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 중구는 소공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지난 14일 오후 6시 10분경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이재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화재 직후 80여 명의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며, 15일 새벽에는 이재민들을 임시숙소로 이동시켰다. 이어 같은 날 오전에는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후속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1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구는 소공동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투숙객과 피해자 지원에 힘썼다. 외국인 투숙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통역 자원봉사자와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안내와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임시숙소 4곳을 긴급 확보해 구청 버스로 이재민을 이동시켰으며, 추가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임시대피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민들에게는 비상식량세트, 담요, 물, 간식 등이 제공되고 있으며, 임시 숙소에는 전담 직원이 배치돼 필요한 사항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필요시 응급구호세트도 지급된다. 또한, 현장 감식 이후 투숙객들이 개인 소지품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시숙소에서 화재현장까지 구청 버스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외교부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한 귀국도 돕고 있다. 부상자 지원도 이뤄지고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가족센터는 19일 달서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을 열고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등 6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초록쌤'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활동가로, ESG 기반의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환경리더로서의 다짐을 담은 선서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제 종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기초 및 심화 교육과정을 거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 초록쌤 사업은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노다지돌봄공동체(2023~2024년)'와 '노다지나눔공동체(202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ESG·돌봄·나눔을 아우르는 환경공동체 모델로 확대된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다문화 주민들이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 경험을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전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생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와 이월드는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와 두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특구 조성, 국가공원 지정 추진 등 관광 인프라를 확장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두류공원 관광특구 및 국가공원 지정 추진, 관광자원 발전을 위한 공동 행사 기획과 지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 활성화, 홍보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 홍보, 자료 공유 및 공동연구·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두류공원 일대를 관광, 문화, 행정 기능이 결합된 도심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달서구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
제이앤엠뉴스 | 창녕 부곡온천과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한 제20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14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했으며, 경상남도가 후원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러닝 인구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증가함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가 몰렸다. 행사장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이봉주 마라톤 선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창녕의 거리를 달리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마라톤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 후 내빈들과 함께 출발 신호 버튼을 눌러 각 부문별 레이스 시작을 알렸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78℃ 부곡온천 입욕권이 제공돼 레이스 후 온천욕을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월 15일, 국민이 교육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통계와 공시자료를 주제별로 해설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교육부가 교육 여건, 활동, 성과 등 여러 정보를 공개해 왔으나, 국민이 이를 주제별로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각종 교육 정보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를 마련했다. 이 자료는 연재 형식으로 연말까지 격주마다 발간된다. 신학기, 방학, 대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기에 맞춰 장학금, 급식, 방과후학교, 기숙사, 전공, 취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호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줄이는 장학금 제도를 집중 조명했다. 2012년 국가장학금 도입 이후 10년간의 제도 변화를 살펴보고,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교내외 장학금의 추이와 효과를 분석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국가장학금의 의미와 향후 방향성도 함께 다뤘다.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은 교육부 누리집, 교육통계서비스, 교육데이터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교육데이터플랫폼에는 시각화 자료도 추가해 국민의 접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3일부터 석유제품에 대해 최고가격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최고가격제 시행과 함께 석유제품의 매점매석 행위도 금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통해 시장 질서를 유지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5일 창원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 행사는 ‘눈부신 오늘,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이재명 대통령, 박완수 경남도지사,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희생자 추모 참배로 시작해 공연,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서로 이어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3·15의거 희생자들을 기리고, 자유와 민주, 정의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14일에는 국립3‧15민주묘지에서 3․15의거희생자유족회와 3․15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모제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종철 경상남도경찰청장, 민주화 운동 단체, 유족 등이 참석해 헌다, 분향,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해 시위를 벌인 사건으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4월 11일 발견된 뒤 전국적으로 확산돼 4·19 혁명의 계기가 됐다. 경상남도는 매년 추모제와 전국 백일장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관련 단체와 함께 열며 3․15 정신을 알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 해녀광장에서 제주해녀항일운동 9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주도가 처음으로 직접 주관했으며, '그날의 파도를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 광복회원, 해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유족 편지 낭독, 도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서로 이어졌다. 기념영상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항일운동의 현장을 재현하며 해녀들의 용기와 연대의 의미를 전달했다. 항일운동을 이끈 부춘화·부덕량 해녀의 유족과 해녀항쟁가를 작사한 강관순 선생의 유족도 자리를 함께했다. 건국포장 수훈자 부춘화 선생의 유족 고운수 씨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선대의 용기와 연대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혹독한 옥고를 치르시면서도 그날의 항거를 후회하셨을까요"라고 물으며, "두려움과 고통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으셨던 그 용기를 안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무게 속에서도 꺾이지
제이앤엠뉴스 |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와 침몰로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경, 한림항을 모항으로 하는 29톤급 근해자망 어선 제703유경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는 차귀도 남서쪽 49해리 해상에서 일어났으며, 인근에 있던 어선 237해덕호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10명 중 8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선내에 남아 있던 한국인 선원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현장에는 해양경찰 3002함이 가장 먼저 도착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이어 3006함과 B-526 헬기가 추가로 투입됐다. 화재로 인해 선체에 균열이 생기면서 해수가 유입됐고, 오후 5시 30분경 외부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으나 선박은 침몰했다. 사고 해역의 수심은 74~80m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실종자 가족에게 연락을 완료했으며, 경남에서 가족 3명이 15일 오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대기실과 숙소를 마련했다. 도민인 실종자 1명을 위해 별도의 대기 장소도 운영 중이다. 구조된 8명 중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4명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고, 이 가운데 3명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호흡기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결제 수단을 넘어 다양한 도정 정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탐나는전은 2020년 11월 말 첫 발행 이후 2026년 2월까지 누적 발행액 2조 4,485억 원을 기록했다. 2월 말 기준 앱 가입자는 28만 명으로, 14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의 47.8%가 가입했으며, 20~50대 생산연령 인구의 가입률은 82.5%에 달한다. 음식점, 미용실, 약국, 도소매업 등 생활업종 가맹점은 4만 8,612개소에 이른다. 2025년에는 인센티브 예산 716억 원(국비 278억·도비 438억)이 편성됐고, 4~6월 15%(한도 200만 원), 9~12월 13%(한도 70만 원)로 캐시백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7,300억 원의 발행과 6,800억 원의 사용 실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화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인센티브 31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도 추가로 확보했다. 올해는 안정적인 운영을 목표로, 2025년 실적을 바탕으로 국비 285억 원을 확보해 연중 10% 캐시백 적립을 기본으로 하면서, 명절 등 소비 촉진 시기에는 최대 20%까지 적립률을 높이는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