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노래하는 놀이터 ‘노놀’ 프로젝트 앨범 노놀 VOL 51. 김나나 ‘감아’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한 뮤직 플랫폼 ‘노놀’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의 50번째 뮤지션은 따스한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는 싱어송라이터 ‘김나나(NANA)’이다.
“세상의 온도는 늘 차갑고 날이 서 있지만, 제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따뜻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나나(NANA)’는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 듣는 이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온기를 더하는 음악을 전달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10월 데뷔 싱글 “Pastel”을 통해 사랑 속에서 느끼는 몽글몽글한 감정들을 따스한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풀어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나나(NANA)’의 음악은 마치 시간을 멈추게 하는 한 장면처럼 듣는 이를 가장 소중한 순간으로 데려간다.
노래하는 놀이터 ‘노놀’에서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로 탄생한 ‘김나나(NANA)’의 ‘감아’는 이별이라는 익숙한 주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곡이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이별은 남겨진 이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지만 이 곡은 떠나야만 하는 사람의 복잡한 내면을 조명하고 있다.
‘감아’는 포크와 블루스의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선율 위에 떠나야만 하는 아픔과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기 위한 다짐이 섬세하게 얹혀져 있다. 특히 “나에게 감겨 있는 수많은 끈을 끊어내고 눈을 감는다”의 노랫말이 인상적이며 묵직한 고뇌와 동시에 나아가야 할 용기가 담겨 있다. 이별의 순간은 슬픔으로만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는 중의적인 메시지가 듣는 이의 마음에 울림을 준다.
세상의 온도는 늘 차갑고 날이 서 있지만 언제나 따스한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김나나(NANA)’의 따뜻한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유튜브 채널 ‘노놀’에서 확인해 보자!
‘노놀’은 ‘노래하는 놀이터’라는 뜻의 유튜브 채널로,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릴레이 뮤직 플랫폼이다. 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숨어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함께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 Robot Sound ]
Creative Director 정원희
A&R 한재원, 김주은
Album Design AFRO.D, 강버들
[ ALBUM CREDIT ]
Lyrics by 김나나(NANA)
Composed by 김나나(NANA)
Arranged by 전승재
Vocal 김나나(NANA)
Acoustic guitar 김진이
Piano 박수현
Recorded by 푸른 봄 스튜디오
Mixing 김영식
Mastering 최효영 @ SUONO Mastering
[ Music Film ] RoFac
Executive Producer 정석현
Edit Chief Leader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