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연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10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확장된 싱어송라이터의 음악
제이앤엠뉴스 | 싱어송라이터 이가연은 지난 10년의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음악을 이어온 아티스트다. 영국 유학과 해외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와 창작에 대한 시선을 확장해왔으며, 노래를 넘어 강연, 글쓰기, 타로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감정에서 출발한 음악, 그리고 ‘사랑’을 중심에 둔 태도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았고, 지금의 이가연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가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시간과 음악 (10년의 흐름) Q. 싱어송라이터로서 지난 10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크게 변한 것’과 ‘끝까지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 가장 크게 변한 것은, 드디어 제 오랜 꿈이었던 영국 유학을 다녀왔다는 점이에요. 늘 세계를 무대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었는데, 그 꿈에 한 단계 다가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올해는 호주 시드니에서 펍 공연에 참여하였는데요. 영국이든 호주든 영어권 국가라면 어디든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끝까지 변하지 않은 것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걸 참 좋아한다는 점이에요. 저는 대학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