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에 따라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아동 본인(보호자) 또는 아동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하여 월 1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기존에는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대해 가입이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 가입대상이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됐다. 정부매칭금을 포함한 적립금은 18세 만기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24세에 이르면 용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보호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발달지원 계좌 가입을 적극 독려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 디딤의 기회를 마련하고 후원자 발굴 등을 통한 후원 연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여름철 안전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486명으로 ▲전일제 20명 ▲시간제 33명 ▲복지일자리 422명 ▲특화일자리 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시직영 참여자는 310명 ▲민간수행기관(5개소) 참여자는 176명이다. 우선, 서귀포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읍면동과 민간수행기관 담당자를 중심으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자에 폭염예방 건강수칙,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혹서기인 7~8월에는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조정함은 물론, 참여자에 온열질환 예방물품(쿨토시, 쿨마스크, 쿨타월)을 지원하고, 야외근로자에게 1일 1병씩 생수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충분한 수분을 섭취로 건강과 안전에 더욱 유의해 일자리에 참여해 주길 부탁드리며, 서귀포시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예천․문경교육지원청과 함께 제4회‘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지자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정책 대화 프로그램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명인 ‘소통대길 톡’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경북교육의 큰길을 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경숙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도기욱․박영서․김창기․이형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예천․문경 교육장과 교직원, 학부모, 교육 원로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자체․유관 기관장 접견 △학생 경창과 퇴직 교원 하모니카 공연(‘하모사모’) △예천․문경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과 인사말 △영상 발언을 통한 지역 교육 이슈 공유 ‘이슈톡’ △교육공동체와의 대화 시간인 ‘고민종식
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월봉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등굣길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학교폭력 예방 존중과 평화 집중학교제’ 운영 학교인 월봉초에서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강남교육지원청, 울산남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월봉초 교직원과 학생자치회가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홍보활동 후 월봉초 전교생은‘학교폭력 제로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어서 학교폭력 예방 노래 부르기, 번개 공연(플래시몹), 리코더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번개 공연은 또래 간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몸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고, ‘존중과 평화 집중학교제’ 동아리는 리코더 합주로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홍보활동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경찰이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7월 2일 자원관 대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약개발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섬 지역 야생생물을 활용한 전통 지식 기반의 천연자원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섬 지역의 유용 생물자원을 전통 지식에 기반해 탐색하고, 그 약리학적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섬 야생생물 및 기능성 정보 교류, △질환별 약리 활성 탐색을 위한 공동연구, △전문 인력의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섬 야생생물 자원과 대구한의대학교의 전통지식 기반 기능성 정보와 분석 역량을 연계해, 섬 생물소재의 실질적인 효능평가 정보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구장비 공동 활용과 학생 현장실습, 인력 교류 등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이번 협력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수행하고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주관의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섬
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조사 사례나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실질적인 조사 역량을 강화해 사안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4명이 참여했으며,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과 임채덕 교육장이 함께해 조사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전담조사관들은 사안 처리 후 학생들의 변화 경험과 조사보고서 상담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상호 토론으로 학교폭력 사안 조사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신뢰성 향상 방안, 원활한 조사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의 회복적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한 접근법과 실효성 있는 사안 처리 협력 방안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전담조사관들의 전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7월 2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우리쌀 10kg, 150포대(5백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 중, 고 총 73개교 150명의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된다. 그동안 NH농협은행은 대전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우리쌀과 떡국떡을 지원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학생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NH농협은행 대전본부의 쌀 나눔행사를 통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사회 온정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오후 1시, 해미초등학교 1학년 1반에서 백충석 교사(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AI 기반 질문 수업 모델 개발’ 주제의 공개수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초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운영의 일환으로, 수업 혁신을 실천하는 교사의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고 현장의 전문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미초 교사 백충석은 국어과 ‘감동을 나누어요’ 단원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을 바탕으로 협력적으로 탐구하는 수업을 실연했다. 특히 AI 도구를 활용해 질문을 구조화하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감정을 나누고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수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교실 속 배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수업 직후에는 관내 수업나눔전문가들이 참여해 심화된 피드백과 컨설팅을 이어갔다. 이날 수업나눔에는 2025 수업나눔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산동문초 교사 전형옥, 학돌초 교사 김나현, 해미초 교사 구본정 등이 함께해 수업의 강점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
제이앤엠뉴스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7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회원 15명과 함께 장애 당사자 가정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사르르 밥심’을 진행했다. ‘사르르 밥심’은 장애로 인해 음식섭취의 제한이 있거나 영양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식과 건강식품(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 당사자 12가정에게 영양 가득한 영양 죽과 종합비타민 영양제를 전달했다. 특히, 영양 죽은 부모회의 지원으로, 영양제는 송탄하늘약국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평소 영양식 섭취의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장애 당사자 김님은 “섭취하기 간편한 죽 덕분에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사르르 밥심’을 통해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 당사자 가정의 보통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25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성과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연수 성과와 정책실행연구회 중간 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교육감 특강과 정책실행연구회 성과 발표, 2부 영상 상영과 전시 부스 운영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콘텐츠 프로슈머로 성장하는 경기 교사 역량’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원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 ▲디지털 시민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하이코칭 등 5개 정책실행연구회가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1층 서가 공간에서 진행한 2부 행사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아카데미 연수 우수 콘텐츠 영상 상영과, 연구회 참여 전시 부스를 운영해 교원들이 직접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부스에서는 ▲하이러닝의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엔진 ▲평가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