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4일 광명시 소하동 뚝방 거주촌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최근 경기도 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하동 뚝방 거주촌은 안양천 제방 인근에 형성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현재 9세대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뿐 아니라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에도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기후 취약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은 저지대 특성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점과 인근 트럭 주차로 발생하는 소음·먼지 문제 등을 호소했다. 추 지사는 냉방시설 운영 상황과 거주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올해 처음 가동했다. 현재 도내에는 무더위쉼터 8천700여 곳과 그늘막 2만1천929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전담관’ 제도를 도입하고,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신설하는 등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제도는 교권 침해 발생 이후 여러 부서를 오가야 했던 기존 대응 방식을 개선해, 사건 접수부터 사후 회복까지 교육청이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동시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정 구조를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교권보호단은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아 교권 침해 중대 사안과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법률 지원과 상담, 조사, 심리 치유 등이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어 피해 교사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현장의 지적이 이어져 왔는데, 이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대응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교권보호전담관 제도다. 전담관은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피해 교원과 1대1로 연결돼 초기 상담부터 현장 대응, 사실관계 확인, 법률 자문, 심리 상담, 치유 프로그램 연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 출입 통제시설인 스피드게이트를 전면 철거하며 개방형 청사 운영에 나섰다. 청사를 보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설치돼 있던 스피드게이트를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6기 교육행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된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스피드게이트는 청사 보안과 출입 관리를 위한 시설로 운영돼 왔지만, 방문객과 민원인 입장에서는 출입 절차가 다소 복잡하다는 의견도 제기돼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철거를 통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교육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출입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철거식에는 경기교총과 경기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학부모단체, 도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해 개방형 청사 운영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민석 교육감은 철거식에서 "이제 교육청은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됐다"
제이앤엠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를 철저히 준비하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 보호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정 주요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책임감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1,420만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공직자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민선 9기에도 경기도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대응 방안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 민선 9기 출범 준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중동 전쟁 대응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섬유, 건설자재, 농자재, 배달포장용기 등 원가 부담이 커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공 건설사업에는 물가 상승분 반영과 기성금 우선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버스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조금 선집행 등 간접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출기업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도 전역에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1시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일부터 21일 낮까지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해안권과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강우가 예상되면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극한호우’가 반복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대응 방식도 점점 더 선제적이고 강경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올해 여름철 대책기간 중 처음으로 호우특보 수준의 비가 예상되자 “재난 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밤 시간대 집중호우 가능성을 고려해 배수시설과 차단시설, 배수펌프장 점검 및 수방자재 전진배치를 지시했다. 또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과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도 강조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는 단순히 강수량보다도 ‘짧은 시간 안에 얼마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의원들은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6년 추경 협치 합의문’에 서명하고, 민생안정 지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달 17일 41조 6,814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조 6,237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안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변수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과 생활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The 경기패스 환급 확대, 농어민 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민생 정책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합의는 단순한 예산 처리 차원을 넘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여야와 집행부가 민생 대응에 공동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의회가 민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7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호연 무형문화재 국악인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9명에게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도 이어졌다. 샌드아트 공연 ‘모래로 그리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과 어린이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학생들이 경로헌장을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공경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장면들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동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1조 6,237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며 민생 안정과 에너지 위기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추경안은 기존 본예산 40조 577억 원에서 확대된 41조 6,814억 원 규모로, 최근 고유가와 대외 불안 요인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단순한 예산 증액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직접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민생경제 지원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만 1조 1천억 원 이상이 배정되며,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체감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됐다. 이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맞물려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한 극저신용자를 위한 소액금융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예산도 함께 포함됐다. 단순한 경기 부양이 아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안정’ 전략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동권 지원 역시 주요 축이다. 수도권 환승할인과 ‘The 경기패스’ 확대 예산이 포함되면서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고, 일상적인 이동 비용까지 고려한 정책 설계가 이뤄졌다. 교통비 역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