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2일, 단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용 중심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함양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회정서교육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다양한 실천 사례 소개까지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사회정서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학생들의 정서·사회적 기술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사례 공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학교에서 시행된 다양한 수업 및 생활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가 전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정서교육이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향후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일(수) 구청 정문 앞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소비자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탓에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품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지역 중증장애인생산시설 12곳이 참가해 커피와 빵을 비롯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에어컨 청소와 방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선 제품 시음은 물론 다양한 제품의 제작 과정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진교훈 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업체별 판매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적극 독려하는 등 장애인생산품 홍보에 힘을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영일고 3학년 장승일 군은 “커피가 너무 맛있다. 프렌차이즈 커피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둘러보고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6월 30일, 지도읍 복지기동대가 신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신안군 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복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복지기동대와 119안전센터가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신안군 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하여 경로당 일대에서 칼갈이 봉사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청소와 자동 감지 확산형 분말 소화기 설치를 지원했다.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가스타이머 설치, 낙상 방지 안전 손잡이 부착 등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소화기 설치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약속하며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했다. 김용범 지도읍 복지기동대장은 “이번 활동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제이앤엠뉴스 | 부산 중구 동광동)에서는 ‘준사례관리자 희망매니저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정기적 방문,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심한 당뇨로 시력이 저하된 중장년 1인 남성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철 대비 이불을 교체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위해 간단한 정리정돈도 도왔다. 대상자는 장기간 홀로 지내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기적인 방문과 관심을 통해 조금씩 일상 회복의 희망을 얻고 있다. 한편 몇 달 전에는 오랜 은둔생활로 외출이 어려웠던 독거노인 남성이 주민등록증 분실로 금융거래 및 복지서비스 신청에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사진관 운영 중인 준사례관리자의 재능기부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며 신분증 재발급이 가능해진 미담도 있었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복지 현장의 기관운영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스터디를 2일부터 추진한다. 스터디에는 복지정책과, 아동복지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등 시청 복지 관련 부서가 참여해, 5개 분야에서 개정되거나 변경된 지침 등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용되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스터디는 분야별로 각 2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2일 첫 회기는 아동복지과 직원들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사회복지관 종사자 간 진행됐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현장 일선에서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종사자들이 정확한 법령과 지침을 숙지해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민·관 실무자 간 소통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법령이나 지침은 매년 변화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민·관 스터디를 통해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지역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안뜨락에 부는 시원한 선율’을 주제로 안뜨락 행복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뜨락에 부는 시원한 선율’이라는 주제처럼,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상반기를 달려온 동료들을 서로 격려하고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청량감 가득한 시간을 선물했다.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직장 문화가 행복한 학교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다채로운 빛깔의 무대로 채워졌다. 홍성고 김의영 교사의 애절한 판소리 ‘사랑가’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고, 국악실내악단 ‘WHY 연주단’은 해금, 가야금, 타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로 ‘걱정말아요 그대’를 들려주며 따뜻한 공감을 자아냈다. 박설희·김아진 교사와 이주희 장학사가 함께한 트리오 연주는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의 선율 위로 ‘사랑의 기쁨’과 ‘나는 나비’의 희망을 노래했다. 대미를 장식한 정재형, 안상묵 장학사의 테너 듀엣은 ‘바람의 빛깔’, ‘지금 이 순간’ 등을 열창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약 한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열린 ‘2025 그린테크(Green Tech) 스타트업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지역투자자인 CC벤처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난 1일 외교부가 개최한 ‘2025 AI와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의 후속 행사로, ‘AI 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기후테크 전문가, 민간 투자사, 관내 스타트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테크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데니스 셀든(Dennis Shelden) 미국 렌셀러공과대 교수가 ‘AI기반 에너지관리 및 소비 최적화’ 주제로 강연했으며, ‘AI기반 기후테크 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또 스타트업과 글로벌 전문가·투자사 간 1대 1 밋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글로벌 투자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졌다. 천안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AI와 기후테크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포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7월 2일 -- 아시아의 '음악 도시'로도 유명한 중국 북동부 '얼음 도시' 하얼빈에 39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와 여름 음악 축제를 즐기고 있다. 6월 27일 개막한 제37회 하얼빈 여름 음악 축제(Harbin Summer Music Festival)는 중국 문화관광부와 하얼빈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현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막 공연, 전국 단위 공연, '동아시아 문화 수도'를 주제로 한 예술 주간 등 총 일곱 섹션으로 구성되어 올해 9월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에는 국제 음악 경연대회도 세 가지나 열린다. 2025년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제20회 세계 색소폰 경연대회, 제7회 하얼빈 국제 아코디언 예술 주간이 그것이다. 하얼빈은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해, 여름 음악 축제 외에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공연도 79건이나 되며 3000여 가지 대중 예술 활동도 주제 별로 상시 열리고 있다. 피터 폴 카인라스(Peter Paul Kainrath) 세계국제음악콩쿠르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월 30일 곡성 레저문화센터 3층 대황홀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 빨래방, 오곡 멜론, 홈케어 방역, 행복 식사 서비스, 푸른 환경 등 곡성지역자활센터 소속 9개 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024년 7월 12일 개정·시행되는 자살예방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자살 예방 교육 의무화에 대응해 마련됐다. 개정법에 따르면 관련 기관은 매년 1회 이상 자살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생명지킴이 양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생명 존중의 중요성, 자기 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다뤘다. 이어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서는 자살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방법, 지역사회 연계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필요 시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화상, 수지접합, 소아, 분만, 뇌혈관 진료 강화 위해. 필수특화 의료 강화 지원사업 시행 - 필수의료 잘하는 지역 병원 집중 지원. - 24시간 진료 제공으로 지역 의료 향상.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