 직접 설계·해석하고 모델링했다. 참가자들은 팀 단위 집중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와 ㈜큐빅시스템즈가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12월 2일, 동절기 방학으로 인한 헌혈 참여자 감소에 대비해 혈액 수급 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시청과 이마트 목포점에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단체 헌혈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 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를 방문해 언제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사전 전자문진을 이용하면 헌혈 가능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시간·헌혈 종류까지 예약해 보다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다. 목포시 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사랑의 헌혈'이 안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 4-H연합회(회장 문기성)는 12월 4일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혈액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시기에 헌혈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함양군 4-H연합회는 2021년부터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까지 총 85명의 회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기성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이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제이앤엠뉴스 |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함양군보건소와 협력해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 치매 예방 교육, 한파 대비 행동 수칙 등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과 겨울철 건강관리 등 취약 영역에 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일·가정·사회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정서적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다모아, 믿음빨래방, 사랑해베이글 함양점, 행복한농장, 행복한맛데이, 행복한식품, 행복한출장세차, 행복한청소, 행복한한끼 등 총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함양희망나르미, 함양자원주식회사 등 2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자활 참여자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 개개인의 상황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함양지역자활센터 이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며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지난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청과 여천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보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공익적 안내를 위해 추진됐다. 에이즈는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지만 일상 신체접촉이나 식사, 대화, 악수, 포옹, 공동생활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예방법으로는 ▲안전한 성행동 실천 ▲올바른 콘돔 사용 ▲정기적인 감염 가능성 확인 ▲조기 검사 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에이즈 감염 예방수칙 안내 전단지와 콘돔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 예방법을 안내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에이즈 예방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보건소는 12월 3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에 소속된 유치의료기관 17곳 중 13곳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올해 △외국인환자 유치 설명회 개최 △2025 메디컬 코리아 국제컨퍼런스 연사 참여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몽골 울란바토르 의료·뷰티설명회 개최 △유치기관 대상 컨설팅 △파트너스 데이 운영 등 부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유치기관의 역량 강화와 홍보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년도 기관별 사업 추진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신규시장 개척, 협의체 기능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외국인환자 유치 증가라는 성과는 민관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여전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층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예방접종이 시급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감염병 소식지(47주차 기준)에 따르면 7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170.4명, 1세부터 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은 105.6명으로 전체 연령 평균인 66.3명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독감 환자가 약 14배 증가한 셈이다. 함안군은 현재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접종을 독려하고자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감염을 막는 효과뿐 아니라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되는 위험을 줄여준다. 노출 기간과 합병증 발생률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건강 취약계층의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호흡기 바이러스는 백신 효과 기간이 길지 않고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이 달라지므로 지난해 독감이나 코로나19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정·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청사, 체육시설, 도시공원, 학교·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2,240곳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 안내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금연구역에서의 무분별한 흡연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금연구역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횡성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12월 4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군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며, 센터장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용 교수가 선임됐다.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정신질환 예방, 조기 개입, 치료 연계, 재활 지원,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역할을 맡고 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정신 심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사업, 아동 청소년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군민이 필요한 시점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