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오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생수병 사용을 줄였다. “양성평등과 환경보전, 우리 모두의 약속”을 함께 다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김화자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작은 실천, 성별 차이를 존중하는 노력이 모여 건강한 지구,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양성평등과 친환경 실천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8일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잇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장태산 물빛거닐길’의 준공·개장 전 직접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조성 막바지 단계인 거닐길을 직접 걸으며 전망 덱, 수변 덱, 팔마정 덱 로드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전망 덱에서 팔마정까지 이어지는 약 0.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동절기 및 저수지 수위 저하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서 청장은 “수많은 분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드디어 장태산 물빛거닐길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휴양림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명품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서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은 관내 415개 전체 경로당에 입식테이블과 의자 지원을 완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생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고령화에 따른 생활 방식의 변화를 반영하고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까지 고려한 맞춤형 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경로당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은 좌식 문화에서 입식 문화로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추진됐다. 특히, 무릎이나 허리 관절 질환으로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가 및 식사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안군은 총 6억 원의 예산을 3년간 투입하여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에 97개소, 2024년에 25개소를 지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나머지 경로당까지 포함하여 관내 모든 경로당에 총 899세트의 입식테이블과 의자 보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성이 높은 접이식 테이블 세트를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는 물론, 회의 및 다양한 여가 활동에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지난달 22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및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8일에는 “서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시 주요과제 해결과 국비확보에 연일 나서고 있다. 국회의원실 방문에 앞서 서울 인근 식당에서 보좌진과의 간담회도 개최,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시 연관사업 조기 가시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예산안에 미ㆍ일부반영된 사업을 분석하고 국회심의 단계에서 반영하는 전략도 함께 고민했다. 이날 국회의원실에 건의된 사업은 현안과제 29개와 내년 국비확보 필요사업 28개 등 총 57건으로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정부예산 중점투자 방향, 시정운영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별된 과제들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방산 부품연구기관 설립 근거 마련 ▴ 수소특화단지 지정 ▴ 자유무역지역법 추가개정 ▴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 등 주력산업 고도화 분야와 함께, ▴ KTX 증편, 운행시간 조정 ▴ 2차 공공기관 이전촉구 및 창원 유치 ▴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 마산지역 인구감소지역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의회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수산업과 어업에 대한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창원시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8일 밝혔다. 황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어업인과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업 경영인·종사자 등 수산인의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농어업재해보험법, 어선원재해보험법, 농어업인안전보험법에 따른 보험료 지원, 어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복구 비용 지원 등이 해당된다. 황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산업·어업의 재해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정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황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 폭우, 한파 등 이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수산업과 어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재해 지원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50가정을 대상으로‘오감만족’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 ‘오감만족’ 마술 공연은 영유아 양육가정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지원 행사로 어린이 행사 전문 업체의 마술사를 초빙하여, 한 시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즐겁고 행복하게 관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흐뭇해지고 기쁘다”며, “아이와 함께 뜻깊은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센터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성규 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통계를 통해 알아보는 유형별 사고사례 △어린이집 주요 사고사례 집중분석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사고로 인한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대응 방안 △안전사고의 분쟁사례 심층분석을 통한 분쟁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이틀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사고 예방뿐 아니라 사고 발생 이후 겪을 수 있는 법률적인 분쟁사례까지 자세하게 다루어 참석한 보육교직원들로부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보육 현장의 가장 기본이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들에게도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
제이앤엠뉴스 | 부산 중구는 오는 9월 11일 산복도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한‘중구 작은음악당’(대청동4가 2-347 일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중구 작은 음악당 개관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중구 작은음악당은 대지 1,703.6㎡, 건축물 연면적 132.7㎡ 규모로 야외무대, 관객석, 전망대, 광장·쉼터 등이 조성되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8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부산오페라하우스와 연계해 15분 생활권 내 문화 인프라로 조성됐고, 향후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야외공연장의 역할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복합 공간으로 일상 속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작은음악당 내 금수현의 음악살롱에는 금수현선생의 유품 전시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금수현 선생의 막내아들 금노상과 손녀 금다듬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젊은 음악가 금수현 선생의 삶과 열정이 머물던 공간인 대청동 산집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그네 악보 등 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제3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영어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주관한 본 대회에서는 중구 관내 초등학생 12명이 참가해 ‘내가 꿈꾸는 직업과 그 직업이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영어 스피치 실력을 뽐냈다. 원어민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음·전달력·유창성·자신감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대상과 우수상 5명을 선정했고, 나머지 7명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중구국제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영어뮤지컬팀’의 뮤지컬 공연과 영어OX퀴즈,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영어 경연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자신감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행사 당일
제이앤엠뉴스 | 지난 6일 부산광역시 중구는 부산항 제1부두에서 중구민의 날(제정 9월 1일)을 기념하여 온 구민이 참여하고 즐기는“제15회 중구민의 날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탁트인 하늘과 드넓은 부산항 바다가 펼쳐진 부산항 제1부두에는 ‘제10회 중구복지박람회’부스와 물놀이장, 각종 체험행사가 이어졌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의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저녁 7시에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자랑스러운 구민상·중구 토박이증서·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설운도·자두·백수정·세레나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2025 부산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북항의 중심도시 중구 발전을 기원하는 1,000여 대의 불꽃 드론쇼가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기쁨과 화합의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구의 미래와 희망은 부산항에 있으며 부산오페라하우스, 항만 마리나 시설,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 등 해양·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힘차게 비상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