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중구 상인들이 9월 5일 오후 3시 유라리광장에서 ‘상권활성화 위한 부산 중구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정결의대회에 자갈치어패류조합, 신동아상인회, 자갈밭상인회, 중구 전통시장 연합회 회원, 외식업지부 영업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고.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과 새마을운동중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유관단체 구민 등도 참여해 모두 200여 명의 인원이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자정결의 캠페인을 펼쳤다. 일부 상인들의 파렴치한 욕심이 중구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자갈치시장 횟집‘바가지요금’이 중구 관광의 발목을 잡도록 더 이상 방치하지 않기 위해 강력한 행정 대응과 자발적인 자정 캠페인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었다. 특히‘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등 세계적 한류 열풍과 대형 크루즈 입항, 영도대교 야간도개 등으로 모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상권이 살아나는 시점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중구청과 상인, 구민이 적극적인 자정결의를 통해 살아나는 상권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 중구 보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주민자치 공모형 프로그램 선정 사업으로 중구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글씨로 톡톡! 아트 팩토리』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캘리그라피 수업이 9~10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이 수업에서는 핸드폰 그립톡·지브리 스타일 액자 공예 등을 캘리그라피와 접목하여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작품 제작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장일혁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자기 표현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하나뿐인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특별한 경험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직업병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영도구 산업보건의이자 직업환경전문의인 오현호 영도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직업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내용은 ▲ 소음성 난청의 발생 원리와 예방법 ▲ 근골격계질환의 이해와 올바른 작업자세 등 현장 업무와 직결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안전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전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순회점검 등을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영도구와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5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구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손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슬로건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아빠육아 사진 전시회, 양성평등 커스텀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출산장려 및 여성폭력예방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행사가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첫째 주에 지정·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으로, 영도구는 성평등 문화 정착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일자리 창출 및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용역사 연구진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층 유입 정책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내·외국인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등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창현 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안동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그동안의 조사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참석자들의 질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 제언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 지역업체와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청계면 제1농공단지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입주 기업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무안여성농민회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용무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안영자 여성농민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계면 제1농공단지협의회 및 무안여성농민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핵심과제 수립 및 전략 실행 등을 지원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5~7명의 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위원회 참석 시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네이버 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경영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분기별로 위원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종윤 울산중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내년부터 3년 동안 구(區)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재공모한다. 중구는 기존 구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구 금고 운영기관을 새로 지정하고자, 지난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이틀 동안 구 금고 지정 신청 제안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중구는 앞서 8월 18일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내고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에 금고 지정 신청 안내서를 발송했으나 NH농협은행을 제외한 다른 금융기관은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 금고 지정을 위한 재공고를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닷새 동안 실시하고, 9월 15일부터 16일 이틀 동안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중구는 9월 안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안서를 심의·평가해 구 금고 운영기관 1곳을 최종 선정하고 10월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만약 이번에도 금융기관 1곳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돕기 위해 울주군청 직원들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마련한 성금 1천874만5천원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가 8일 금강도서관 금강누리다목적실에서 '공무직 노사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오은정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직노조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으로 하나되는 우리 조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최된 ‘공무원노사 공감 토크콘서트’에 이어 조직 내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의 현안에 대해 노사 대표와 의견을 나누는 열린 대화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노조위원장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노사토크’와 사전 설문조사 및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한 ‘직원과의 대화’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인사제도 기준 마련 ▲조직문화 개선 ▲현장직 처우개선 방향 ▲노동환경 변화 대응 등 공무직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고민과 제안은 시정운영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공무직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되고 있는만큼, 제안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