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누나동네 주민 공동이용시설’에서 어르신 치매 예방 교육 실시해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과 16일, 도화2·3동에 위치한 ‘누나동네 주민 공동이용시설’에서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누나동네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주민 복리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묘·색 연필화·풍경화 등 미술 프로그램과 우드버닝·서각 등 목공 체험,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 대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치매의 정의,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함께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예방 체조, ▲숨은그림찾기 등 일상에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내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주민 소모임 장소, 회의 공간, 공유 주방 대관, 프로그램 이용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내에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며, 구청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 예약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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