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 연안해역사고 예방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해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5월 8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죽변항․ 후포항․ 제동항․ 강구&해파랑공원 및 인근 취약지역에서 2인 1조로 편성되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도보로 배치구역을 순찰, 안전계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근무기간 중 안전시설물 점검 1,063건, 안전계도 활동 2,042건을 실시 연안안전지킴이 근무시간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올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배치구역 내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고에 대해 감사인사와 격려를 했으며,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종료 후에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제이앤엠뉴스 | 국화 향기로 가득한 전남 함평군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한가운데, 나비의 날갯짓을 따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5일 “함평엑스포공원 내 ‘나비곤충생태관’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문을 연 나비곤충생태관은 다양한 나비·곤충표본과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함평의 대표 생태교육 공간으로, 올해 봄 제27회 나비대축제 기간 1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곤충 표본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태의 신비를 느끼고,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파란 나비들이 원형으로 비행하는 듯한 ‘모뉴먼트링(Monument Ring)’이 설치돼 있다. 특히, 모뉴먼트링에는 내부 포토 키오스크에서 나비·곤충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합성 사진이 실시간으로 모뉴먼트링에 송출돼 이색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VR(가상현실) 체험존에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 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한 뿌리에서 1,000송이 이상의 국화를 피워낸 국화의 걸작 ‘천간작(千幹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간작은 한 뿌리에서 천 송이 이상의 국화를 피워내는 고도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집약된 작품으로, 함평의 국화 재배 기술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특히,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국화를 쑥 대목에 접목한 후 18개월간 세밀하게 관리해 피워낸 함평군 국화 재배 기술의 결정체로 국향대전을 화려하게 빛내고 있다. 천간작은 중앙광장에 전시된 ‘거야신성’ 품종 1점(1,763송이)과 잔디광장 등 주요 구역에 배치된 ‘거야지월’ 품종 2점(각 1,538송이)이 있다. 세 작품 모두 천여 송이의 꽃이 조화롭게 피어나며, “한 뿌리에서 수천 송이가 피어나는 장관이 경이롭다”는 등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천간작은 함평 국화의 최고 정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한 뿌리에서 피어난 수많은 꽃이 농업기술센터의 정성과 함평군민의 사랑을 함께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4일 평산음악공원 일원에서 평산동먹자골목상가번영회의 주관으로 ‘상가게시판 및 상가안내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2025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상인과 주민, 고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번영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산동 먹자골목만의 상가게시판과 회원 점포가 표시된 안내간판 제작을 완료했으며, 고보조명 설치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한눈에 상가 위치와 추천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해 먹자골목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 관계자, 지역 정치인, 번영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평산동 먹자골목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번영회 관계자는 “상가게시판과 안내도 설치를 계기로 상인과 시민이 더 가까워지고, 먹자골목이 양산의 대표 미식거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평산동 먹자골목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난 4일 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 교류 및 역량강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농촌 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농촌개발사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사업 추진 시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 또한 농촌협약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사업운영 및 지역 자원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모델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양산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목화당1944’를 방문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조성 과정과 운영사례를 둘러보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양산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12개소, 재선정 2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양산시는 선정유효 열린어린이집 71개소를 포함하여 총 111개소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재원 영유아 부모가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 관리 등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열린 어린이집 운영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양산시 자체 선정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열린어린이집 선정·유지기간 동안 자율적인 운영 보장과 보육사업 지원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송성미 아동보육과장은 “신규·재선정으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통해 더욱 향상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우수한 보육 인프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육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남센터 주최로 열린 ‘항공소재 국산화 실증지원사업 기업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항공산업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의 소재·부품 기업 20여개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양산에서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항공기용 핵심 소재인 고성능 실란트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사업이다. KCL은 설명회를 통해 양산 혁신지원센터에 개소될 예정인 항공소재 실증지원센터의 현황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기업들이 항공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함께 ▲항공소재 기술개발 애로사항 및 국산화전략 ▲항공산업 구조 및 진입 프로세스 ▲해외 인증 표준 안내 ▲국산화 개발 사례 및 기업지원 사업 등이 다뤄지며 지역 기업들에게 항공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제공됐다.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가 추진 중인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은 지난 10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컨설팅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1개 지역관광개발사업 중 컨설팅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국 관광개발사업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문자 투표를 통해 최우수 베스트상으로 결정됐다. 지심도는 일제강점기 시절 군사비행기 활주로, 적산가옥, 옛 연구소 등 군사시설이 조성되어 있었던 섬으로, 2017년 국방부에서 거제시로 소유권이 이관된 이후, 거제시는 지심도의 문화·생태·역사 자원을 재구성하여 남부권의 대표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명품 관광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본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183억원을 투입하여 거제시 관광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며, 현재는 시에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상 수상은 지심도가 가진 역사·생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가 오는 11월 1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이창용 도슨트를 초청해 ‘제448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용 도슨트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2006년부터 바티칸 시국의 박물관에서 도슨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에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바티칸 박물관전]의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6년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도슨트로 활약했다. 그는 풍부한 미술사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서울대, 가톨릭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각종 대학에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JTBC '특파원25시', '미술은 처음이라', MBC '그림맛집 미·알·랭'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술관에 가지 않는 이유’라는 주제로, 미술을 보다 쉽고 흥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창용 도슨트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통찰을 담은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11월 3일부터
제이앤엠뉴스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항후적지개발 직원 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UAM의 활용과 공항후적지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교통·물류·UAM 분야 전문가인 윤대식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후적지 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