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전담관’ 제도를 도입하고,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신설하는 등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제도는 교권 침해 발생 이후 여러 부서를 오가야 했던 기존 대응 방식을 개선해, 사건 접수부터 사후 회복까지 교육청이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동시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정 구조를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교권보호단은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아 교권 침해 중대 사안과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법률 지원과 상담, 조사, 심리 치유 등이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어 피해 교사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현장의 지적이 이어져 왔는데, 이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대응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교권보호전담관 제도다. 전담관은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피해 교원과 1대1로 연결돼 초기 상담부터 현장 대응, 사실관계 확인, 법률 자문, 심리 상담, 치유 프로그램 연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 출입 통제시설인 스피드게이트를 전면 철거하며 개방형 청사 운영에 나섰다. 청사를 보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설치돼 있던 스피드게이트를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6기 교육행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된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스피드게이트는 청사 보안과 출입 관리를 위한 시설로 운영돼 왔지만, 방문객과 민원인 입장에서는 출입 절차가 다소 복잡하다는 의견도 제기돼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철거를 통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교육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출입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철거식에는 경기교총과 경기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학부모단체, 도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해 개방형 청사 운영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민석 교육감은 철거식에서 "이제 교육청은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됐다"
제이앤엠뉴스 |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교육정책 자문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새로운 세종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세종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19일 오후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정책 자문단 위촉장 수여식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해 자문단 위원과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정책 자문단은 학부모 대표와 시민단체, 교원 단체 및 노조, 일반직 노조 관계자, 교육감 당선인 추천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공동체 구성원 41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세종교육의 비전과 핵심 지표, 주요 공약 및 이행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자문위원들은 교육 현장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제시했다. 자문단은 현재 운영 중인 학력·교육과정 분과, 미래교육·기획 분과, 안전·복지재정 분과 등 3개 분과와 긴밀히 협력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교육감 당선인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실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민주시민분과가 AI 시대에 필요한 시민 역량과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주시민분과는 1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2026 경기 민주시민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민선 6기 경기교육의 민주시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위원과 정책자문위원, 초·중·고 교원들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육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력과 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성장 단계에 맞춘 연계 교육과 학제 간 협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확대해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제시한 교육 공약을 구체화하는 첫 정책 논의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안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민주시민교육 전담 조직 복원, 역사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교육 확대, 학생 참여 중심 교육문화 조성 등을 주
제이앤엠뉴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경기교육의 미래 방향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첫 공식 일정으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에 나선다. 이번 경청투어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강조해온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첫 행보로 경기도 전역을 순회하며 교육 현안과 개선 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첫 일정은 6월 10일 고양과 파주에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고양 지역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파주를 찾아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에도 경기도 내 여러 지역을 방문해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학교 현장의 현실과 교육 수요를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최근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 의견 수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청투어 역시 교육청 중심의 정책 결정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안민석 당선인은 “경기교육대전환의 답은 교육청 책상 위가 아니라 학교 현장에 있다”며 “학생, 학부모,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문제를 AI와 데이터 기술로 직접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 관리자, 교육청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6 AI·데이터 활용 누구나 개발자 해커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단순한 코딩 대회가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AI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교사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까지 넓히며 “누구나 개발자”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교사 개발자 해커톤’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교사들은 수업과 행정, 생활지도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정의하고 AI 기반 해결책을 직접 구현했으며, 관련 사례를 정리한 ‘제1호 교사 개발자 해커톤 사례집’도 발간됐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전체로 확장된 형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해커톤에서 ‘개발자’를 단순한 프로그래밍 전문가가 아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식을 설계하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특히 AI를 어렵고 복잡한 기술이 아닌 “문제 해결 도구”로 접근하도록
제이앤엠뉴스 |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가 세종 해밀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과 교육을 함께하는 유치원 교사들의 역할을 조명하고, 보다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부는 교사들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처우 개선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교권 보호와 근무 환경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 현장은 돌봄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특성상 교사들의 책임과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감사 표현을 넘어 실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움직임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그동안 유치원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과 고시 개정을 추진해왔으며, 사립유치원 교원의 처우개선비 인상 등 제도적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날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회 동아리 ‘책마실’ 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 뒤 독후 활동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교사들에게 전달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가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과 관련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합격 취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농어촌 학생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농어촌 지역 학교 재학과 거주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일부 학생들이 대학 합격 이후 고등학교 졸업 전 대학 인근으로 거주지를 이전했다는 이유로 입학이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구제받는 경우도 있었지만, 장기간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크고 불필요한 갈등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4월 9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합격·등록 이후의 거주지 이전에 대해서는 전형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을 권고하기로 했다. 특히 관련 판례에서도 일관되게 학생의 권리 보호를 우선시해온 점이 반영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 합격 이후 이루어진 거주지 변경에 대해 특별전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예외 적용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기존과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교사노동조합이 교권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협의 절차에 합의했다. 양측은 24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절차합의서’를 체결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2020년 체결된 단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교권 보호와 증진을 비롯해 교원 인사, 근무환경 개선, 업무 효율화, 상담·영양·특수교사 관련 업무 개선 등 총 45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절차합의서는 총 14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협의 목적과 운영 방식, 안건 처리 절차, 일정 조정, 위원 구성, 협의 진행 및 합의서 작성과 해석 등 정책 협의 전반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충북교사노조 유윤식 위원장 및 집행부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유윤식 위원장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협의회를 재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교권과 복지 향상, 업무 정상화를 통해 교원의 사기 진작과 교육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원노조와의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