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남부권 한 바퀴”… 문체부, ‘코리아 기차둘레길’ 1박 2일 코스 출시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가 남부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코리아 기차둘레길’ 1박 2일 여행 코스를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해남, 장흥, 목포, 진주, 하동 등 남부권 핵심 도시를 광역 철도망으로 연결하고, 기차역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차와 버스,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은 시장 가격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코스는 단순 관광 상품을 넘어, 철도 기반 이동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여행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남부권 관광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지방공항을 통한 외국인 입국자는 전년 대비 49.7% 증가했으며, 철도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도 4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통영 강구안,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순천만 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에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문체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1415억 원을 투입했으며, 충청권과 서부내륙권에도 각각 211억 원, 170억 원을 지원해 지역 관광 인프라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여행 코스는 총 4개로 구성되며, 오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