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 16일 수원역 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부스를 운영, 3일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 홍보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원성천 산책로의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원성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원성동(2단계) 하수관로 및 차집관로 정비 공사의 일환으로 원성천 산책로 약 1km 구간(대흥로~원성제1교)에 걸쳐 하수관로를 새로 정비한다. 시는 공사 구간이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인 점을 고려해 전체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공하고, 특히 내년 봄 벚꽃축제 시작 전까지 주요 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판과 안전펜스, 우회 동선 표지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현수막과 SNS 채널 등을 통해 공사와 관련해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하수관로의 기능이 보강되고, 하수 흐름 체계가 개선돼 도심 내 하수도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재덕 하수시설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현장 안내표지판을 따라 우회로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신뢰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친절한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시민 응대 사례 교육 ▲교통사고 위험 인지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가 승객 응대 노하우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관해 설명하고 올해 새로 시행된 친절수당 제도와 칭찬 민원 사례도 안내했다. 또 인공지능(AI) 안전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근무 만족도와 시민의 서비스 체감도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운전기사의 친절과 안전의식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 품질을 결정
제이앤엠뉴스 | 향긋한 장미꽃으로 라떼를 만들고 꽃과 식물로 치유음식을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정읍시청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는 지난 3일과 4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격무와 민원 응대, 고위험·고강도 업무에 지친 직원 100여 명의 마음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단법인 수향 자연식생활문화원의 김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장미꽃을 활용한 라떼 만들기와 꽃·식물을 이용한 치유음식 체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꽃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음식이 신기하면서도 맛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진옥 도시안전국장은 “직무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관리하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업무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회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마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융합과 도약’을 주제로 지난 4일 JB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정읍 바이오 이노베이션(Innova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읍의 바이오산업 성장을 꾀하고 기관 간 협력 생태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개 주요 연구기관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소재부품장비연구센터,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바이오진흥센터 등 지역 주요 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각 기관의 실무연구자들이 기관별 중점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기술 연계를 위한 구체적 협의에 나섰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기정서 미래산업과장의 ‘정읍시 바이오산업 추진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전북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진혁 본부장의 ‘딥테크 기술사업화와 IP투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의 ‘융합 연구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 신전면과 해남군 북일면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간 우의와 협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진행되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두 면의 공무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에 함께했다. 북일면과 신전면은 인접 지역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이웃 지역으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각각의 지방자치단체 고향사랑기금에 적립되어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복지 지원, 지역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인 북일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근 북일면장도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웃 면과의 연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주말기간 내 ‘강진흑염소고기 시식행사’를 열어 전국에서 온 방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진군흑염소협회와 강진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흑염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말 3일간 하루 평균 500명, 총 1,500여명이 시식행사에 참여했으며. 준비한 고기 75kg이 모두 빠른 시간내에 소진될 정도로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시식 메뉴는 ‘흑염소 불고기’로, 관광객들로부터 “소고기처럼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냄새가 전혀 없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보양식으로만 알았던 흑염소가 일상식으로도 손색없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소비 저변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 판매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완도축협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흑염소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인 100g당 3,250원에 판매했으며, 준비한 200kg 전량이 조기 완판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흑염소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고기로, 잡내가 없고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매향동 122-18번지 등 60필지(9,762㎡)를 대상으로 '매향1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만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사업 추진은 ▲실시계획 수립 및 공람·공고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 등의 절차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는 '매향1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 위치 및 면적, 사업기간, 사업비, 세부 추진일정 등이 포함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팔달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팩스, 전화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원양희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국가가 부담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적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5일까지 ‘건축사 민원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상담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방안』에 따른 주거용 위반건축물의 한시적 양성화 절차에 대한 안내 필요성이 커지고, 인허가 절차에 대한 문의 및 전문 건축사 상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담은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팔달구청 민원실 10번 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고, ▲건축 인·허가 사항 ▲불법건축물 개선 방향 ▲건축 관련 법령의 일반적 내용 등 건축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건축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건축 인허가 절차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위반건축물 개선이나 양성화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건축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화서오거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공사를 지난 10월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마운딩놀이대와 모래놀이대 등 어린이의 상상력과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을 신규 설치했으며,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평상형 퍼걸러를 배치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참여형 공원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