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예총과 문화도시 협약… “시민 일상 속 예술 확대”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문화예술계와 협력해 시민 중심 문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서울시청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계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예술인의 권익 증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예총은 196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137개 연합회와 10개 회원협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연합회는 18개 자치구 지회로 구성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진정한 문화도시”라며, 기존 문화 인프라 확충을 넘어 앞으로는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가의 창의적 영감이 온전히 발휘되고 그 가치가 존중받을 때 그 결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문화예술인의 전문성과 경험이 서울시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술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문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