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올해 10월 말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1,173건 5,500만 원의 독촉고지서를 지난 3일 발송했다. 납부의무자는 12월 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위텍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차량은 2013년 이전 등록 경유 자동차(14년식 일부 해당)로 매년 3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해도 차량보유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의무를 이행해 재산압류 등 불이익 처분이 없도록 기한내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성장과 회복을 위한 ‘2025 꿈드림 수학여행 3차 바람찰칵 제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은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일원에서 열리며,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참여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여행과 쉼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적 성장을 경험하는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감수성 향상을 통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예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매일 저녁 자기이해를 주제로 한 집단상담을 통해 하루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진, 그림, 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또래 간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연간 12회 이상 ‘평화서클’을 기반으로 한 써클 프로세스 활동을 이어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어왔다. 이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자기주도성, 자아성장을 꾸준히 키워왔으며, 최근에는 진로체험축
제이앤엠뉴스 | 완주시니어클럽이 지난 4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 290명을 대상으로 ‘국립세종수목원’과 ‘청남대’ 일원을 찾아 가을 나들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국립세종수목원의 정원을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고, 이어 단풍이 절정을 이룬 청남대를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활동은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상품의 생산·판매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김가공제조판매, 두레유통, 두부제조판매, 반찬사업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가을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활기찬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감마당에서 ‘아동학대 예방 7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과 주민도 아동보호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기존 초등학생 대상의 현장 방문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구청 내부 행사 ‘공감마당’과 연계해 추진, 구청 직원과 주민 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감마당 행사 시작 전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영상 상영 후에는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하며, 모두가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가정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주민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교육 및 모의훈련’을 갖고 치매 환자 실종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시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종 예방교육 및 역할극 ▲실종 대응 모의훈련 등이 진행됐다. 동구는 실종 예방 교육 및 역할극을 통해 실종 신고-상황 전파-수색-발견-보호자 인계 등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종 치매 환자를 신속하게 찾는 과정을 연출했다. 특히 조선 간호대학교 연극동아리 연계를 통한 역할극도 진행, 치매 환자 실종 예방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를 제고했다. 실종 대응 모의훈련에서는 가상의 치매 환자가 동구청을 배회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이 환자 발견 시 QR코드를 통해 실종신고 및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스마트 태그와 배회 인식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훈련 당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치매 홍보 부스를 운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과 타이백 팔찌 배부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서남동 코워킹스페이스 ‘모두의 숲’에서 ‘서남동 인쇄인생 아카이빙북’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서남인쇄인생 책거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거리는 인쇄소공인 46인의 인터뷰와 인쇄기술의 변천사를 담은 ‘서남동 인쇄인생’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인터뷰에 참여한 인쇄소공인 30여 명이 참석해 서남동 인쇄산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롭게 변화하는 서남동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인쇄인생 QnA 담화 ▲인쇄인생 영상 ▲인쇄인생 편집위원회 편집 소감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쇄인들의 작업 현장을 담은 사진이 전시돼 한평생 인쇄 한길을 걸어온 장인들의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서남동 인쇄인생 아카이빙북’은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주민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편집위원회의 주도로 제작됐다. 지난 5월부터 인쇄소공인 4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서남동 인쇄인들이 직접 책의 디자인, 형압, 후가공 작업까지 참여해 서남동만의 기술력과 정체성을 더했다. 책의 표지에는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충장로 일대에 조성한 이색 테마거리 ‘홍콩골목’이 개장 한 달 만에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야간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 개장 이후 한 달 동안 ‘홍콩골목’ 식당 이용객은 총 1만7,210명, 입점한 4개 점포의 월 매출은 3억2,69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골목에는 ▲홍콩식 샤브샤브 전문점 키리샤브 ▲포차형 식당 차이차이 ▲양꼬치 전문점 풍호양꼬치 ▲위스키바 라스트청킹맨션 등 총 4곳이 운영 중이며, 평일 평균 500명, 주말에는 700명 이상이 방문해 골목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네온사인과 간판이 화려하게 빛나는 골목의 풍경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광주의 홍콩거리’, ‘네온 감성 야장’ 등으로 불리며 젊은층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오는 21일 광주 러닝크루 ‘런투유(Run to You)’와 협업해 DJ 파티형 러닝 이벤트 ‘홍콩런(Hong Kong Run)’을 개최하고,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영상홍보, 인플루언서 숏폼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5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대구광역시장상(장려)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직문화 혁신과 적극행정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 주최로 열린 자리다.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까지 단 하루 만에 처리되는 ‘달서형 복지 위기대응시스템, 열려라! 달문고’ 사업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문고’는 조선시대 백성이 어려운 사정을 알리던 신문고에서 착안한 주민참여형 위기신고·지원 시스템으로, 관내 23개 동에 설치되어 있다. 주민 누구나 생활고, 질병, 단절 등 어려운 상황을 쉽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열린 복지창구다. 이 사업은 희성전자㈜(대표 정도현)의 사회공헌 참여로 사업비 3천만 원을 마련했으며,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100여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며, 민관협력 복지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달문고’ 사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인 결혼·출산 장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 치안과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순찰 활동 등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순찰 및 치안지원,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자연재난 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4일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앞두고 군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서포터즈 및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사계절 힐링되는 곳, 거창으로 떠나는 감동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창의 관광자원과 축제, 먹거리, 숙박·체험시설 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방문의 해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서포터즈와 참여업체 두 가지 유형으로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블로그, 유튜브, 틱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거창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으며, 참여업체는 관광객에게 할인 또는 사은품 제공 등 소소한 혜택을 제공하는 후원 가맹점으로 활동하게 되고 '2026 거창방문의 해' 공식 홍보 포스터가 제공되어 업소 내에 부착된다. 거창군에 거주하는 개인·단체와 관광객에게 자발적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식당, 카페, 숙박시설, 체험장 등 관내 영업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혜택으로 서포터즈에게는 관광기념품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