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폭설 피해 농가 긴급 일손돕기 투입!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화훼 농가에 농정국 직원 복구작업 실시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가 3일 이번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음성군 화훼 농가들은 비닐하우스 붕괴 및 작물 손상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복구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우선적으로 농정국 직원 30명을 투입하여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접목선인장 모수 옮기기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화훼 농가 농장주는 평소 지병이 있어 몸이 불편한 상황인데 이와 같은 어려움에 처한 많은 피해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에서는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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