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직장인의 신체활동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에 걸쳐 사업장 강당에서 진행된다.
허리·목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의자병(Sitting Disease)’ 예방과 근력·유연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목·어깨·허리·손목 유연성을 높이는 근골격계 예방 스트레칭 밴드 운동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데일리 홈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직장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워크온 걷기, 혈압·혈당 관리, 영양 관리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해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